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남이섬에서 5일 개최된 '제69회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하여 가평고등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2월 가평읍의 달전리, 달전2리, 이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9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번째 선행이다. 민경혁 대표는 "가평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이섬은 단순 지역관광지를 뛰어넘어 가평읍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가평고등학교에서 선정한 장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설악면 이웃사촌 플러스 백미10kg 8포 기탁 설악면 이웃사촌플러스는 3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8포를 기탁했다. 손승구 대표는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고자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라고 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 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이웃사촌플러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는 따뜻한 동행 행복설악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웃사촌 플러스는 설악면에 위치한 4개 마을공동체(가일2리,설곡리,초록이둥지마을묵안권역,엄소리)로 구성된 공동체로 우리마을 해설사 양성교육, 연합동아리창단(설악소리모아합창단),축제기획단 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설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이상 노약자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023년 12월29일 금요일 오후 2시,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모) 3층 대강당에서 종무식과 함께 한해 끝마무리를 성금 기탁식을 거행하였다. 북면 이장협의회는 가평군 북면 13개의 행정리 이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조두혁 이장은 "오늘 올 한해의 끝마무리를 멋지게 성금을 기탁할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 성금이 북면의 복지대상자 분들께 값지게 잘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2023년 끝마무리를 이장협의회장님께서 아름답게 마무리 짓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해당 성금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돌아갈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하며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개최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같은 기간동안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개설해 온라인 청구를 병행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미가푸드는 2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56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미가푸드는 2023년도에 가평군과 가평읍에 1600만 원 상당의 잣두부과자를 기부한 이력이 있다. 이점수,박춘래 미가푸드 대표는 "새로운 해를 맞아 가평읍에 계시는 노인분들이 활기찬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성금과 성품을 함께 기부하고자 생각을 하면서 어떤 물건을 전달해 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다치지 않으면서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탁구라 생각해서 탁구대와 탁구라켓 등의 탁구용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2024년도 첫날부터 대표님께서 큰 기부를 해주심으로써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올해는 더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한 해를 보낼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성품을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오는 2월 말까지 두 달 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찾아 반찬배달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일주일에 두번씩 직접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손수 나서서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울림 봉사단 이인표 회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정이 빠듯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채울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양평군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통해 연계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송명규 농협가평군지부 신임 지부장은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의 해를 맞아 가평군민 여러분과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 새해는 하시는 모든 일이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가평군과 함께 협력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송명규 지부장은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고려대 노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NH농협은행 수원여신관리단장,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농협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송명규 지부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가평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평군 제37대 부군수로 박노극(48. 사진)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2006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 2015년 6월 지방서기관,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협력과 교류의 정통관료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 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혜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한 긴축재정으로 재정위기를 대응할 것이 아닌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하였으며 양평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를 통해 초저출산 및 초고령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양평군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문화예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밀착형 현안을 발굴해 초선 의원 답지 않게 치밀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의 사업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