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철거와 보존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 내 조병창 병원 건물을 철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토양오염정화에 들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인데 시는 존치와 보존 등 조병창 병원 건물에 관한 사항을 올해 안에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B구역 내 토양오염정화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제외하고 80% 이상 끝났다. 조병창 병원 건물 존치와 철거에 토양오염정화 완료 여부가 달린 셈이다. 토양환경보전시행령을 보면 2년 내로 토양오염정화를 완료해야 하지만 1년 내로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B구역의 경우 이미 1차례 미뤄 올해 말까지 연장됐고 마지막 기회를 쓴다 해도 최대 2023년 12월까지다. 기간 내에 토양오염정화를 완료하지 못하면 행정처분 명령을 받거나 고발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 시는 철거를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철거 조치하겠다고 국방부 등에 공문을 보낸 이후 현재까지 유효한 공문을 보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시는 건물을 철거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국방부 등에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이 내용이 알려진 뒤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보존을 요구했고 문화재청도 철거
인천지역 내 빈집이 3665가구에 달하는 가운데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 빈집은 부평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인천 내 빈집은 3665가구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많은 구도심일수록 빈집이 많았다. 미추홀구가 857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구 696가구, 부평구 652가구 순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연수구로 31가구다. 미추홀구와 약 3배 차이다. 빈집은 기둥과 외벽 등의 노후 상태와 경관, 위생 등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로 나뉜다. 4등급에 가까울수록 붕괴나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인천 내 빈집 중 4등급은 374가구로, 이 중 부평구가 133가구로 가장 많았다. 4등급 가구의 절반가까이 차지하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방치돼 낡은 빈집의 경우 붕괴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한다. 또 빈집이 몰려 있으면 각종 범죄의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도 크다. 빈집의 정비나 관리는 각 군·구가 맡는다. 부평구는 빈집들이 우범지대화 되는 것을 막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의 빈집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또 붕괴 등 안전에 위협이 있을 경우 소유주에게 연락해 철
인천시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교실 다 함께 읽어요’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6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동아리나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각 교실에서 하는 독서 활동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올리고, 그 내용을 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7일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 독서문화팀(032-8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16일부터 23일까지 ‘문화 공간 시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간 시소를 조성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라피 요가 ▲반려동물 돌봄 문화 강의 ▲건강하게 사는 법 강의 ▲명상(고요하게 머무를 수 있는 용기)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향수 만들기 ▲제철 꽃을 활용한 꽃꽃이 ▲유리 전사지를 활용한 생활 소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 동안 진행되며,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논의하는 문화두레시민회에 가입한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문화도시부평(www.bpcf.or.kr/ccity)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문화도시부평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접수 및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문화공간 시소(032-209-1670~1)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257명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31명, 초등학교 교사 199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6명 등 257명이다. 이 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사전 예고 당시 선발인원은 253명이었지만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반영해 4명 증원했다. 응시 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edurecruit.ice.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 접수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초등임용지원실(032-420-8313~4)을 운영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화 교재를 발간했다. 14일 강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강화군 지역화 교재는 ‘강화의 생활’과 ‘강화의 생태환경’ 두 종류다. 앞서 도성훈 교육감은 민선 3기 당시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지구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화 교재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강화의 생활은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교재다. 2020년 8월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2021년 2월부터 강화지역 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국정교과서의 보조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강화의 생활은 5개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고장 강화의 모습(지리)’, ‘우리가 알아보는 강화 이야기(역사)’,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생활 모습)’ 등 사회 교과서를 보충할 수 있는 단원뿐만 아니라 ‘강화에서 만나는 평화 이야기’와 ‘우리 동네 생태환경 이야기’ 등 강화의 생태환경과 평화를 다루는 단원 2개를 추가했다. 강화의 생태환경은 기후생태환경교육 심화용 교재로 중학교에서 사용한다. 2021년 6월부터 발간 계획을 수립해 2022년 1월 학교에 교재 보급을 시작했다. 강화의 생태환경도 5개
인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JK 도시개발과 주민 사이 갈등 해결의 열쇠가 될 줄 알았던 국토교통부 유권해석이 오히려 갈등만 더 키울 판이다. 인천시가 한 질문이 모호해 국토부의 답변 역시 모호할 수밖에 없어 해석의 여지가 남기 때문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토부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 앞서 JK와 주민들 사이 갈등이 거세자 주민들이 보상 대상자인지 등을 판단하는 유권해석을 받고 결과가 나오면 유정복 시장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한 뒤 관련 방침을 세울 때 참고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26일 ‘효성구역비상대책위원회가 토지보상법에 따른 관계인으로서 재결신청 청구권을 갖는지’와 ‘사업시행자가 재결신청 청구에 대해 재결신청을 하지 않았을 경우 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재결신청 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지’를 국토부에 질문했다. 하지만 이 질문들에는 핵심이 빠져 있다. 재결신청 ‘청구권’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관계인’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수용재결을 청구할 수 있는 사람은 토지소유자와 관계인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주민들이 관계인인지 아닌지를 두고 JK와 주민들이 여태 충돌한 것이다. 이에 국토부는 “재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17일과 18일 2022년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 부평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네트워크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7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 모임 지원 사업 유인의 활동 보고회가 열린다. 또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연하는 청년 버스킹 특강과 청년 노래자랑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유인의 ‘줍줍윗미’ 팀이 굴포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청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nuu.kr/bp/)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63-3141)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유기지 부평을 개소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휴식 시간을 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가을 꽃게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 단속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NLL해역 인근에 배치하는 500톤급 중형 경비함정을 3척에서 4척으로, 특수기동정을 2척에서 4척으로 늘린다. 6~8월에는 최전선 진압 대원을 대상으로 중국어선 단속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훈련과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는 최근 중국어선 동향, 나포 사례, 단속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해군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중국 어선이 침범했을 때 합동으로 나포·퇴거 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해5도특별경비단 관계자는 “11월까지 서해 NLL 해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불법 조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구청 등에서 학기 중 아르바이트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1일 3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근무와, 1일 8시간 근무하는 종일제 근무로 나눠 운영된다. 구는 시간제 22명, 종일제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gyeyang.go.kr)에서 가능하다. 전산으로 추첨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0월과 11월 중 17일 동안 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