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저렇게 소심해서 정치하겠어?” 임지훈 시의원(민, 부평5)이 정치를 시작했을 때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소심하다는 말은 꼼꼼하고 실수가 적다는 말과 비슷하다. 그만큼 어떤 말을 꺼내거나 행동하기 전 심사숙고하기 때문이다. “시켜 보니 꼼꼼하고 야무지게 잘하네”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바뀌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그는 6·7대 부평구의회 의원, 8대 인천시의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임 의원은 사업을 위해 1997년 전남 화순에서 부평으로 왔다. 사업을 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단체,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했다. 임 의원은 “주민 의견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었지만, 이것들이 법적인 기능을 할 수는 없었다”며 “생활 정치인이 돼 생활에 필요한 정치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관심을 가지던 생활 속 한 부분은 교육이었다. 그러던 중 홍영표(민, 부평을) 국회의원과 인연이 닿았다. 청년위원장부터 시작해 2010년 부평구의회에 첫발을 들였다.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로 정치를 시작한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를 보여주듯 각종 일정이 휴대폰
민박업 신고 없이 영업하거나 불법으로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강화도 펜션들이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화군과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 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불법 숙박업 9건과 불법 워터슬라이드 설치업소 3건 등 12건을 적발했다. 이들은 민박업 신고 자체를 하지 않거나 신고가 가능한 건물 1개만 신고하고 그렇지 않은 건물도 숙박 객실로 사용했다. 한 사람 또는 가족이 불법업소 여러 개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전 신고 없이 10m 이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한 업소도 있었다. 안전성 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사전 신고를 통해 검사 대상이 아님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인천관광경찰대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위법행위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육군 3보급단 이전·재배치를 위한 인천시와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이 올해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군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시는 3보급단을 비롯해 507여단과 주안·남동구·부천·김포 예비군훈련장 등의 기획재정부 심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대 양여 재산이 500억 원 이상이면 기재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합의각서 체결이 가능하다. 3보급단 등의 이전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부 대 양여는 도심 속 군부대 자리를 개발하려는 지자체 요구로 시작된다. 지자체가 군부대를 옮길 땅과 건물을 제공(기부)하고, 국방부는 지자체에 땅을 넘기고(양여) 새 집으로 이사가는 방식이다. 2019년 1월 시와 국방부의 ‘군부대 재배치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3보급단과 507여단은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옮긴다. 주안·남동구·부천 예비군훈련장은 17사단의 인천과학예비군훈련대로, 김포 예비군훈련장은 계양동원 예비군훈련대로 통합된다. 오는 10월 맺을 합의는 이전·재배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첫 단계로, 앞서 맺은 업무협약과 달리 주고받을 시설의 종류와 규모
인천 계양구가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아동 양육비를 시범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 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사실혼을 포함해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30일 이내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자녀 1인당 20만 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구비서류와 신청 양식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여성보육과나 행정복지센터, 가족 상담 전화(032-1644-662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구는 2024년 종료 예정인 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일신시장 일원 활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일신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진행한다. 일신시장 일원은 불규칙적인 골목 상권과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이었다. 이로 인해 주변 개발계획과 지역 내 자발적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 동안 정체됐다.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상인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부평 상권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옛 공병부대 땅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재개된다. 부평구는 이곳에 복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올해 8월 공모를 시작해 이후 11~12월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토양오염정화작업을 마치고 이후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경우 빠르면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한다. 청천동 공병부대 땅은 국방부가 이전하겠다고 밝힌 인천 군부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개발 사업은 청천동 325번지 일대 6만 6989㎡에 5만 1740㎡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당초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올해 1분기로 미뤘다. 당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면서 땅 주인인 국방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방부가 직접 민간사업자와 땅값을 협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상 군부대 이전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군부대 땅을 사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되파는 방식이다. 하지만 구는 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땅값을 감당할 수 없었고, 국방부가 직접 민간에 땅을 파는 방식을 선택했다.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창작시 공모전 ‘48자로 표현해 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창작한 시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두 차례 진행됐다. 1차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는 문화도시부평 시민회 심사단이 맡았다.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 등 수상작 25개는 창작자 동의 후 2022년 문화도시 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bpcf.or.kr/ccity/)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032-500-21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2개소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관수·조명·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푸른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 효과가 있어 각광받고 있다. 계양구는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계양구청과 작전도서관, 동양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에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이번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스킨답서스 외 식물 4종을 벽면형으로 설치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자연적인 휴게 공간인 스마트 가든에서 이용객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경찰청이 경찰서에 접수된 일정 범죄를 경찰청 수사부서로 이관하고 수사 심사범위를 넓히겠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서에 접수되는 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사건 처리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신속한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범죄, 피해 금액 1000만 원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 등 일정 범죄는 인천경찰청 직접 수사부서로 이관할 계획이다. 수사 심사 범위도 확대한다. 수사 심사는 경찰서에서 사건을 종결하기 전 더 수사할 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에는 입건 전 조사 사건을 비롯해 관리 미제 사건, 불송치 사건, 가정폭력, 아동학대, 변사, 경찰관 관련 사건, 검사 요구·요청 사건, 영장 신청 사건 등에 그쳤다. 심사 범위를 확대하면서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는 사건, 경제범죄 중 피해 금액 1억 원 이상 고액 사건, 고소 취소 등 처벌불원의사가 명백한 사건, 기타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도 포함한다. 또, 현장 수사경찰 사기 진작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인센티브에 더해 인천 경찰 자체적으로 특진 인원을 2명 배정한다. 연말 정기 특진에서도 수사부 특진 40%를 통합수사팀에서 추천할 계획이다. 예비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7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문화도시 부평’과 ‘책 읽는 부평’의 협업 사업으로 심리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 도서인 ‘나라는 식물을 키워 보기로 했다’의 주제 중 심리와 내면, 힐링을 강연과 북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강사는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학교 병원 교수 ▲이지연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성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신청은 11월 24일까지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bpcf.or.kr/ccity)나 부평구립도서관(bppl.or.kr)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8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