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은 14일 군청 현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개최 전 100일을 기념하는 디데이 카운트다운 보드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김경수 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남은 100일 동안 차질없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 군수와 주요 인사들은 메모판에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어 군청 로비에서는 대회D-100일을 기념하는 홍보 이벤트가 열렸다.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산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해 의정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디딤돌인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권과 행복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3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 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홍부표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신청자를 오는 2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과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 정착 지원금및 정책자금 융자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농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1985년 1월1일 이후 출생)의 예비농업인이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대상자는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아 가계와 영농자금에 활용할수 있으며 후계농과 동일힌 조건으로 정책자금 융자도 지원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년 1월1일 이후 출생)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선정자는 연리 1.5%의 조건으로 5년거치 20년 상환방식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을 융자받을수 있으며 지원금은 농지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 가능하다. 단 신청자는 농업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교육 이수자여야 한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노인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김용녕 지회장의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지회에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했고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번 임명으로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도내 노인 복지정책 강화와 다양한 노인 지원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용녕 지회장의 수석부회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용녕 지회장의 경험과 헌신적인 노력이 양평군과 경기도 노인 복지발전에 큰 기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경기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0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제보 독려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옥천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 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보명약국으로 새로 지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평군은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900건의 이용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보명약국이 365일 운영을 맡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0일 용문면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용문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과 용문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건구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에 될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이 용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2025년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4년 한 해동안 버스킹 공연과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 오케스트라 대축제에 참여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2025년에도 기존 단원과 함께할 새로운 신입 단원을 모집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단원 모집은 1월14일부터 시작되며 오케스트라 연습은 2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4시에 진행된다.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현악기,금관악기,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보유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연주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은 네이버 링크 또는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직면할수 있는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 근로자들은 6개월에 12시간, 1년에 2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1년 단위로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현장 작업자들과 특히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던 방식을 바꾸어 금년도부터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외부 전문기관에 강사를 의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평군의 4대 목표인 '안전, 환경,관광,건강' 중 '안전'을 목표로 사고없는 양평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