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정배2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사업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 12월 업무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2회 찾아가서 점심식사및 반찬조리 등 지원한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남학생1명, 여학생 1명으로 휴학,졸업 등의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른 인원이다. 입사자격은 서울,인천,경기지역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 기간은 9월2일부터 20일까지로 19일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는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이메일,우편,팩스 등을 통해 원서를 제출한 다음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10월3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에 공고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8월29일부터 9월12일 까지 경기도와 공동으로 '2024년도 가평군사회조사'를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사항인 가족.가구,환경,보건.의료,안전,사회통합과 공동체 등 50개 항목 등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가평지역 표본으로 선정된 810개 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 자기 기입식 조사로 병행해 실시한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27일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조사요령,조사사례 제시,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내용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을 한 후 올12월 초에 조사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조사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자료는 비밀보장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 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떳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 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양평 지평양조장'의 보존을 바탕으로 지평막걸리의 홍보와 지평양조장 건물을 역사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지평주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전진선 양평군수, 김기환(주)지평주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지평양조장의 상기 개방을 통하여 100년 전통의 지평막걸리 홍보와 6.25 전쟁당시 UN군 현장지휘소로 쓰였던 지평양조장 건물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함께 나설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지평주조의 지평양조장 내부 리모델링 추진▲상시 개방을 위한 인력지원 등 상호간 업무 분담▲다중 이용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 사항 관리▲국가보훈부 현충시설 등록▲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및 진행 등이다. 한편 양평 지평양조장은 지난 2014년 국가유산청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로서,1925년부터 일제의 눈을 피해 몰래 술을 빚기 시작한 이래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막걸리 중 하나인 지평막걸리를 생산한 곳이자 6.25 전쟁 당시 남하하는 중공군을 전술적으로 막아냄으로써 6.25전쟁의 판세를 바꾼 지평리전투의 UN군 사령부로 쓰인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더욱더 환경을 보존할수 있도록 교육및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쓰레기의 종류,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수 있도록 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센터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주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위원 및 관련부서장, 용역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12 착수된 '양평군 RE100 실행 계획 수립용역'중간 보고 후 전문가 및 관련부서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부문에 도입된 제도로서 최근에는 공공 부문에도 필요성이 대부되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양평군 공공부문 RE100을 2040년까지 100% 달성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보고하였고 참석한 위원으로부터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각 시설관리부서의 협조방안 강구, 주민의 참여와 이익을 공유할수 있는 방안과, 향후 민간부문으로 확대 될 가능성 검토 등 실행계획에 필요한 고견을 수렴 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양근천의 청계천화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의 2025년도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9월8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이 직접 군 정책에 참여하고 사업 제안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며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수 있다. 투표 대상은 주민제안 사업 담당 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결과 적정으로 검토된 총77건이다. 가평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접속해 개인정보 인증 후 가평군에 필요한 사업을 최대 5건까지 선택하면 된다. QR코드 접속으로도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에 반영되며 군의회에서 최종 예산으로 확정된 후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담당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결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것으로 심사된 총 81건에 대해서는 제안자에게 검토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소통과 협의의 적극행정으로 일상적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출전했는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예산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가평군은 2022년도에 도시가스 정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주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적극 행정을 통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노후 공공주택의 도시가스 관련 문제를 주민, 관계부서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했다. 주민과 관계부서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해소한 성과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후 공공주택 거주 주민들을 위해 공직자로서 소신을 갖고 추진한 업무가 주민에게도 도움이 되고 적극행정 우수사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사협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차 정기회의에서는 7월-8월에 활동한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서비스', '쿠킹클래스', '소풍', '고독사예방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에 대한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진행될 특화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는 가평읍 제5기 지사협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9월까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10월부터는 제6기 가평읍지사협으로 새로이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석해 주신 5기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6기 위원들께도 많은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헀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가평읍 5기 지사협위원들이 2년동안 많은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으로 가평읍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