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4일 구획정리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검암1, 2지구 내 매각되지 않은 체비지 8천438㎡와 주차장 용지 8천610㎡를 도심휴식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획정리지구내 미매각 체비지는 매각 시점까지 주차장용지는 주차장이 조성될 때까지 꽃밭 등 도심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제고함은 물론 각 학교에서 관리토록 함으로 체비지 관리에 효율성을 기하고 체비지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화단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유채꽃 등을 식재하고 주변에는 임시의자 등을 설치, 구획정리사업지구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식중독 우려가 높은 집단 급식소, 위탁업소에 대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 위생점검과 간이킷트(식중독균 현장 검사시스템)검사를 실시해 17개 업소를 적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관내 총 262업소(집단급식소 185, 위탁업소 77)중 74개업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에서 구는 17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3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의뢰하고 나머지 14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6월말까지 대상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며, 식품제조업소와 학교급식 및 식자재 납품업소도 병행한 특별 위생점검을 6월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한정된 기간내에 444개의 대상업소를 점검 관리하는 것이 무리이며,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인원을 보강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위해 식품과 불량한 위생관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하절기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재정경제부에서 평가한 2003년 전국 물가안정유공자(단체) 포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미·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태풍피해, 부동산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무원,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을 포상한 이번 수상에서 인천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3.2%상승(전국 3.6%)의 안정세을 유지했다. 또한 지자체관리 개인서비스요금(49종)은 전년대비 2.1% 상승으로 전국 최저 상승율을 기록(전국 3.7%)해 정부의 지난해 물가안정관리 목표인 3%대를 달성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한편 인천시는 행자부가 실시한 2003년도 상·하반기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가 산하 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에게 생계보조금을 지급키로 해 시 본청과 산하 군·구 공무원들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직원 286명 가운데 연봉제인 개방·계약직 직원 59명을 제외한 시에서 발령받은 일반직 직원 227명에게 생계보조금으로 매월 50만∼75만원씩을 추가 지급키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만들어 내달 열릴 시의회에 상정, 의결되는 대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는 재정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구역청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나 인사상 가점 등의 도입을 요청해와 추진되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경제자유구역청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월급의 20% 가량(공무원 6급 기준)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은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에 어긋나는데다 직원들이 경제자유구역청을 선호하게 돼 인사때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시립인천대와 인천전문대에 전보된 직원들은 시 공무원들보다 월 70만∼80만원을 더 받아 이들 대학이 최우선 근무지중 하나로 꼽히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시의 한 공무원은 "월급을 더 주면 직원들이 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몰릴 게 뻔하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면서 "추가 지급
인천시 인구의 노령화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257만194명)의 6.25%(16만660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5.43%(13만8천316명), 2001년 5.68%(14만5천626명), 2003년 6월 6.09%(15만6천764명) 등과 비교할 때 노령화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지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옹진군(19.61%)이고, 가장 낮은 곳은 계양구(4.61%)로 조사됐다.
생활하수 등을 정화 처리해 배출하는 인천 가좌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가좌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장 빈 터에 조성한 잔디구장, 테니스장(3면), 족구장(2면) 등 각종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데 이어 물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영상홍보실도 설치했다. 체육시설 무료 개방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생활체육서구테니스협의회 등 각종 단체와 기업체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 주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사업소를 찾아 영상홍보관을 둘러 보는 등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사업소 전상주 소장은 "환경사업소가 혐오시설이란 시민들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체육시설과 홍보관을 설치해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좌환경사업소는 서구를 비롯한 인근지역 6개 구 52개 동에서 배출되는 하루 35만t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등을 정화 처리하고 있다.
제13회 인천 청소년가요제가 오는 29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가요제는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솔로, 중창, 그룹사운드 등 16개 팀이 참가한다. 또 버즈, 서문탁 등 인기가수와 전년도 대상팀(김은희.임수연)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며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된다. 청소년가요제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문의:☎< 032 >887-5270)
인천 서구는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들의 질서의식함양을 위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교통량이 많아 자동차와 행인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신현동 신현주공아파트 앞, 석남1동 강남시장, 석남2동 거북시장 일원에 무인단속 카메라(CCTV LOAL 장비)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시스템(CCTV)은 오는 7월부터 도로교통법시행령이 개정,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무인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습위반지역에 도입하게 됐다. 구는 무인 단속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세계 박람회 '2008 펜타 포트 인천전'의 개최가 추진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외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구역의 기반시설이 갖춰지는 오는 2008년 다국적 기업 등 외국투자자들을 초청, 홍보하는 세계 박람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박람회 개최 추진은 세계 다국적 기업 및 투자자, 관광객 등을 불러 최첨단 정보화도시로 구축되는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발전상을 보여주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만간 경제자유구역청과 시 해당부서 공무원으로 실무반을 구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키로 했다. 또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구체적 마스터플랜을 마련한후 내년 1월초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 주변 영종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570만평의 영종 경제자유구역의 공영개발을 위해 다음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공사, 인천시 도시개발공사 등 3자가 사업자 지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영종지역을 2020년까지 공항시설을 지원할 물류 및 국제 업무·관광 단지로 개발, 공항종사자와 외국투자자, 주민 등 14만여명이 거주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토공과 도개공이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토지보상에 착수, 2008년까지 부지 조성을 끝내며, 도개공이 전체 면적의 10%인 운남동 일대 57만평을, 나머지는 90%는 토공이 개발하도록 돼 있다. 아울러 그동안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돼 주민들이 투자한 184억원에 대해선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근거가 제시되면 토공과 도개공이 부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간개발을 주장해온 주민들이 토지에 대한 실거래가 보상 및 개발 계획수립에 주민 참여 등을 요구, 본격 개발까지에는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