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있는 호텔에 들어가 텔레비전을 훔친 미군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양주경찰서는 11일 경매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는 한 호텔에 들어가 텔레비전을 훔친 혐의로 미군 A(19) 상병과 B(19) 일병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쯤 동두천시내 한 호텔에서 텔레비전 2대(6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병 등은 텔레비전을 들고 택시를 기다리다 이를 목격한 호텔 관리인의 신고로 검거됐다.
양주시 상패초등학교(교장 정규수)는 11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영어 선생님으로 봉사한 자매부대 주한미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편만들기’에는 그동안 미군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해 온 상패초교 5~6학년 학생 41명과 미군 18명이 참여, 추석과 Thanksgiving day(미국 추수감사절)를 비교해보며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상패초교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경계, 은현면 하패리에 위치, 각 학년별 1개 학급, 전교생이 고작 100여명밖에 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지만 영어교육만큼은 여느 대도시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지난 2001부터 미 제2사단 15포병대대(1-15FA) 장병들이 상패초등학교와 7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영어 지도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 장병들은 매주 목요일 5~6교시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을 돌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운동회나 체험활동시 동행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등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를 맺고 있다. 조소연 학생(6년)은 “처음에는 무서워 보였던 미군 아저씨들이 이제는 친하게 느껴져요. 공부뿐만 아니라 축구와 윷놀이 등 게임도
양주시는 여성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발굴,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은 물론 여성들의 건전하고 명랑한 삶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2008 양주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년과 같이 시, 수필, 꽃꽂이, 서예, 사군자 등 5개 부문에 걸쳐 경쟁이 펼쳐진다. 행사당일 심사 후 각 부문별로 3위까지 시상(최우수, 우수, 장려)하고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내년 ‘도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출전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의 여성으로 기·예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820-2315~6, FAX 820-2309)으로 우편, FAX로 접수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에 도농교류관과 식물원, 체험농장 등을 갖춘 도시형 농업기술센터가 건립된다. 양주시는 오는 2012년까지 모두 285억원을 들여 은현면 도하리 12만1천㎡에 농업기술센터를 신축, 이전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관동, 농업기계동, 복합관, 원예체험실, 조류.가축원 등 연면적 1만2천㎡ 규모의 1~5층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부지 가운데 6만7천779㎡는 조경 및 테마공원으로, 9천920㎡는 체험농장으로, 4천960㎡는 비닐온실 등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축되는 농업기술센터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촌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광적면 광석리에 위치한 현재의 농업기술센터가 광석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육군 72사단 전차중대 장병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전우 돕기’ 모금운동을 펼쳐 병영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우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받은 주인공은 전차조종수로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평소 교육훈련과 병영생활은 물론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온 모범병사 남성훈(25) 일병. 남 일병의 가정적인 어려움은 소대장과의 면담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폐렴과 폐결핵을 앓고 계셔 남 일병이 군에 입대하기 전에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것. 이를 전해들은 중대 간부들이 토의 끝에 ‘사랑의 전우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한 것. 남 일병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전차중대 장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중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50여만원을 모아 직접 남 일병 가정을 찾아가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전차중대장 지재운(45) 소령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군 복무하고 있는 남 일병에게 미약하나마 우리 전차중대 장병들의 뜨거운 전우애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 일병을 격려했다.
도내 시·군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들이 에너지 절약 등 예산 절감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와 시의회가 수천만원을 들여 시장과 시의장의 의전차량을 최고급으로 바꾸는가 하면 시장집무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혈세 낭비’ 행태를 보여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양주시장의 집무실과 비서실에 대해 6천500만원을 들여 벽체, 천장, 조명, 카펫, 에어컨 등 각종 집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지난 2003년 11월 2천565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한 체어맨을 4년2개월만인 지난 5월 그 세 배에 가까운 6천955만원을 들여 최고급 체어맨W로 교체했다. 시의 혈세 낭비를 주민의 입장에서 감시해야 할 양주시의회 역시 지난 2003년 8월 3천500만원을 들여 구입한 다이너스티(12만5천㎞주행) 의전차량을 지난달 6천917만원의 체어맨W로 교체했다. 시와 시의회는 의전차량 교체에 대해 “엔진고장 등 잦은 고장으로 인해 정비비가 많이 소요돼 교체하게 됐다”고 똑같은 해명을 내 놓았다. 시 관계자는 “시장실은 지난 2000
양주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관련 자료의 통합 사후관리를 위해 ‘2008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 시행령 제3조 관련된 시설로 6명(편의시설 설치실태) 전수조사 요원이 오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한다. 조사는 현장직접 조사로 이뤄지며, 조사 대상은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15개 유형 698개소이다. 조사내용은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출입구, 계단 등 매개 및 내부시설, 화장실, 욕실, 점자블럭, 경보, 피난시설 등 위생 및 안내시설, 객실, 침실, 관람석 열람석, 접수대, 작업대 등의 시설이다.
양주시는 지난 2006년 관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운영된 ‘열린 아버지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개설요청에 따라 제2회 열린 아버지학교를 개설키로 했다. ‘2008 양주시 열린 아버지학교’는 우리나라 아버지학교의 중추적인 기관인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연계해 운영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아버지학교는 가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버지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실추된 권위를 회복하도록 도우며 가정에서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을 재정립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아버지들이 모여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활동과 가족 초청 및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5만원(교재, 식사, 단체복 제공)이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접수는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858-1318)로 하면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 한달동안 ‘시 노래모임 나팔꽃 콘서트’를 비롯 영화상영, 천문교실,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소리방에서 트랜스포머, 헤라클레스 등 우수영화가 상영되고 29일은 전북 고창에 있는 서정주 시인의 문학관 탐방이 마련돼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대나무로 책을 만들어 보는 죽간 만들기와 일기쓰기, 사고력을 길러주는 독서능력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오후 3시에는 독서 골든벨 대회가, 오후 4시에는 시 노래모임 나팔꽃 콘서트가 6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yj.go.kr)를 통해 행사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820-5973
양주시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접수를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6일간(토·일요일제외)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을 등록한자,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하는 자는 주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구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19일까지이며 기타 공공근로 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산업경제과(☎031-820-2403)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