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삶으로 들어가다’ 참여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가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센터가 전체 운영을 맡음으로써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모 안내와 지원 신청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arte.ifa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할 수 있고 접수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2-521-4872) 한편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일반공모 이외에 ‘신규 운영주체를 발굴’하는 기획공모가 신설됐다.
가천대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인천시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으로 재위촉 됐다. 2010년과 2012년에 사업단장을 맡아온 박기형 교수는 올해부터 2년간 인천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을 다시 이끌게 됐다. 시와 사업을 수행하게 될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시청에서 사업 수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예방 사업에 돌입했다.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치매없는 인천,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시가 치매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업단은 치매센터 사업표준을 개발 및 지원하고, 치매시설 종사자 전문 교육 등 인력을 지원해 치매예방을 위한 대중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현재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치매간호 전문인력 교육사업을 총 지휘한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CD) 치매임상의료지침 개발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진료실 안팎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업간 전문지식 및 정보교환을 위해 1976년 출범해 현재 인천 54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한 인천공장장협의회(회장 장영복)는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3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유망축제는 축제현장 평가를 통한 전문가 심사, 전년도 축제개최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전국 축제들 중 ‘대표축제’ 2개를 포함한 총 42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유망축제 선정으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천600만원의 국비(관광진흥기금)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와 공사 관계자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음악장르의 공연 이외에도 음악 컨퍼런스, 국내·외 음반사 간 교류, 앨범마켓 개최 등 차별성 있는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향후 인천을 ‘아시아 음악 비즈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는 록, 프린지, 뮤직인아츠, K-POP 및 음악시장 형성을 위한 아시아스팟라이트 등 5개의 음악 페스티벌을 통합, 음악으로 소통과 화합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음악도시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성공적인 축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초 등 37개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효과적으로 아동을 관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우선지원 학생들이 방학기간 내 방임의 위험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변화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학교는 남동구, 굿네이버스, 미래국제재단, 인천아동종합복지지원센터 및 지역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학습지원 및 멘토링, 교과연계문화체험(요리체험, 문화탐방, 승마체험 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 중 미술치료, 독서치료, 집단상담, 개별상담 및 치료 등을 통해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여 방학 후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결식의 위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함으로써 방학 기간에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학기간 중 학생 및 부모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통합 보호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방학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
인천시여성의 광장(관장 이현애)은 2013년도 제1기 사회교육 개강식을 오는 7일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IT분야 등 6개 과정 51과목 64반이 운영되며 1천424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컴퓨터활용능력&파워포인트, ABC 생활영어회화, 예쁜생활소품&리폼 창업, 예쁜생활소품&리폼, 신나는 팡팡탁구 등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주5일 수업과 가족이 함께하는 광장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으로 ‘가족 팡팡탁구’, ‘얼쑤! 어린이 민요랑 장구랑’, ‘어린이 컴퓨터 자격증’반도 신설됐다. 단기특강으로 ‘양식조리기능사반’, ‘부동산 재테크&경매’, ‘초등수학지도사’, ‘전통장담그기’, ‘엄마빵&수제쿠키’, ‘밸리댄스’가 개설돼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전통장담그기’와 ‘엄마빵&수제쿠키’는 요즘 신세대 주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20명 등록에 72명이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수강등록 경쟁이 치열했다. 한편 이날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의광장 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 공예 작가들의 수공예 장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흥식)는 인천도시철도 문학경기장역에 살아있는 자연체험학습장인 ‘곤충파충류 생태체험학교’을 열고 가족단위 고객을 맞고 있다. 오는 2017년 12월까지 상설운영되는 생태체험학교는 유치원,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체험학교에서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들여온 외래종인 생태파괴 5적(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을 중심으로 생태계파괴 현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파충류, 양서류, 미니동물, 희귀곤충 등 2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 생태체험학교는 365일 연중무휴로 상설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인천시는 3일 ‘책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과장, 팀장급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송도 트라이볼에서 독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콘서트는 그동안 4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독서토론회에서 참석대상을 5급 공무원까지 확대해 진행했다. PC통신 소식지 ‘하이텔 길라잡이’ 등의 저술로 ‘길라잡이’ 붐을 일으켰던 임문영 작가는 이날 강사로 초청돼 현대 디지털 세상의 소통에 대해 열강했다. 이어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모세종 인하대 교수, 김준우 인천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임 작가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시회(회장 임승수)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2012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에 모아진 4천395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단장 류환형)은 3일 광역출동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항공대 조종사 및 정비사를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