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9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 모인 회원22명은 송편과 증편을 빚고 정성 들여 담은 물김치를 더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반딧불 봉사회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명절 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매해 명절마다 음식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만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10일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해 제작한 친환경 비누 50개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폐식용유를 수거및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복지위기가구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으로 시작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양평읍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었던 친환경 비누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뿐 만 아니라 환경도 함께 생각할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단체들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2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더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맞춰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평크루즈(가평마리나)유람선 위에서 청펑호반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새들과 꽃, 나무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이 가평에 있어도 구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가평읍 지사협 위원님들 도움으로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재풍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짧은 시간의 나들이였지만 오늘 이 시간이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특화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은 10월에
주택관리공단 가평읍내주거행복지원센터는 '건강한 정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행사를 10일 오후1시 가평읍내 김송희 경로당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평읍내 입주민및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안전의식 함양과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실습과 체험을 통해 안전관련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정신건강및 생활안전 이론교육과 실습체험 등으로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평읍내 김송희 주공아파트 경로당회장은 "전운석 센터장이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고 교육을 통해 회원들 뿐 아니라 입주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가평읍내 주거행복지원센터 전운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정신건강및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응급 대처 능력을 키울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히 거주할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소비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추석명절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가평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5일장에서는 직접 농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이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질좋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시고 모두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태원 군수의 전통시장 방문에는 김창근 가평잣고을시장
가평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송편,불고기,물김치를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옥순 조종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송편이 홀로 명절을 지낼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청평면 청평암 구암스님은 9일 라면 100박스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평암의 기부활동은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것으로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암스님은 "청평암 불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품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이 직접 요리한 불고기,녹두전, 송편을 비롯해가평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 60여 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양순 부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눌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가평군새마을회 손종기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설악지역아동센터 2박3일 여름캠프'를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설악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직원 25명이 지난9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여름캠프는 제주 함덕해변, 아쿠아플라넷, 카멜리아힐, 노량슈퍼마켓 등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할수 없었던 경험을 즐기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지원사업을 신청해 이루어졌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여행을 후원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설악면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환경사업소 하수찌꺼기 소각시설이 제5차 계절관리제 자발적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하는 경기도 내 지자체 및 지역난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계절관리제는 자발적협약은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에 국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이며 주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에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양평군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양평군 환경사업소의 주요 활동으로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월1회 이상 소각시설 중지 ▲허가 배출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 설정을 통한 엄격한 소각시설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기오염도 측정과 필요 조치 시행 등이며 이 같을 노력으로 양평군 대기 환경개선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