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를 키우는 육아 초보 엄마, 아빠들이 많이 앓는 질환이 있다. 아이를 재우거나 수유 등을 위해 손목을 가만히 고정시키는 행동을 반복할 수밖에 없어서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대표적이다. 2019년에만 2030세대 남녀 2만 1399명이 아팠다. 10대(852명)에 비해 25배나 늘어난 숫자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는 더 많이 나타난다. 50대 남녀 환자수를 비교해보면 50대 여성이 5만 4291명으로 남성(1만 1407명)에 비해 약 4.8배나 많이 아팠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육아로 고생하는 육아초보 부모나 전업주부에게서도 많이 발병하지만,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핸드폰이나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된다"며 "특히 핸드폰이 무겁게 느껴져서 손목에 부담이 간다면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손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 사이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손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손목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도톰한 부위, 손가락 마디의 저림, 감각 저하 등이
박창훈 전 성남시 중원구청장이 성남FC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남FC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창훈 전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제6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성남시 중원구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후 정년퇴임한 박창훈 신임 대표이사는 “성남FC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평소 구단에 대한 관심이 컸기에 재정 등 구단이 처한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 오랜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화합과 프로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19일자로 확정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각종 개발계획의 변동과 인구의 관외 이주 증가 추세가 반영돼 2030년 기준 추정인구가 당초 118만명에서 104만명으로 조정됐다. 추정인구로 산출한 상수도 수요량은 일 최대 46만5000t에서 42만3000t으로 감소했으며, 일 49만7000t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도시설의 확충·정비계획은 고도정수처리시설(31만4000㎥/일), 정수장 증설 (3만4000㎥/일), 배수지 신설(2개소), 노후관 개량(62.4km),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이 반영됐다. 특히 현재 공사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은 2024년부터 가동돼 성남시 전역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관로정보 시스템, 실시간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등 IT기술을 도입해 상수도 운영관리를 고도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의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개인이 소장한 VHS 테이프(가정용 비디오테이프) 영상의 디지털 파일 변환을 무료로 지원한다. 과거 가정의 중요한 행사나 개인 기록용으로 촬영해 VHS 테이프로 보관했던 영상들이 최근 매체 및 장비의 변화로 재생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전문업체를 이용하면 큰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보유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이 이런 영상들을 디지털 파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회원 가입 후 공간대관 ‘영상변환’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성남미디어센터에서 간단한 이용 방법 교육을 받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영상 변환을 진행, 개인 휴대용 매체에 파일을 복사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오래 간직했던 영상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다시 감상하면서 시민들이 추억을 되살리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공유하며 다양하게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영상 중 개인의 추억을 넘어 역사적,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록물도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성남미디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코하이젠’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경남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주주인 황창화 한난 사장 등 9개 주주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한 제막을 열었다. ‘코하이젠’은 올해 2월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전북, 경남)의 지원 아래 한난과 8개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시설 35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하이젠의 최대주주인 한난은 초기 수소에너지 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소가격 안정화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난은 최근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수립, ‘집단에너지 융복합 수소도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집단에너지 융복합 수소도시 사업’은 수소를 기반으로 ▲열과 전기를 생산해 도시에 공급 ▲코하이젠 등 수소활용처에 수소를 생산 공급하는 등 미세먼지 걱정없는 도심환경 구축과 도심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6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일 오후 박호근 위원장과 이상호·이기인·정윤·안광림·정봉규·임정미·최종성·강현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판교대장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성남판교대장지구 입주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사전점검과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시행사인 성남의뜰 관계자 등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판교대장지구 내 도로교통, 공원녹지, 상하수도, 학교, 공공도서관, 사회복지시설, 공영주차장, 저류지 체육시설 등의 기반시설 준공 점검과 인계인수 관련,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대비실태 등을 확인했다. 정윤 시의원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반시설들이 기간내에 완공되고 도서관 및 복지관은 조기착공하는 등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광역교통계획 수립과 남·북측 송전탑 지중화, 옹벽 차폐 조경 등이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은 "준공기한 내 공사안전과 공사품질을 확보한 완벽한 공사준공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하자보수 등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성남시민사회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한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성남시민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생명의 원천이자 인류의 공동자산인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와 자연에 대한 중대한 범죄”라며 “오염수 방류를 독단적으로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사능에 오염된 오염수는 지난 2011년 동북부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시설에 유입된 냉각수와 빗물·지하수를 말한다”며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저장된 도쿄돔 규모의 125만여 t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2년 후부터 버리겠다는 것으로, 이 오염수는 하루 평균 140t씩 증가하고 있고 125만여 t의 오염수 방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총량의 규제 없이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친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방사능 물질을 해저 토양과 생물에
성남지역 주택 소유주는 자부담률 15%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올해 17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면 정부 사업과 매칭해 발전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460만 8000원의 3㎾급 태양광(전기) 발전 설비의 경우 국비 230만 4000원(50%), 도비 46만 원(10%), 성남시비 114만 원(25%)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받아 자부담금 70만 4000원(15%)에 설치할 수 있다. 3㎾급 태양광 발전 설비는 월평균 315㎾h의 전력을 생산해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월 6만 원씩, 연간 72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설치 때 자부담금 70만 4000원을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72만 원)으로 나누면 회수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설치 보조금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공기업 선택·계약→공단에 관련 서류 제출→사업 승인 뒤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031-729-3282)에 지원신청서 제출 등의 절차를 밟아야
혈관처럼 장(腸)도 여러 원인에 의해 막힐 수 있다.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은 대장암 환자의 30%에서 동반되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배가 빵빵한 상태로 변비와 설사가 지속되고 복통이 심한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장폐색을 동반한 대장암의 경우 개복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텐트를 삽입 후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도 안전하다는 임상적 결과를 확인한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팀을 비롯한 다섯 개의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서울대장항문연구그룹(SECOG)이 함께 진행했다. 폐쇄성 대장암에서의 자가팽창형 금속 스텐트(SEMS, self-expandable metallic stent) 삽입술은 효과적으로 장폐색을 해결하여 응급수술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환자의 전신상태를 개선한 후 수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용한 치료 수단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스텐트 삽입 후 복강경 수술의 역할에 대해서는 개복수술과 비교했을 때 종양학적 결과가 어떠한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에 오흥권 교수 연구팀은 2002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다섯 개의 3차 의료기관에서 좌측 대장, 즉 비장 만곡부터 상부 직장까지 이르는
성남세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세관은 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유승정 수원세관장을 지목했다. 윤영배 성남세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정립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성남세관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