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회장 정별임)에서 지난 6일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정별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날씨도 많이 충 추워진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다.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잣협회가 지난 7일 장학기금과 함께 성금 25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규열 가평 잣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군에 기탁했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동시에 기탁해주신 가평 잣협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취지에 맞게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기부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이장협의회(회장 장석진)는 7일 각 마을 이장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 가평읍 이장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모범적인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진 이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가평읍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매년 실천하고 있는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연말연시 각계 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연탄 1만7700장(1300만 원 상당) 및 난방유 120드럼(2700만 원 상당)을 가평군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의료적, 법률적으로 지원해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 조용기 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에 되길 바란다"며 성품을 기탁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추운 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을 뜻깊은 것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기부받은 성품을 적잘한 수요를 파악하여 겨울철 난방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상면 지사협')는 지난 6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건을 심의.결정하였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안부 확인 및 물품을 나눴다. 상면 지사협 6차 정기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복지제도로 지원받지 못하거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 2가구를 선정해 CMS모금액을 활용해 각 가구에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신학생 및 재학생 중 청소년 보조교복(체육복 등)이 필요한 대상 5명에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이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3차에 걸쳐 식료품, 연탄, 쌀 등을 전달하며 생활 실태 및 안전을 살펴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서승우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면지사협이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은 위선경 상면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의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은 양평군에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양평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연장선으로 실시하면서,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양평을 홍보하고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여행, 일상생활, 지역 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공모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해 총 40명의 44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외부 전문가 등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최종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 수상자는 "공모전 출품영상 촬영을 위해 양평을 찾았다가 양평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됐고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양평다움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에 선정된 작품은 양평군 유튜브
양평군은 7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 양평에서 처음으로 운행되는 저상‧전기버스는 2-1번과 2-8번, 6번 등 18개 노선 5개 코스로 운행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탄소 중립의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대폐예정인 경유버스 6대를 우선 저상‧전기버스로 교체했으며 내년에 차령 만료로 대폐차하는 시내버스 4대도 저상‧전기버스로 보급할 계획이다. 차체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어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쉽고 엔진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적어 개선된 승차감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배출가스가 발생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커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 실현에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 적극 대응과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전기 버스 도입은 친환경 명품도시‧초고령 사회인 양평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늘려 자연, 사람도시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교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청평암' 주지 구암 스님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 원 상당)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청평암 주지 구암 스님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평암 주지 구암 스님은 "청평암 불자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을 기탁해주신 청평암 불자들의 자비로움에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음식점 나주곰탕이 6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윤성식 나주곰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녹일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나주곰탕은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새마을부녀회가 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광희 가펑읍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로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남겼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이 손길을 내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많은 분들이 있어 가평읍이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