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양평에서 덕소로 이어지는 상습정체 구간인 6번 국도(양평 국수역~팔당대교 북단)에 국도에서는 처음으로 ‘차로유도선’을 도입, 출퇴근 시간 소요시간을 크게 줄이는 등 결실을 맺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양평에서 덕소 팔당대교 방향 도로를 이용한 하루 평균 차량대수는 4만8천여 대로 하남·광주 진입 램프는 심한 병목현상에 따른 상습적 교통체증을 유발해 큰 불편을 끼쳐왔다. 시는 실제 교통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도로설계를 원인으로 판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고심해오다 차로유도선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 시는 차로유도선 도입을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초부터 국토관리청, 도로시설공단, 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국도에서는 최초로 해당 구간에 차로유도선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범 운용한 결과 평소 출퇴근 시 30~40분 소요되던 것이 10분 내외로 단축,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교범 시장은 “불합리한 교통시스템의 작은 개선 노력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대표적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시스템, 규제 등을
하남시는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작년 대비 5등급이 향상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중앙진단반이 지난 해 11월 10~21일 실시했다. 하남시는 배수펌프장 및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와 지진대비 관리 등 재해저감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시는 작년 10등급에서 올해 5등급으로 향상됐으며 이는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상위 19% 이내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위험환경’,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도를 나타내는 ‘위험관리능력’, 지역의 구조적 재해방어능력을 나타내는 ‘방재성능’을 분석하는 평가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본격적인 무더위의 휴가철을 맞아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가족 피서지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바로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두 물놀이장에는 하남시뿐만 아니라 남양주, 구리 및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까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두 물놀이장이 개장한 지난 21일 이래 평일은 평균 700여명, 주말은 평균 2천500여명의 가족단위 이용객이 찾았다. 개장 13일 만에 이용객이 2만 여명을 넘었다. 풍산근린3호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7월,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래 십 수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하남시는 두 물놀이장의 폭발적 이용객 증가가 타 시·군 물놀이장 보다 뛰어난 수질 및 안전관리 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시설 및 수질을 수시 체크하는 한편 매일 1회 물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또 운영요원도 배치,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평일에는 6명, 휴일에는 8명의 안전요원을 운영한다.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주변 공원의 쾌적함까지 더해져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감 또
하남도시공사 박덕진 사장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7월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다시금 전국 1위를 차지해 행자부장관을 수상한 지방공기업의 대표주자, 하남도시공사. 그리고 공사를 이끄는 박덕진(72) 사장. 박 사장은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소통경영’, ‘혁신경영’, ‘성과경영’, ‘신뢰경영’ 등 공사 4대 경영원칙을 경영 철학으로 제시한다. 그는 “올해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라는 성과는 평소 공사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의 모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척도라고 판단된다”며 “이는 공사 고객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을 꼭 이뤄내야만 한다는 공사 공동체의 필연적 사명감의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덕진 사장을 만나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한 재정건전 우수공기업의 발전적 생존법칙을 자세히 들어본다. 공사 부채비율 2014년 198% 1년 사이 228% 감축 성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고객만족도조사도 1위 쾌거 14년 연속 흑자경영 업적 달
이교범 하남시장이 앞장서 추진해 온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 시장이 지난 민선5기 때인 2011년부터 총 15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7월말 현재 천현동 창모루 마을 등 6개동 12개 마을 55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져 큰 혜택을 받았다. 시는 추가로 중텃말, 검은다리(이하 천현동), 성산마을, 궁안마을(이하 춘궁동), 초이동 4통 및 8통(이하 초이동) 등 6개 마을 233세대에 올해 안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12억9천여만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지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하남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 공급관 매설 등 도시가스 공급 비용 가운데 주민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가스공급사가 투자하게 된다. 또한 시는 향후 농촌지역 내 26개 마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급사인 코원에너지에 도로신설 구간에 대해
하남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하반기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해 2월에서 당해연도 12월로 변경됨에 따라 우려되는 이월 및 불용예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말까지 누적 금액 3천4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도모키 위해 상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운영 중인 조기집행 추진단도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 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적 관심도가 큰 분야에 재정집행을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반면 반드시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지출은 억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경제 침체가 가중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하남시 출토 매장문화재를 직접 보관·관리·전시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하남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난 16일 문화재청 및 경기도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신축 개관 이후 하남시 출토 매장문화재의 확보를 위해 총괄관리기관인 문화재청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왔으며, 이달 초 박물관 실사 점검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 지정 결정으로 하남시에서 발굴한 매장문화재를 하남시에서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시와 하남역사박물관은 앞으로 국가귀속문화재의 위탁보관과 더불어 한양대박물관 등 외부기관에서 보관 중인 하남시 출토 유물들이 조속한 시일 내 하남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경찰서는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전 여자친구를 납치해 차량 트렁크에 가둔 혐의로 박모(36)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20일 오전 5시 30분쯤 모 지역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박씨의 전 여자친구인 A씨를 납치해 손과 발을 묶은 뒤 차량 트렁크에 15시간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운전 중 잠시 쉬어가거나, 급한 용변 또는 허기를 해결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져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 등을 활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곳, 서해안고속도로 2곳 등 총 10곳에 간이휴게시설을 겸비한 졸음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외곽도로 내측의 구리남양주·시흥·김포 톨게이트와 외측의 시흥·청계·성남 톨게이트 등 6곳은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퇴계원방향의 김포와 판교 등 2곳은 올 9월과 내년 9월 운영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 서울방향과 목포방향 2곳에도 졸음쉼터를 설치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신설된 졸음쉼터에 ‘행복드림쉼터’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푸드트럭과 편의점도 운영한다. 서울외곽선에는 8곳 모두 푸드트럭과 화장실이 설치되고, 서울외곽선 내측의 구리남양주와 김포 톨게이트에는 편의점도 들어선다. 도공관계자는 “단말기 보급 및 하이패스 이용이 늘어나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을 고객들의 휴식공간으로 돌려드리게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2015년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8월 정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삶의 학문이라 불리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인생이라는 길 위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 첫 강의는 김경집 인문학자가 ‘생각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열린다. 김경집은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고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를 펴냈다. 두 번째 강의는 안광복 철학가가 같은 장소에서 8월 26일 오후 7시에 진행할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다. 안광복은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철학자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교사로 재직 중에 있다. 저서로는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자의 설득법’, ‘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