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만들고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스트레스 킬링, 오감만족 힐링'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식재료로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시간을 통한 심신 치유라는 내용으로 성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 및 센터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함께 떡을 만들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함께 떡을 만들고 나누면서 소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병욱(민주·경기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의정보고회가 분당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 잘하는 김병욱, 한결같은 김병욱’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날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의정활동과 분당 주민을 위한 분당지역 사업의 성과를 주민 앞에서 보고했다. 김병욱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유승민 IOC 위원은 영상 축사를 전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성진 코이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했다. 김병욱 의원은 “분당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를 잘 받들어 일 잘하고 한결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씀드린다”며 "제가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으로 하는 한 항상 분당주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김 의원은 “30년이 넘은 분당신도시의 재건축을 위해 특별법안 통과에도 힘쓰겠다”며 “미래도시 100년을 분당을 중심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분당 주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최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23 그린애플상’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국제적 권위의 비영리 환경단체 ‘그린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1994년부터 수여하는 이 상은 전 세계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해왔다. 전문 심사위원이 환경적·경제적 이익, 사회적 혜택, 혁신성, 발전 계획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ASEZ WAO는 ‘Mother’s Forest(전 세계 나무심기)’, ‘Green Workplace(직장 내 환경보호활동)’, ‘No More GPGP(플라스틱 줄이기)’와 같은 참신한 환경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서 진행하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그린애플상을 수상했다. 그린월드상 수상과 그린월드대사 위촉의 영예도 안았다. 올해에는 ASEZ WAO가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전개해온 ‘Green Earth’ 프로젝트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한 육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의식증진활동, 청년 연령층의 활동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2023 하반기 관리자(교감) 대상 생활인성교육 통합연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 예방적 학생생활교육을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 체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 고 관리자 1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학교폭력을, 2부는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1부 강의를 맡은 성남교육지원청 소속 한상훈 변호사는 학교 안팎에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사례로 보는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 현장 질의 및 응답이 이루어지는 등 변호사와 함께하는 연수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에 의한 '청소년도박 중독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제고와 학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가정,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이 최근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직접 찾아 국내 고령친화산업 및 ICT 기반 스마트 돌봄 기술 발전현황에 대해 청취코자 마련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 기관으로 대통령을 의장으로, 부의장 1인과 경제부총리, 고용노동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경제수석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위촉위원, 지명위원으로 구성된다. 국민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 및 주요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국민복지 증진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며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기관이다. 이인호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리빙랩 기반 실증실 ▲사용성평가시설 등 주요 시설 ▲고령친화 우수제품 ▲돌봄로봇 등을 살폈다. 신재호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장은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방문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돌봄 확산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지난 9월 준공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26일 "이번 시설이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다"며 "개관 필수예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개관식을 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치 및 운동기구 구입비(3억6469만 원)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운영비(9억4259만 원)를 포함해 시의회에 요청했다. 그런데 성남시의회에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시의회가 파행돼 추경안은 2개월 늦은 11월 13일 의결됐다. 이로 인해 기자재 구입 및 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 필수예산 편성이 늦어져 국민체육센터 개관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는게 성남시 입장이다. [ 경기신문 = 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장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난 정용기 사장은 23일 오전, 30년 이상 열공급을 해온 성남시 관내 공공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난방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더불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둔 지역난방 사용자들에게 따뜻하고 효율적인 난방 사용을 위한 사용자측 설비 점검 및 안내를 위해 이뤄졌으며 아파트 기계실의 차압유량 조절밸브, 열교환기 등의 난방공급 설비를 관리사무소와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정용기 한난 사장은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각지대 최소화 등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난방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한난은 지난 동절기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간 실제 사용한 난방요금에 대하여 최대 59만 20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했다. 특히, 공공임대단지 관리사무소와 난방비 지원 신청 대행 협약을 체결해 고령자 등의 신청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
성남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12월 8일까지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474건의 제안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행정교육, 경제환경, 문화복지체육, 도시건설)에서 추천한 8건의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제안사업 5건을 선정하게 된다. 행정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세사기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들 진로체험 및 인성교육’ 사업이 우수제안사업으로 추천됐다. 경제환경분과위원회에서는 쾌적한 하천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분당 탄천변 산책로 나무 심기’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탄천 제방 계단 설치’ 사업이, 문화복지체육분과위원회에서는 재능있는 예술인들과 청소년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성남 갓탈렌트 예술단’과 ‘성남시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사업이 됐다. 도시건설분과위원회에서는 노후 가로등주와 등기구 교체를 통해 야간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정자동 불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시간제 보육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고 23일 밝혔다. 성남시는 기존 국공립 보육시설의 시간제 보육을 포함한 주야간 시간제 보육 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면서 급한 일이 생겼거나, 다른 볼일이 있을 때 시간 단위로 아동을 돌봐 주는 시설이다.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중원점(중앙동 어린이집 5층), 분당점(수내동 어린이집 3층) 등 3곳에 있다. 해당 시설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의 영유아와 아동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보육한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면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에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등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워라밸(일과 생활 균형)을 돕는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개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탄천종합운동장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MZ세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사 임원과 MZ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사 임원과 MZ세대라 불리는 1990~2001년생 직원 50명이 함께했다. 토크 콘서트는 사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익명으로 적고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사 운영 방향, MZ세대 직원의 고민과 궁금증 등에 대해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임원과 MZ세대 직원 7명씩 조를 이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릴레이 말하기, 음악 퀴즈 등을 통해 세대 차이를 느끼는 상황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임원분들과 함께 퀴즈와 게임을 하니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처음 보는 동료 직원들과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