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맞아 가평읍에 110만원 상당의 라면 45박스를 전달했다. 조돈수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가평읍의 이웃들이 밥과 함께 따뜻한 국물을 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들을 가평읍의 필요한 분들에게 잘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가 가평읍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회에 각종 활동 추진에 더욱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평읍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양경열 아이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허니문 와인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서 봉독을 채취해 가축질병을 치료하는 등 양봉인들의 소득
양평군 옥천면 용천1리 부녀회와 지역주민 11명은 지난 6일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용천1리 부녀회와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에 지역주민 11명의 쌀농사 수익금 10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박정현 용천1리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을 도울수 있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천1리 주민 안상석 씨는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지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지 않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우리 옥천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역주민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선경문화원 이주석 원장이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지난 11월 24일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때 ESG기업 인증패를 받았고, ESG기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을 잘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ESG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금회 금액 후원이 더 큰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주석 원장은 "얼마 안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할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북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금액이 잘 돌아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연말연시에 나눔과 사랑이 확산되는 온기가 우리 북면에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경문화원은 북면 도대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이하 양서적십자)로부터 쌀 1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적십자 회원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가구씩을 선정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한바 있으며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또 한번 뜻을 모아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박태숙 회장은 "매년 오르는 물가에 가장 걱정되는 건 어려운 분들의 끼니다"라며 "준비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의 희생정신이 양서면의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신체활동,비만 분야)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만6세 이하)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모자보건사업(임산부 등록사업 등),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청평배드민턴클럽은 5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고 청평배드민턴 클럽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주최한 만원의 행복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청평배드민턴클럽 김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에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기탁해주신 성금은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상면배드민턴클럽은 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에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곻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상면배드민턴클럽 대표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상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6일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양서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초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가득 담긴 따뜻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소외되지 않도록 양서면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양서면 행복나눔사업 계좌로 입금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이 올해 국가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뽑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각 시도및 인구감소.관심지역 등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술 지움'이 장려를 수상해 인센티브(성과급) 2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술 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맥주, 증류수,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 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최초의 시설로 지난해 말 개관했다. 또한 술 지움은 양조 교육·체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및 역량 강화교육과 가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 카페 운영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예비 양조 청년 창업인 유입·육성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향후 술 지움의 사후관리 체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 양조창업자 육성으로 정주 인구 개선을 비롯해 양조장과 축제를 연게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3차관광개발 기본계획, 2035년 군 기본계획 등 관련계획 간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