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세대 입주가 예정된 성남 판교 대장지구가 송전탑 문제로 갈등이 야기되고 기반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개발계획 단계부터 공공성을 우선 확보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윤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윤 의원은 “판교 대장지구는 계발계획 단계부터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송전탑의 경우 민원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성 때문에 지중화를 계획하지 않아 갈등이 시작되고 환경청으로부터 환경경영평가 이행명령과 과태료 처분으로 소송 중이다”라며 “시흥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 문제가 시흥시 주도로 해결됐듯 성남시 주도로 관련 기관 및 업체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장지구를 지나는 용서고속도로는 동원·신봉지구 확충시 앞으로 심각한 교통난에 처할 수밖에 없다”면서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남측 진입로 개선 및 우회도로 신설,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이 빠른 시일 내에 수립돼야 한다”고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시행사와 입주예정자들간의 고소, 강요미수, 공무집행방해 등 갈등이 있음에도 집행부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어떤 역할을
성남시가 전체 가구 수의 30%에 달하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같이 놀자~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봉사, 재능 나눔, 여가, 문화, 운동, 친목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시는 이들 모임이 결성한 동아리에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 섭외비, 시외 교통비, 숙박비, 문화시설 입장료, 식사비, 다과비, 사업 집행비 등이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rosemind@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동아리의 지속 활동 여부, 고립 예방의 긍정적 효과 등을 심사해 10개~15개의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 기간에 최소 월 1회
성남시는 오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성남 가드너(정원사) 7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50명의 성남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정원 꾸미기의 노하우를 배운다. 교육은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성남시와 위탁 협약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각 분야 전문가(15명)가 14회 과정의 이론·실습 교육을 해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병충해 관리, 전지·전정, 월동관리, 나무 심기와 물주기, 잔디관리,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 실외 정원조성에 관한 수업을 받는다. 경기권 내 정원 답사도 이뤄진다. 교육을 마치면 생활 주변 마을공동체 등에 참여해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만들어 가꿀 수 있고, 녹색 자원봉사자로서 시민 주도형 한 뼘 정원 만들기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한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의 가드너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교육비 65만 원 중 40만 원을 보조했다. 시가 배출한 가드너는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9월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84명이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된 성남문화원이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아 성남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특색강좌 ‘2021 광주대단지(성남)의 문화유산을 찾아서’ 무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1 광주대단지(성남)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광주대단지 건설로 사라진 문화유산에 대한 탐구와 역사를 중점으로 기획됐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문화원 2층 5강의실에서, 총 9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제1차로 윤종준 성남문화원 (부설)성남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광주대단지 건설로 사라진 문화유산’, 제2차 백남욱 경기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이 ‘영창대군 묘와 묘지석’ 등을 강의한다. 광주대단지 사건은 1969년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로 인해 지역민들이 현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로 강제 이주된 사건으로, 시민 5만여 명이 1971년 8월 10일 생계여건을 마련코자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김대진 원장은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을 맞은 올해, 성남시의 모태인 광주대단지에서 사라진 문화재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보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의미 탐구 등
성남산업진흥원이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 온라인 위촉식을 개최했다.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SeN 챌린지’는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첫 해엔 전국 21개 도시, 69개 학교에서 총 4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대회로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대항전 형태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탐색 기회 제공, 게임 코칭 등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이에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가 힘을 보탠다. ‘2021 SeN 챌린지 추진협의회’는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경기도교육청 최상권 장학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성헌 게임문화팀장,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 게임문화재단 조수현 사무국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변호용 전략기획실장,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최삼하 교수 등 7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추진협의회는 ‘SeN 챌린지’가 향후 학원 e스포츠 활성화 및 유망주 인재 발굴을 위
지난 2월 26일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연령이 높을수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으로 처음 투여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NA 백신으로,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DNA라는 유전 물질을 전달해 우리 몸에서 일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기전을 가진 백신이다. 분당제생병원 감염내과 조윤숙 과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자 지난 4일부터 3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예방 접종 후 접종에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설문 조사 및 결과 분석을 진행했다. 3일간 접종에 참여한 교직원은 총 1213명으로, 이들의 연령별 참여자 수는 20대 309명(25.5%), 30대 289명(23.8%), 40대 279명(23%), 50대 296명(24.4%), 60대 40명(3.3%)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참여자는 817명으로 총 접종자의 약 67%가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대상자들이 빈번하게 호소한 부작용은 근육통(73.7%), 접종 부위 통증, 부종 및 발적(60.8%), 피로감과 권태감(58.9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국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난의 사회적가치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성과측정 모델을 개발하고, 매년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난은 사회적가치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전문가 자문 및 내·외부 합의 과정을 거쳐 ‘한난형 사회적가치 측정 모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난의 사회적가치 성과측정 모델은 경영활동을 통해 창출한 비재무적 성과인 사회적가치를 계량화해 화폐적가치로 제시하고,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경영활동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난의 설립목적에 따른 고유성과와 안전, 일자리,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공통 사회성과를 통합적으로 측정한다. 새롭게 수립한 모델을 통해 측정된 2020년 사회적가치는 5926억 원이다. 한난의 고유목적인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환경개선 등을 통한 고유성과 3089억 원, 일자리·지역상생·안전 등 공통 사회성과 2837억 원 등이다. 한난은 올해 사회적가치 경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ESG와 연계한 사회적가치 추진 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난은 점진적으로 사회적가치 기반 경영 시스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만 13~18세에 분기별 15만 원씩을 지급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에 관한 협의를 통해 종전 만 16~18세에 지급하던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를 만 13~15세에게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바우처는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지급액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 이뤄져 월 5만 원 기준의 분기별 지급액을 연말까지 받으려면 빨리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8년 12월 31일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031-729-9171~5)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급 대상 명단에 오른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다.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성남지역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활동 자체에 대한 자긍심 및 만족도는 높은 반면, 생계 및 활동비용 조달 등에 어려움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성남문화재단이 차세대 성남 문화예술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 진행한 ‘2020 성남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 결과분석을 내놨다. 앞서 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 활동 조사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정책 및 비전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8~12월 5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3년 이상 성남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 419명(목표 400명), 예술단체 54개(목표 50단체)를 대상으로 정량조사 및 집단 심층 인터뷰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예술활동 방식과 만족도 부분에서 창작예술인(약 34%)과 실연예술인(약 29%)의 비율이 높았으며, 개인(41.3%)보다는 협업(47.2%) 활동이 많았다. 또 예술활동 자체에 대한 자긍심 및 만족도는 높으나 생계 및 활동 비용 조달 등에 어려움이 컸고, 활동 예산 상당부분을 자체 조달(64%)로 해결하고 있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예술활동 지원 사업 및 정책 관련 조사와 관련해서는 공공 문화사업 및 창작비용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이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전담의료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의료원은 코로나 중환자실 간호사를 시작으로 소속 의료진과 직원 936명에 대해 먼저 배분된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차 접종은 3일에 걸쳐 662명에 대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2차 접종은 다음주 23일부터 이틀 동안 20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백신 접종에서 누락된 직원들은 백신이 들어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문진표를 작성·서명한 후 문진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접종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후 15~30분 동안 경과를 지켜본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안전하게 의료진들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접종 후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성남시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지원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