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시스템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형교육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최종 선정돼 19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초부터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 등 시 관계 부서가 성남형교육지원단,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데이터드리븐, 서울대학교 머신 인텔리전시랩, ㈜하얀에이아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은수미 시장을 비롯해 ㈜데이터드리븐 고동완 대표, 서울대 머신 인테리전스랩 정교민 교수, ㈜하얀에이아이 김혜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청소년 다면 역량분석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을 거미줄 같은 다면평가 데이터로 확연하게 드러내 청소년들의 일률적 진로가 빚는 엄청난 사회적·개인적 손실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이 4차 산업 혁명
성남시 중원구 은이로 11에 있는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기업들을 위한 창작지원공간이 들어선다.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창작지원공간(은행동 창작지원공간)은 음악,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창작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남시 대표 창작기업 성장 플랫폼을 목표로 독립된 12개의 업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이 창작 활동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20% 저렴한 임대료 수준과 독립 업무공간(12개실, 총 687.54㎡)을 제공하고, 업무공간은 통로 전면유리로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공동 작업실, 클래스 공간, 촬영 스튜디오 등의 입주기업 창작활동 지원공간(3개실, 총 484.29㎡)과 더불어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도하는 창작기업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판매계정 개설 수수료 지원, SNS 광고·마케팅,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창작결과물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기업들을 발굴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창작물 사업화가
성남시는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익 보호·증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1일 노동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노동권익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노동권익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연구원, 청년, 노동자, 시의원 등 노동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 1월 1일 시행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에 따라 구성돼 성남시 노동정책과 노동권익 사업에 대한 심의, 자문 역할을 한다. 노동권익위원회는 생활임금, 권익지원, 필수노동자 등 3개 분과별로 성남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이나 주요 지원사업을 다룬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앞선 지난해 12월 14일 시는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제정했다. 일하는 시민은 노동관계법에 따른 근로자를 비롯해 고용상의 지위 또는 계약 형태에 상관없이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고용 형태가 불안한 프리랜서, 학습지교사·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다.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노동자까지 아우르는 노동권익 보호 조례를 제정해 운용하기는 성
지난 3월 경기본부가 출범하면서 전국 17개 광역네트워크가 구성된 기본소득국민운동이 성남에서도 출범해 기초단위에서의 활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31일 법무법인 새길 이현용 변호사 등에 따르면 민간차원에서 기본소득 제도화를 목표로 결성되는 기본소득국민운동 성남본부 출범식이 개최된다. 출범식은 오는 6월 6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비대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우리사회가 맞이하는 기본소득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본부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본소득국민운동 성남본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성남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기본소득의 제도적 실현을 위한 성남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기본소득의 취지와 의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 대량 실업에 대한 대비책으로 정치권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기본소득‘의 제도화를 위해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부터 구성되고 있다. 또 ’기본소득‘은 전국민이 일정 소득을 보장받아
성남시가 효율적인 비대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스마트 경고 시스템(CCTV)’을 상습투기 지역 34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지역에 스마트 경고 시스템(CCTV)이 설치된 곳은 총 42곳으로 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까지 소요된 설치비는 1억6700만 원이다. 단독주택, 원룸 밀집지역, 모란시장 등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인체 감지 센서, 경고 음성 안내, 24시간 영상 녹화, 태양 전지판, 야간 조명 기능이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구역입니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경고성 음성 방송을 한다. 녹화한 영상은 시스템이 설치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의 영상판독 전용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무단투기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한다. 지난해 7월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시범 설치한 8곳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깨끗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고성 안내 방송은 쓰레기를 몰래 버리려던 이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무단투기 근절 효과를 낸다"며 "깨끗해진 동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추가설치 요청에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확대했다"고
의료 현장에서도 ‘메타버스’ 교육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던 해외 의료진은 물론 실습이 중요한 의대생들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환자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줌과 같은 일반적인 화상 시스템으로는 효율적인 외과 수술교육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러한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에서도 X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기술이 바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이다. 지난 5월 29일, ‘2021년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제 29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아시아흉강경수술교육단(ATEP)’ 주관으로 XR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제 6차 아웃리치 프로그램(ATEP 6th Outreach Program)’이 진행됐다. 이번 아웃리치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각국의 흉부외과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병원과 싱가포르 국립대병원에서도 이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가상환경에 접속해 활발한 토의를 나눴다. 작년 가을 베트남 흉부외과 의
성남문화재단이 문화예술단체(예술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 성남문화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의 참여팀을 모집한다. ‘모든예술31’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예술단체(예술가)의 활동 지원사업으로 성남시는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예술단체(예술가)에는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예술의 생활화와 다양화를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에 힘쓴다는 기획이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를 소재지로 한 문화예술 단체 또는 전문예술인이 올해 6월부터 10월 중 성남에서 발표·진행하는 창작활동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발표 가능 사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nart10@snart.or.kr)로만 가능하고 성남시청이나 성남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확인 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게는 최대 1천 3백만원을 지원하며 성남지역 예술단체(예술인)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창작지원부(0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가 지난 26일 본격 가동한 이후 5일간 발전설비 가동 결과 및 대기배출물질이 법정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가동 결과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 및 자체 기준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해 시민 참여형 환경영향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환경적 영향이 없음이 재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대기배출물질 수치 공개는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의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발전소의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난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4월 15일 승소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27일 발전소 가동의 불가피성 및 지역 상생 의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합의에 따라 지난해 시행한 ‘시민 참여형 환경영향조사’결과, 대기질 등 6개 분야 66개 전 항목이 법정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추천한 전문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시의회 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21’(회장 이준배)이 최근 시흥 거북섬 등 시흥시 문화 관광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현장 방문에 앞서 시흥시청 시장실을 예방해 임병택 시장과 환담 및 시흥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상호 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성남시의회 문화예술정책연구21’ 회원들은 시흥 거북섬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에 관한 업무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배 회장은 "웨이브파크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다.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유물을 관람했다. 특히 시흥 오이도 유적은 선사시대 패총(조개무지)이 조사돼 2002년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 박경희 의원은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벤치마킹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8만 3102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성남시 개별공시지가는 신흥2, 산성, 상대원2구역 등 주택재개발사업 추진과 복정, 금토, 신촌, 낙생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에 따른 지가 상승을 반영한 결과 전년대비 10.6% 상승했다. 구별 지가상승률은 수정구 12.03%, 중원구 9.2%, 분당구 9.57%로 나타냈으며, 가장 비싼 땅은 중심상업지역인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대지) 부지로 1㎡당 2645만 원이며, 가장 싼 땅은 개발제한구역인 중원구 갈현동 산5-4번지(임야)로 1㎡당 331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부터 열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인,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재조사하는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