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운영한 가평군 홍보관에 4일 동안 2000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만 925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10명 중 1명 꼴로 가평군 홍보관을 찾은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국내 119개 자치단체와 기관, 72개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가해 471개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관광 홍보및 콘텐츠를 안내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대표 관광지와 가평크루즈, 베고니아새정원 등 신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개최 예정인 '자라섬 꽃 페스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모바일 스탬프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 사업 홍보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가평 관광지'라는 주제의 다트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4일동안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가평에서 내년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민간추진단'이 홍보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가평군은 내년 4-5월 중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단이 6개 읍.면별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추진단은 지난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봉사단체 등 6개 읍·면 20여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민간추진단은 가평군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상면에서 시작해 설악면,가평읍에서 실시한 홍보캠페인은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마을장터나 읍면 행사장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조종면 민간추진단과 조종면사무소,도종합추진단 직원들이 현리 소재 외식.숙박업소를 방문해 홍보문을 배부하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군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 청평면,북면 민간 추진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2일 청운면 희망나눔 행복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를 위해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와상환자 등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사업을 3년째 추진 중이며 위원들은 각 마을별 와상환자를 직접 발굴하는 등 추천을 통해 총 25명의 대상자를 선정,기저귀와 물티슈를 포함한 위생용품 8종을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와상환자 등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청운면에서 확대 추진되어야 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이 위촉돼 있으며 위기이웃 발굴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설계와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책자문단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5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와 비전 공유, 분과위원회 관련 15개 부서장 간 15건의 핵심 정책 안건 스터디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위원 대부분으로부터 "전진선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와 비전을 설명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아졌다"며 "분과위원회별 주요사업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스터디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시스템이 마련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꼈고 이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의 고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정책자문단은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군의 양평미래를 설계해
가평군은 관내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품을 생산함으로써 가평산 농산물의 소비량을 높이고 농가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하고 영업 중이거나 예정인 농업생산자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사업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전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수 있다. 기타 사업 문의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을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지역 병원 간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약과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에서는 의료전문 인력부재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영유아 발달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전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수 있게 됐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은 관내 운영중인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 지킴이로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채움으로 더욱 촘촘해진 양평군 복지공동체와 함께 전 군민에게 통하는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청평지역이 이번 주말부터 8일동안 즐거운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 등으로 한껏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이달 27일부터 8월3일까지 청춘역 1979에서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행사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및 뮤직시네마 등 다양한 음악 테마의 콘텐츠로, 즐거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쳤던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되살리고자 기획했다. 피크닉 콘서트는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지역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청춘들의 열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춘시네마에서는 추억의 음악 영화들을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옹기 전시및 시연, 체험전에서는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옹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다. 이와함께 8일간 운영되는 먹거리 존에서는 가평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과 특산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1971년 청평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979년 제1회 강변가요제 개최 등 청년문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8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전진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 2년을 맞이해 양평군에서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양평군은 민선 8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전국 군 단위 인구수1위, 인구증가수 2위를 차지하며 인구 12만 8000시대에 들어섰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으며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양평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하는 매력 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77.8%,완료율 52.9%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 또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촌협약사업 등 총158개 사업에서 5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를 맞이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그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가평군은 미가푸드에서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잣두부 과자를 비롯한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가푸드에서는 지난해부터 가평군과 가평읍에 잣두부 과자 등 3,000만원 이상의 성품과 성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점수.박춘래 미가푸드 대표는 "가평읍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비록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미가푸드에서 가평군에 보여주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해당 성품은 가평읍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박노극 부군수는 18일 오후 2시30분 조종천 대보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돼 행정복지국장.건설도시국장 등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평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227.5mm를 기록하는 많은 비가 내려 조종천 대보교의 수위가 5.01m까지 상승해 홍수경보 기준수위인 5.6m에 근접했다. 이에 박 부군수는 현장을 방문, 홍수 위험수위 도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보교 사전통제 등을 검토토록 했다. 또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시설과 관련된 제방,수문,배수펌프장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박 부군수는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