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 조례는 2016년에 제정되었으며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투자를 촉진.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이지만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인 경우에 적용되기에 제정 이후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다. 이번에 가결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첫째, 지원이 가능한 최소한의 투자금액을 3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둘째, 기존에는 없었던 상시 고용인원 15인 이상의 기업투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였다. 즉 30억원 이상의 투자와 15인 이상의 상시고용인원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관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개정되었다. 또한 조례에 규정되어 있던 30억원의 지원금 상한액 규정을 관련 내용이 규정되어 있는 시행규칙에 담기로 하였다. 지원금 신청은 양평군 외부의 업체가 본사 또는 공장 등을 양평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규 설립 또는 기존 관내기업이 신규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개정 조례는 관련 예산의 확보와 실제 지원 절차 등이 규정된 시행규칙의 개정을
양평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관련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제작한 동영상을 양평군 유튜드 채널인 '매력양평 TV'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년간 민간임대 주택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지료를 검토한 결과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 대한 수천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의 주요원인이 임대사업자가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법령 해석 때문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 실수 등으로 인한 민간임대 주택 사업자의 행정상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임대 주택사업의 최초 등록부터 각종 위반사례까지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유쾌한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민원인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민간임대 주택사업등록▲임대보증금 보증가입▲임대료 증액 비율▲임대건물에 대한 부기등기 등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필수 의무사항을 소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택행정 법령을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도록 주택행정 업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소재의 창대산업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매년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복지사각지대로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여 물적지원과 함께 정서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미가푸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미가푸드는 가평읍에 소재한 두부과자 공장이다. 지난해 두부과자 4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에 500만 원, 군청에는 1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미가푸드 이점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항상 가평군을 잊지않고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시 적정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 8기 공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관련해 '자연과
가평군 가평웁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대천 석영일(현 청운면주민자치센터/한문,서예 강사)씨로 부터 지평리 전투기념관 서각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평공훈"을 새겨넣은 서각은 "동족상잔의 전쟁터 엄동흑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국만리 먼땅에서 목숨을 바쳐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미.불 연합군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산화하신 영령들의 혼을 기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 대대와 함께 중공군 39군 3개사단 5만여 명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화력과 견고한 방어진지로 물리친 최초의 전투이다. 이후 중공군의 공세종말점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유엔군은 다시 북진을 재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의미가 크다. 한편 기증자인 대천 석영일씨는 현재 청운면주민자치센터에서 한문,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각을 꾸준히 작업해 추사 김정희 박물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등에 기증해 오고 있다. 그는 "지평공흔 서각을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일끈 영령들을 기리고 후손들에게도 국가사랑의 정신을 알려주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
양평군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장의 개회선언 이후 최영보 의원이 "누구나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책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이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 외에도 동의가 필요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의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3억 7200만 원을 삭감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월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명절 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11일 제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