성남시는 올해 ‘다자녀 해피하우스 사업’을 시범 도입해 4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보금자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주택 저소득 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역 내 전용면적 55.99~84.73㎡ 규모의 매입임대주택(다자녀 해피하우스) 4호를 오는 9월 해당 가구에 공급하고, 시설물 관리 운영을 맡는다. 성남시는 입주 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해당 가구의 임대주택보증금(850만~880만 원)과 월세(45만~65만 원)를 LH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관리비만 내면 된다. 지원 기간은 자녀 4명 중 첫째 아이가 만 19세 성년이 될 때까지다. 다자녀 해피하우스 입주를 신청하려면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 등·초본, 자격 확인 서류 등을 내면 된다. 신청 자격은 지난 9일인 모집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19세 미만 자녀 4명 이상의 무주택 가구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시는 자녀 수, 현 거주지 상태
차의과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이 배꼽부터 방광까지 연결되어 있는 요막관에 발생해 방광천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7cm 거대한 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심한 혈뇨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정모(74)씨는 지난 4월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배꼽부터 방광까지 연결되어 있는 요막관에 7cm 크기의 암덩어리가 발견됐다. 방광암 범주에 속하는 요막관암은 환자 배 앞쪽의 안 쪽 벽에 붙어 있어 수술이 까다롭다. 정씨 역시 암덩어리가 배 앞쪽 안쪽 벽에 붙어 있었다. 박동수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해 수술부위를 10배 이상 크기로 확대하고 고화질의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렌즈를 다각도로 사용해 시야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어 장유착방지를 위해 로봇을 이용해 복막을 대체해줄 인공막을 복막결손부위에 붙여 봉합하는데 성공했다. 분당 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는 “방광과 가까운 부위에 생기는 요막관 암은 복막을 타고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번지는 경우가 많아 배꼽 부위부터 방광을 덮고 있는 복막까지 광범위하게 제거 해야 한다”며 “환자의 연령을 고려해 통증을 최대한 줄이고, 근접해 있는 다른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로봇 수술을 시행
성남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6호인 성남오리뜰농악이 지난 최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단체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農樂)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국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농악보존협회와 서산시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가 되는 전국 최고의 농악경연대회다. 성남오리뜰농악은 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九美里)는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원)이라 불렸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대로 이어지던 농악이다. 웃다리농악의 한 갈래로 각 놀이 사이 또는 진풀이의 각 장단 사이에 삼잽이의 반주에 맞춰 경기도의 다양한 민요를 불러 노동의 고통을 풀어주고 능률을 높여주는 노동요로서 기능하는 등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한 마을 단위 조직인 두레농악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병 상황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명인부, 일반부, 농악단체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경연을 벌였으며 성남오리뜰농악은 농악일반부에서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가 후원하고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해련)가 주관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7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날 포장해 전달했으며 지원 규모는 100만 원 상당이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성해련 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환 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 체결 이후 독거노인 및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 2회씩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달 25일 혹서기 선풍기 300만 원 지원에 이어 두 번째 후원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희귀질환센터 개소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최창원 교수) 개소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관련 진료, 연구, 정책 전문가들의 강의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며, 분당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1은 ‘희귀질환센터 소개’, 세션2는 ’SNUBH-SNUH 네트워크 소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SNUBH 희귀질환센터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김준순 교수)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사업 및 관련 연구 프로그램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장 채종희 교수) ▲희귀질환관련 법령, 정책, 지원사업 현황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과 이지원 과장) 등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세션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네트워크와 희귀질환 관련 진료 및 연구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SNUBH-SNUH 네트워크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조안나 교수)
성남시는 옛 성남제1공단 부지에 건립 중인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 교육동을 성남역사박물관 팝업뮤지엄으로 우선 조성키로 하면서 시민 선호도 조사 투표를 통해 그 명칭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명칭 투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 행복소통청원 토론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성남시가 박물관 건립을 위해 운영했던 시민공론장과 시민워킹그룹에서 도출된 키워드들을 토대로 문화기획가들에 의해 총 4개의 명칭안이 만들어졌다. 1안 ‘알(EGG)’, 2안 ‘293공작소(共作所)’, 3안 ‘업(UP)’, 4안 쩜티엑스티(.TXT)의 4개 명칭안들은 각각 박물관 부지인 성남제1공단의 장소적 상징성을 반영하고 흥미롭고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담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성남제1공단에 공장이 위치했던 한국빠이롯드만년필 볼펜(1990년대 제작)을 제공한다. ‘팝업뮤지엄’은 ‘새롭게 생성돼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창’이라는 뜻의 ‘팝업’과 ‘박물관’을 합성한 신조어다. 성남시는 공립박물관 건립 역사상 처음 시도하는 팝업뮤지엄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박물관 건립에
성남시 지방공기업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과반 이상을 지분을 출자한 성남의뜰(주)이 성남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어 혈세낭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8일 성남시의회 이기인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입주가 시작된 판교대장지구의 시행사인 성남의뜰은 해당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의뜰은 개발 초기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케이블 헤드 부지 확보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환경영향평가서에 명시하며 승인을 받았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환경청으로부터 이행명령을 받고 과태료가 부과된 상태로 소송중에 있다. 또한 성남의뜰은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사항을 지적하는 시민을 고발, 세차례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내려져 물의를 빚었다. 성남의뜰은 지난해 성남시를 대상으로 ‘환경청의 이행명령이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돼 현재 국내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 이행명령 무효’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도 국내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해 맞대응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남시 공기업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출자한 회사와 성남시가 원·피고가 돼 소송전을 벌이는 것 자체가 혈세낭비라는 지적이다. 또한 3심까지 진행될 경우 상당한 예산이 소요될 것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일 나주시가 주장한 ‘침출수 시험성적 결과’는 사실과 무관하며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신뢰할 수 없는 결과라고 재차 지적했다. 8일 한난에 따르면 우선 나주시의 시료 채취는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공인된 기준과 관계없는 방식으로 수행됐으며, 이러한 분석 결과를 순수빗물 데이터와 비교하는 것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초하지 않은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다. 특히, 나주시가 인용한 ‘2011년 한국청정기술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빗물에도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뿐 만 아니라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이 미량 함유돼 있다고 명시돼 있다. 장성복합물류센터 인근에는 화물철도, 고속도로가 있고, 주변 임야에서 토사가 흘러들어와 SRF 야적장 배수로는 이러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나주시가 간과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토양측정망 및 토양오염실태조사(2018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토지 중금속 오염도는 카드뮴 0.126mg/kg, 납 20.882mg/kg, 수은 0.028mg/kg으로 정상적인 토양에도 미량의 중금속은 포함되어 있으며,
‘성남시 자연순환 기본 조례’가 시행에 들어갔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도시건설위 안광림 의원(성남·하대원·도촌)으로부터 해당 조례 내용에 대해 들어봤다. 안광림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한마디로 ‘발생한 쓰레기를 줄이고, 잘 분류해서 재사용하자’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분리수거나 폐기물 발생을 자제하기 위해 에코물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배달 이용이 증가하면서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다"며 "성남시 자연순환 기본 조례는 생산과 소비, 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폐기물 발생량을 낮추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 이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재사용'과 '적절한 처분'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야 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원형 혹은 수리수선 등을 통해 재사용해야 한다"며 "재사용 또는 업사이클이 곤란한 폐기물은 재생이용하고, 재생이용이 곤란한 경우 최대한 에너지를 회수해야 하며 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년 넘게 험로를 걸어온 은수미 시장이 최근 특혜채용 의혹 및 공직기강 해이 등으로 인해 재선 도전이 순조롭지 않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대선과 맞물려 있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예측이 난무한 상태다. 성남시는 2010년 이재명 현 경기지사가 시장으로 당선돼 연임했으며 그 전에는 이대엽 시장이 민선 3·4기를 역임한 곳이다. 판교지역이 개발되면서 기존 분당지역은 보수, 본시가지는 진보라는 등식이 깨졌으며 여기에 위례와 본시가지 재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외부 유입 인구가 늘어나는 형국이 내년 선거에 어떻게 작용할 지도 관심사다. 또한 내년 선거는 지역에 기반을 둔 성남세대의 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지역 정치를 해 왔던 인물이나 성남 연고가 있는 인물이 이번에는 당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를 떠나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지역 화합을 시킬 적임자가 바로 성남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다선 출신의 시도의원의 도전이 눈에 띈다. 현 은수미(56)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며 내년을 준비하는 모양새라면 지역 출신 선출직 의원들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