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의 연령별 대뇌 백질고강도신호 확률지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뇌혈관질환,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백질고강도신호가 단순 노화로 생길 수 있는 수준인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병적인 수준인지 구분해주는 정량적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들은 뇌혈관질환과 혈관성 치매를 앓게 될 확률이 서양인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있다. 뇌 MRI 검사로 파악할 수 있는 ‘백질고강도신호’가 이러한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데, 고령자에게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기 때문에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신호를 놓칠 수 있다. 그간 대뇌백질고강도신호에 대한 연구는 주로 서양인에 집중됐는데, 동양인은 서양인과 뇌의 모양과 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달라 기존 연구를 적용시키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한 한국노인들의 데이터를 이용한 지도를 만들어 백질고강도신호를 연구하는 표준 아틀라스로 활용하고자 했다. 김기웅 교수 연구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동양 최초로 개발 및 검증한 백질고강도신호 확률지도는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 (Korean Lo
성남시내 1431곳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5~20배 빨라졌다. 성남시는 최근 4개월간 지역 내 공공와이파이 통신장비를 고성능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여 1331곳은 LTE급 라우터를, 100곳은 5G급 라우터를 각각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내·마을버스 839대, 버스정류장 408대, 탄천·공원 179대, 이동형 5대가 해당한다. LTE급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 10Mbps(초당 10메가비트 전송)의 5배 속도인 50Mbps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50Mbps는 1GB(기가바이트) 파일을 2분 40초 안에 다운받는 속도다. 공공와이파이 존이 형성된 반경 30m 범위에서 고화질 HD 영상을 1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는 정도다. 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도 적용돼 유해 네트워크 접속이나 해킹을 차단한다. 5G급 라우터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보다 20배 빠른 200Mbps 속도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200Mbps는 1GB 파일을 40초 만에 다운받는 속도다. 초고화질 UHD 영상을 2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5G급 라우터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량이 많은 야탑역, 모란역, 정자역 버스정류장과 시내 주요 거점을 경유하는 51번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응용연구센터(센터장 김종성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전문화를 돕기 위해 이공분야 대학부설 연구소의 인프라를 지원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3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바이오나노응용연구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9년간 정부출연금 69억3000만 원을 비롯해 총 105억 원을 투입해 노인성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을 개발한다. 연구센터는 환자 혈액 샘플의 유전자 분석(엑솜 시퀸싱)을 통해 노인성 질환 특이적 세포주를 구축하고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한 노인성 질환 바이오마커(특정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 물질 등 질환 관련성을 알아낼 수 있는 지표) 검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성 질환을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된 약물전달 기술도 개발한다. 연구센터는 기술개발을 위해 ▲엑솜 시퀀싱 기술을 활용한 노인성 질환 (뇌질환, 당뇨), 세놀리틱스 바이오마커 발굴 ▲신규 바이오마커 기반의 고감도-다중-신속 광학적/전기화
성남시는 체납세금 면탈을 목적으로 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특수이해관계인에게 변칙 이전한 부동산에 대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추진중이라고 6일 밝혔다. 사해행위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채무(빚)를 갚지 않기 위해 채무자가 그 소유재산을 제3자에게 허위로 이전하거나 제3자와 채권·채무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계약 등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 간 추진사항으로는 체납자 재산을 증여·상속(협의분할) 등의 방법으로 취득한 특수이해관계인 명의의 소유 부동산 480명, 2500여 개 물건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12명, 21개 물건에 대해 매매, 증여, 전세권 설정 등을 금지해 달라고 관할 법원에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8명, 16개 물건에 대해 결정을 받았으며, 그 중 분납약속자 1명을 제외한 7명, 14개 물건에 대해 경기도에서 추천한 변호사를 선임해 지난 5월 4일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관할 법원에 제기후 진행중인 상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취소소송에서 승소해 변칙 이전된 부동산이 체납자 명의로 원상회복이 되는 즉시 관할법원에 부동산 압류를 신청해 조세채권(5억 2400만 원) 확보하는 등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에
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 헬로오드리 그린하우스홀에서 오는 12일 ‘그남자 그여자의 사랑이야기’란 주제로 무료 음악회가 열린다. 초록 가득한 정원, 분위기 좋은 식사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들로 더욱 풍요로운 멋을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 첫 번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부로 구성됐으며 12시와 오후 2시, 2회 각 30분간 테너 문익환, 소프라노 주미영, 피아니스트 함유진이 출연한다. 1부 ‘그 남자의 사랑노래’에서는 Musica proibita (S. Gastaldon), 그리워(채동선)을 테너 문익환이, 2부 ‘그 여자의 사랑노래’에서는 소프라노 주미영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 연 (이원주곡)을 노래한다. 3부 ‘사랑이야기’에서는 영화 ‘러브어페어(love affair)’ ost 테마를 피아니스트 함유진의 연주로 시작, 오페레타 메리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uweigen)’, 뮤지컬 오페라 유령 중 ‘All I ask of you’,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문익환, 주미영이 함께 노래한다. 테너 문익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
성남시의회는 지난 3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및 의결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선창선 의원, 김정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선창선 의원은 상대원1동 산호아파트 주민들의 어린이놀이터 뒤 산사태로 인한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김정희 의원은 성남시 인사의 현주소에 대해 발언했다. 이후 안극수 의원, 안광림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안극수 의원은 공익제보로 접수된 공직자 비위사실 의혹, 성남시 소규모 체육시설 16곳의 2017년과 2018년 수익금 운영 실태, 이매근린공원 토지보상비 350원의 허와 실 관련 질의를,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코로나19 주요 현황과 대책 및 조치사항,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태, 차병원 용도변경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43건 중 심사보류된 4건을 제외하고 가결 및 채택됐으며 안광림 의원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도촌사거리 경유노선 변경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
성남소방서는 화재조사 사례 및 감정·감식기법 공유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수분 접촉에 따른 열폭주 연구’의 논문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5개의 소방관서를 선정, 2차 발표영상을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학술상 2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성남소방서(소방경 오창식, 소방위 신대성, 소방장 김정국)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선정된 학술논문을 소방청 기준에 맞게 수정·보완해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 소방서로 참여한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조사 현장 업무와 병행하여 우수한 논문을 연구하고 준비한 직원들에게 고맙고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공정무역 활동가를 양성해 윤리적 소비 의식 확산에 나선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노동과 인권 존중, 공정성을 우선 가치로 삼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수강생 20명이 총 10회(30시간) 과정의 온·오프라인 교육에 참여 중이다. 세계공정무역의 탄생 배경, 공정무역의 역사·원칙·현황·마을 운동, 공정무역을 통한 생산자 공동체 삶의 변화 등을 배운다. 현장실습 수업도 이뤄진다. 6개 조로 나뉘어 커피, 바나나, 카카오, 무스코바도 설탕, 올리브오일, 수공예품 등 물품별 수입과 유통과정, 판매처 등을 조사한다. 공정무역 가치실현을 위한 캠페인도 기획한다. 이번 교육은 성남아이쿱생협 등 8개 단체·기관이 속한 성남시공정무역협의회가 맡는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성남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받는다. 성남시공정무역협의회 회원 가입 자격도 주어져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지원, 공정무역 강사 등으로 활동한다. 앞선 지난해 12월 18일 성남시는 국제공
시니어 도시락 서비스 업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손을 잡고 어르신 건강한 식단 및 안부까지 확인함과 동시에 저소득층 자활·자립·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랑과선행(대표이사 이강민)은 지난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시니어도시락배달 효도쿡 가맹 계약식을 가졌다. 효도쿡은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 고독사 예방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업의 목표로 두고 있는 소셜 프랜차이즈다. 효도쿡 도시락은 저염식, 부드러운 식감 등의 어르신이나 환자 맞춤 식단으로 구성돼 삼킴 장애나 저작장애, 소화기능 저하가 있는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또 5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반영된 식단으로 어르신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배달 역시 ‘효집사’가 직접 대면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까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강민 대표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 돌봄 사업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약을 통한 성남자활센터 수진점 오픈이 노인돌봄 사업 분야의 확실한 성공모델이 자리잡아 전국 자활센터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성남시의회 의원 7명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은 매년 주민들에 대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행정개선분야에서 조정식 부의장이 수상했으며 ▲행정감사분야는 김영발 의원 ▲예산절감분야는 이기인 의원 ▲지역경제활성화분야는 유중진 의원 ▲의정활동개선분야는 정윤 의원, ▲의정연구발전분야는 정봉규 의원 ▲공약실천 분야는 최미경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