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일대일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안정 프로그램, 개인·집단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기기로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원과 심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심층 상담도 받았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주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으러 가기는 어려웠다”며 “마음안심버스에서 별다른 절차 없이 쉽게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최근 물가 인상에 따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역별 학교급식 단가가 천차만별이고, 그 중에서도 인천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1학기 시도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현황’에 따르면 국내 평균 급식 단가는 2969원이다. 인천은 2596원으로, 국내 17개 시·도 중 14번째로 낮다. 단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3760원)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2204원)이다. 강원은 전남보다 1556원 많았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2561원, 중학교 3083원, 고등학교 3260원이다. 인천의 경우, 초등학교 2320원, 중학교 2741원, 고등학교 2725원을 기록했다. 모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특히 수도권 내에서는 가장 적은 실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급식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급식 단가를 책정해 상향 평준화시켜야 한다"며 "급식 단가 인상과 함께 인력 지원, 근무환경 개선, 급식 시설 개선 등에 함께 투자하고 정부와 교육부는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학교급식은 2005년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14일까지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2022년 계양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제는 ▲계양 미래 발전을 위한 신도심 원도심 상생발전 방향 ▲일자리·복지·안전·환경 등 지역 문제 해결 방안 ▲행정서비스 향상·구민 불편 개선방안 등이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계양 혁신톡'과 국민 신문고, 이메일(pmj1253@korea.kr),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 30만 원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계양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실 규제개혁평가팀(032-45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일 베트남 이주여성인 응우엔 티 히엉 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부평구에 자리 잡은 흐엉 씨는 화장품 회사 등을 다니며 받은 월급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수재민 등을 위해 성금을 후원했으며, 매달 노인요양원과 어린이 보육 시설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베트남 보육원에도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흐엉 씨는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며 “힘이 닿을 때까지 일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6일까지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 '5랜만이야'의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4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선 영상 심사를 하고 9월 6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 참가 대상은 만 9~18세 청소년이며 1등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 스포츠 부스 체험과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스케이트보드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을 참고하거나, 교육문화팀(032-500-2237)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하게 대비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 모두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수사부장, 남동경찰서장,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이 새로 임명됐다. 경찰청이 2일 경무관 52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천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김홍근 경무관이 임명됐다. 1990년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동대문경찰서장, 충남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경찰청 수사부장은 곽순기 경무관이 맡는다. 1989년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청 구례경찰서장,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 경기북부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인천남동경찰서장으로 김항곤 경무관이 내정됐다. 1989년 경찰대 행정학과를 마치고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인천청 자치경찰부장을 거쳤다. 인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에는 김주원 경무관이 임명됐다. 1991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청 고창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북청 자치경찰부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오는 4일 자로 발령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공약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인천시와 시민 사회단체가 탐탁지 않은 반응이기 때문이다. 계양산은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의 사유지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렵다. 윤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SNS에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계양구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한 사업 중에는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도 있었다. 윤 구청장은 유 시장 공약인 계양산 대공원 조성 사업에 계양산 테마공원을 포함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앞서 지방선거 당시 윤 구청장은 롯데 소유 계양산 땅에 곤지암 화담숲(엘지그룹에서 만든 수목원)과 같은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는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 이미 훼손된 구역 일부에 테마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계양산을 특정 기업의 사유물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시민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전에도 이곳에 롯데 골프장과 수목원을 조성하겠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모두 시민들의 반대로 취소됐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 시장 역시 기업의 테마공원이 아닌 시민공원 조성 방향으로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와 동행매니저를 모집한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병원 이용이 잦은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서비스다. 1일부터 1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부평·삼산모범운전자회가 동행매니저로 참여해 자차 또는 택시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일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 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portal.icbp.go.kr/volbp/) 공지를 참고해 이메일(icbp7518@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032-509-751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민 행복 피시(PC)와 프린터를 구청 로비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계양구는 늦은 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거나 급히 인쇄할 일이 생겼을 때 프린터를 이용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이를 마련했다. 계양구청 1층 로비 무인 발급기 옆에서 24시간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복사기와 팩스기, 우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머리 모양을 바꾸는 것은 마술 같은 일이다. 가만히 앉아 재빠른 손놀림을 받고 나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새로운 머리는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후타고 인천붙임머리 유민영 대표는 17년 동안 고객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 주안역 지하상가 매장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용현동과 학익동, 서창동 등 인천 곳곳에서 후타고 붙임머리를 만날 수 있다. '후타고(ふたご)'는 일본어로 ‘쌍둥이’라는 뜻이다. 주안에서 같은 일을 하는 둘째 언니 유기선 씨와 쌍둥이처럼 똑 닮아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큰 언니인 유기영 씨도 매장을 관리하는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후타고 붙임머리에서 하는 이벤트는 대부분 유기영 씨의 아이디어다. 세 자매가 똘똘 뭉쳐 후타고 붙임머리를 이끈다. 후타고 붙임머리의 주 고객은 20~30대 여성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고객도, 부모님 손을 잡고 방문하는 초등학생 고객도 있다. 유 원장은 "부모님들이 전화해 예약을 잡아 주거나 같이 시술을 받으러 오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초등학생 고객들이 무지개색으로 붙임머리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머리를 붙이는 것은 크게 두 과정을 거친다. 먼저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