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민무일)은 20일 만수여중 전자도서관에서 관내 초 중교 독서교육 및 도서관 담당교사 68명과 학부모 도우미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 연수회'를 가졌다. 학교도서관의 디지털 자료실화와 때를 맞추어 도서관을 활용한 교수 학습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습력을 신장키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회는 주로 관내 초, 중학교 독서교육 및 도서관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교육됐으며 희망 학부모들도 교육을 받았다. 이날 연수회에서 서울 송곡여고 사서교사인 이덕주 강사는 ‘주토론 교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학교도서관’라는 제목으로 디지털자료 확보방법, 토론수업, 자료탐구수업, 미디어활용수업 등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방안을 예시자료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도식 교사는 만수여중 도서관 '하늘 정원'을 소개하고 도서관 규정, 과제 학습 탐구자료 제공, 창의적 재량활동 심화학습 활용, 도서관 영화제 등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39개 초·중학교에 학교도서관 교당 5000만원 내외의 활성화 지원금을 배부해 디지털 자료실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천시는 다음달 14∼17일 인천에서 열리는 '우리민족대회'에 참가하는 북한주민 체재비와 행사비조로 3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또한 인천문학경기장 보조 경기장을 무료 사용토록 하는 한편, 남동구 구월동의 한미은행 대회의실(100평)과 문학경기장 소방비상대기실(20평)을 다음달 20일까지 대회추진위원회의 사무실로 내주기로 했다. 우리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는 다음주 구체적인 행사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일 이틀간 시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안상수 인천시장·행정자치부 차관 및 지방자치단체 정보화관련 공무원, 학계·관련업계 관계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연구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회를 통해 최근의 정보화 흐름을 파악해 지역정보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발표기관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여하는데 연찬회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각종 솔루션 등 정보기술 전시회, 명사초청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까지 모두 74억원을 들여 남구 학익동 , 서구 석남동, 연수구 동춘동 등 3곳에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200∼1천700㎡의 중소 규모로 신축된다. 시는 도서관이 마을 사랑방처럼 이용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중소 규모의 도서관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부(지부장 김철주)는 20일 서구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1회 전국자유수호웅변 인천서구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최근 북한 용천 폭파사건 관련 대북지원 등 남북 화해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초등부에 심형보(천마초 3년)군 , 중·고등부에 최미향(검단중 1년)양이 차지해 구청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선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수봉공원 자유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시 예선대회를 거쳐 6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자유센터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시와 시민단체 등이 합의한 '동양제철화학의 폐석회 320여만t 처리방안'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자센터, 민주노동당 남구지구당, 인천대와 인하대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폐석회의 올바른 처리와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남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0일 폐석회를 묻을 유수지 용도변경 등 폐석회 처리 계획을 중단할 것을 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폐석회 처리 방안'에는 폐석회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과 관련, 회사측은 신고 접수창구를 개설하도록 돼 있으나 피해 조사 주체 및 피해범위, 보상기준 등이 명시돼 있지 않아 회사측은 피해 신고 주민들에게 구체적 증거를 요구하며 미온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보상을 위한 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 공동조사단' 구성 ▲피해보상이 선행되지 않는 한 폐석회를 매립할 10만6천평의 유수지 용도변경 중단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남구, 남구의회로 구성된 '폐석회의 올바른 매립을 위한 공동 감시단' 구성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같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남구주민 1만명 서명운동 및 인천시장·남구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키로 한 '내부고발(공익신고)제도'가 인천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인천시의회는 20일 인천시가 상정한 보상금 지급조례안의 예산(공익신고 보상금 3천만원, 청렴도 측정조사비용 90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시의회는 부패방지법에 신고보상금제도가 있고, 부패방지위원회에서 부패방지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삭감이유로 들었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현행 부패방지법에도 관련 제도가 있어 조례 검토 이후에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해 삭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공직개혁에 앞장서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 처사는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무원들이 내부비리를 고발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시 공익신고(내부고발) 보상금 지급조례안'을 마련했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 수목원과 환경미래관 등이 추가로 조성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6년까지 69억원을 들여 인천대공원내 식물원뒤 6만9천여평에 향토식물원과 생태연못, 장미정원 등을 갖춘 수목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 대공원 야외음악당 주변 6만평에 야외 초화원을 꾸며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감상하도록 하고, 대공원내 관리사업소가 새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2006년 말까지 리모델링 방식으로 '환경미래관'을 만들어 인천의 옛 모습과 변천과정, 환경도시로서의 인천의 미래상 등을 사진이나 모형 등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또 공원과 수인산업도로 사이 1만평을 추가로 매입, 공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2004년 상반기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의 본선은 7월말 있을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이다. 희망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영문과 국문으로 된 자기소개서, 본인이 직접 영어로 자기를 소개한 테이프 1개를 구청(주민자치과)에 제출하면 본선 진출자 30여명을 선발해 오는 6월 30일 개별통지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는 2003년 8월 청라, 송도, 영종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서구가 영어 특구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외국어 활용능력을 신장시킨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구는 2004년 하반기 영어말하기 대회를 10월경 개최하고 연말에 결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05년도에 시행할 260개 사업의 국고보조금 1조3천392억원을 중앙부처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청액(6천735억원)보다 6천657억원(98.9%) 늘어난 규모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4천800억원과 내년부터 추진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중 지역혁신계정 사업비 873억원 등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회계별 신청현황으로는 일반 국고보조사업이 162개에 1조1천335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는 98개 사업에 2천57억원으로 개발사업계정에 53개 1천184억원, 지역혁신사업계정에 45개사업 873억원을 신청했다. 시는 이번에 신청한 내년 국고보조사업이 인천을 '삶의 품격이 높은 국제도시', '동북아 국제물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재원으로 소관부처와의 적극적인 설득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기획예산처의 심의를 거쳐 10월에 최종 지원규모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