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여성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 병리과 권아영 교수와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과 이지훈 박사 연구팀이 난소암 환자의 조직을 떼어내 분석한 결과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ULBP1 단백질 발현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연세의학저널(YMJ)’ 최근호에 게재됐다. NK(자연살해) 세포는 암세포에 면역 감시를 담당하는 주요 세포다. NK 세포는 암세포 표면 활성인자에 의해 자극을 받아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NK 세포는 암세포를 살해한다. 난치성 암인 난소암은 현재까지 NK세포 및 관련 분자생물학적 요인이 임상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9일 분당차여성병원에 따르면 박현·권아영 교수팀은 난소암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난소암 조직을 떼어 NK 세포 주요 활성화 수용체인 NKG2D와 결합하는 MICA/B, ULPB1, ULPB3 등의 발현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ULBP1 발현이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에 비해 난소암 재발 위험이 26.3%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분석에서도 나이와 항암저항성과 함께 ULPB1의 발현 정도가 생존율과 관련 있음을 확인했다. 또 난소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차량 과태료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차량 과태료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이월된 차량검사 지연 과태료,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체납액 115억 원 중 15%인 17억 원을 징수 목표로 상반기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1만7960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운영되는 성남시 실태조사반 155명이 체납자의 자택이나 사업장을 방문, 납부안내와 체납자별 생활실태를 파악해 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에 통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돕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게 각종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경제활동에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체납액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구급대 직원을 대상으로 각 안전센터 청사에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로 연 2회 진행되며, 평가 분야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으로는 화재진압 분야는 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과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구조 분야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과 로프하강 및 등반, 구급 분야는 현장 전문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영아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훈련 평가에 임하겠다"며 "이번 평가로 실질적인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 및 권리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행동문제의 원인이나 개입 과정에서 발견되는 질환의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 및 기능향상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관련 지역사회 행정, 공공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용 ▲발달장애인 관련 홍보·교육·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 등 양 기관 운영을 위한 자문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 및 기능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의 위기행동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수 박군이 성남의 대표적인 고령식품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사랑과선행(대표이사 이강민)의 헬스케어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가수 박군은 8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사랑과선행의 헬스케어 사업 출범식에 앞서 홍보모델로 선정돼 위촉식을 가졌다. 박군은 15년 동안 특전사로 근무 중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2019년 가수로 데뷔, '한잔해'라는 트로트 곡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및 인기 예능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효심 깊은 심성을 보여주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어르신의 노년의 삶을 돌보는 사회적기업 사랑과선행과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효자 가수 박군이 만나 헬스케어 사업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헬스케어사업 출범식에는 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 해피테이블 개발사인 ㈜케이제인이노베이션 정만교 대표이사, ㈜스프링소프트 서영철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사업에 대한 3사의 협력을 약속했다. 해피테이블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기이면서 동시에 고령자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질환을 개선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다. 뛰어난 인지기능 개선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가 로봇 복강경 수술로 28㎝에 달하는 거대 자궁근종 제거에 성공했다. 이는 그간 세계 학계에 보고된 로봇 복강경 수술 성공 사례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35세 이상 여성 40~6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무증상으로 지내는 환자들도 많지만, 난임, 생리통, 골반통, 빈혈, 배뇨장애 증상 등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종양의 증식, 암으로 발전이 의심되는 경우 제거 수술을 받게 된다. 기존의 자궁근종 절제는 개복술(배를 가르는 방식)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출혈량이 많고 수술 후 회복이 오래 걸려 환자들의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복강경 수술(배에 작은 구멍만을 내는 방식)이 발전했는데,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복강경을 통해 정확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난도 수술에서는 복강경보다 배를 갈라 직접 관찰하며 시행하는 개복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종양의 크기가 큰 ‘거대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수술
성남시 복정동(福井洞)은 복이 샘솟는 우물이 있었던 마을이다. 복(福)우물은 연일 정씨의 큰 기와집에 있었던 우물이다. 연일 정씨 가문이 번창하자 그 집 우물을 복이 많은 집 우물이라 해 ‘복우물’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세조가 사육신과 그 관련자를 처형하던 무렵에 정호(鄭顥)라는 선비가 가족들을 데리고 달아나다가 복정동 정수장 뒤 산비탈 깊은 산중에 이르렀다. 지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세종의 일곱 번째 아들 평원대군이 꿈에 나타나 머지않아 나라가 안정되면 사면될 것이니 방황하지 말고 이곳 명당에 터를 잡고 살라고 했다. 그리고 영장산 꼭대기에 시신의 뼈가 묻히지 않도록 당부하고 지금 있는 곳에 깊은 샘을 파면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복샘이 되고, 자손 대대로 가문이 번창하리라고 일러줬다. 복정동 영장산의 망경암이 평원대군과 제안대군 그리고 대한제국 안녕을 기원했던 사찰이다. 정호의 아들 정세경은 효자로 소문났는데, 한평생 길쌈으로 가문을 일으킨 어머니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금 베틀과 은 베틀을 마련하여 어머니 영전에 바쳤고, 훗날 가보가 돼 자손대대로 전해졌다. 정호 5대손 정립이 일본에 사신으로 가게 되자 머슴이 이웃 마을의 몰락한 세도가에게
성남산업진흥원이 9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돼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그 동안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또 성남시가 ICT융합,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기업의 첨단산업도시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통하는 경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평이다. 8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다르면 성남시의 사업체 증가율(2018년 통계청 현황)은 전국 연평균 증가율 2.2% 보다 높은 2.5%, 종사자수는 연평균 증가율 3%보다 높은 3.8%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성남창업센터, 킨스타워 정글온, 제1비즈니스센터, 중장년센터, LH판교창업센터와 얼마 전 추가로 개소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등 포함해 현재 총 14개소, 입주공간 213개 기업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의 메카 성남시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유저와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e스포츠 게임페스티벌’ 개최는 물론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육성 및 인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일 임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사익추구·특혜 차단을 위해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이번 법 제정을 주도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 박형준 과장을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공직자 준수 10가지 행위 기준 및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등과 같이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은 지난 3월부터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활용,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이해충돌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부문에서의 각종 부패·불공정 이슈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한난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재고하는 한편,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26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후 약 2주간 발전설비를 가동한 결과, 지난해 실시한 환경영향조사 및 지난 5월 30일 초기 가동 5일간의 실적 발표시와 동일하게 대기배출물질이 법적 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7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5월 26일 SRF 발전소 가동 이후 지난 6일까지 운영실적을 확인할 결과,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기준은 물론 강화된 자체기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며 환경적 영향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대기배출물질 배출현황 (’21.5.26.∼6.6., TMS기준)> 항 목 (단위) 기 준 가 동 실 적 비 고 ★★ 법 자체★ 최대 최소 평균 먼지(㎎/㎥) 10 5 0.9 0.7 0.8 8% 수준으로 관리 질소산화물(ppm) 50 25 20.8 12.0 15.1 30% 수준으로 관리 염화수소(ppm) 10 10 4.7 0.1 2.1 21% 수준으로 관리 일산화탄소(ppm) 5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