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8일 가평군과 포첞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류활동은 가평군과 포천시에서 22명의 청소년 위원이 만나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김용태 국회의원 인터뷰 및 간담회 진행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가평군 청소년 위원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지역구 의원에게 평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강상면에서 옥천면까지 약 5km의 수변구역에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울 추진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남성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의 쓰레기와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을 중점 수거했다. 양평어촌계는 폐기물.쓰레기 등을 상시 수거해 매년 약10t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한 전 군수는 "남한강의 환경은 어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며 "조업 활동을 하는 중에도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남한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거북당은 2018년 1월에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협약을 맺은 이후, 매주 수요일 직접 만든빵 20개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해 오고 있다. 거북당은 어느덧 6년하고도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심창숙 대표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기부가 어느덧 습관이 되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항상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단ㄴ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다.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거북당의 빵만큼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거북당은 18년도 이전부터 가평군 무한돌봄센터에 후원을 해 왔으며 북면행정복지센터에도 21년도 3월부터 시작한 빵 후원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8일 가평숲공소협동조합과 민간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은 목공체험지도사,목재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칼봉산자연휴양림 방문객,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수도권 일원 관광객 유치에도 목공체험장 운영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목공체험장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목재가 가진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가르치고 성인에게는 목공 취미활동과 간단한 가구 수리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관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칼봉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과 짚라인 시설 이용자,칼봉산 입산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실질적인 목재문화 체험 서비스를 통해 목공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읍 경반리에 위치한 가평군 목공체험장은 2021년 준공돼 다양한 목공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8일 양평군에서 청소년 33명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속의 청소년 위원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양평군청소년회(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원들과 교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평군청소년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제주도 청소년들과 양평군 청소년들이 다시한번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들과 양평군청소년회 임원들은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레크레이션 ▲관계형성 프로그램,양평군이 사나사 계곡,용문사 계곡으로 나뉘어져 ▲팀미션 ▲플러깅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용문사및 사나사 탐방 활동 평가회가 운영됐다. 양평을 찾은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양평군 청소년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반대로 양평군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돼 즐거웠다"며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어 좋았다.앞으로도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청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8건의 정책에 대한 정책마켓 행사를 진행할 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및 건축관계자들과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안내 ▲건축법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절차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안내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 등을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오갔다. 양평군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와 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 개선 방안과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부서간 원활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청렴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 업무추진을 약속하고 이날 소통이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신 관내 건축사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평군이 친환경교육도시, 그린시티(Green city)로 나아갈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환경과 기후변화를 고려한 설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의 고견과 건의사항을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를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 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양평농협, 문경시 점촌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농협은 양평군에 1050만 원을, 양평농협은 문경시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욱현 점촌농협 조합장은 "상호 기부로 문경과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이전부터 점촌농협과 양평농협은 농축산물 판매운동 등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양평군이 8일 청사 건림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평군 미래 100년 발전 원동력이 될 신청사 건립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양평군 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개별 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는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0년된 청사는 노후화로 지난해에만 유지보수 비용(내진보강,시설개선)으로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 비용 문제와 군 재정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천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하는 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7월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법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의사,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를 차근차근 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