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최근 금강고속노동조합 (위원장 이재열)에서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강고속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2022년에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금강고속 모든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동절기 기부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도 매년 잊지않고 연탄 성금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겨울철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겨울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 금액에 대해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9일 제15회 가평클린농업대삭 졸업식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화산에 따른 정부의 특별 방역 조치 및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졸업식은 참석 인원을 최소로 줄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 앞서 지난 7일 사전 졸업식 행사를 진행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 내빈과 3개과 수상자 대표 18명이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고 제작된 영상물 중계 및 졸업식 행사는 9일 줌(ZOOM) 플렛폼을 통해 실시간 진행됐다. 클린농업대학 학장인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학업에 전념한 107명의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가평농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 및 학생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3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의회 의장상, 총동문회 공로상 표창과 성적 우수상, 개근상이 수여됐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에 설립돼 그동안 17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
양평장로교회가 지난 7일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모으기운동'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연탄 성금을 기부해주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최동욱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을 사드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와 관계자에 감사하다. 올해에도 주신 성금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등 공무원 인적자원 개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평가이다.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는 직장교육 실적,자율적 학습조직 활성화, 교육자원의 다양화 등을 측정하는 지표와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인적자원 개발 분야 식견과 경력을 갖춘 외부전문가의 심사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교육훈련 우수기관 임을 입증했으며 특히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교육 등 양평군만의 체계적익 차별화 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공직자 역량강화가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정책실현의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선제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항공대대 제2536부대(대장 박희웅) 일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포도즙 17박스를 기탁했다. 항공대대 박희웅 대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도즙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취약계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부문화가 많이 축소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항공대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면장 최병현)에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 최정숙)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동면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최정숙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양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안정희)에서도 쌀국수 40박스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정희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텐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을 연이어 실천해 오고 있는 면민들이 있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 힘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주시 15억 원, 양평군 17억 원 등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총 32억 원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여주시가 이번애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안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10억원, '대신천 호안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15억 원으로 확인됐다. 여주시가 안전취약지역 CCTV설치를 위한 특교세를 확보함에 따라 각종 범죄 및 사고에 따른 주민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대신천 호안 정비사업을 통해 둑의 경계선 부위의 침식과 붕괴를 방지함으로써 주민안전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양평군은 "행정복합시설진입로 확장'사업에 7억원, '군민회관 인근도로 확장'사업 6억원,'디지털 뉴딜형 CCTV구축'사업 3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대부록 세천교 2 정비' 사업 1억원 등 총 1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교통편의 확충과 주민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관련 김선교 의원은 "여주시와 양평군에 산재한 현안이 이번 행한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조금이라도 해소 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의원은 "여주.양평이 더 크게 성장,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가평군 상천초등학교(교장 류홍진)가 지난 8일 쌀 1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대면 수업과 병행하는 와중에 학교 주변 유휴지를 이용해 직접 농사 지은 것.다. 상천초등학교 류홍진 교장은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 기탁한 물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준 상천초등학교 학생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런 학생들이 있어 청평면의 미래가 전망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청평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5일장 상인회(대표 박진원)는 지난 7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평5일장 상인회는 5일장만 다니는 상인회로 올해 코로나로 인해 휴장이 많았지만 청평면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올해 처음 기탁했다. 박진원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잦은 휴장으로 소득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느데도 불구하고 청평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새이레 기독학교(교장 송미경)는 지난 8일 옥천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쌀 30포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새이레 기독학교는 새이레 교회 부설 교육기관으로 2017년 양평군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더욱 심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전달된 쌀은 옥천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미경 새이레 기독학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작은 도움을 준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지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이레 기독학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부가 겨울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