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경식)이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해외 빈곤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단체 '유나인체인지'와 함께 몽골 청소년들과의 온라인 국제교육활동 '우리동네에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Zoom을 통해 몽골의 마을을 탐방학 몽골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소통하며 몽골 마을을 실시간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2명의 청소년들을 몽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가방을 만들어 유나인체인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몽골 청소년들과의 유대관계를 쌓았다. 김경식 관장은 "몽골을 시작으로 필리핀과 베트남 등 우리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나라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교육지원사업 비전을 찾고 관련 예산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가평군 교육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연구용역은 도내 자치단체의 교육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목적및 연구의 범위 ▲연구의 추진경위 ▲가평군 교육지원사업 현황및 문제점 ▲교육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추진과제및 비전 제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하태훈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내 각급 학교장·교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쳐 용역에 대한 질의·응답 및 연구 요청 사항을 건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해결책을 철저히 분석해 교육지원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두의 의견이 모인 용역 결과인 만큼 가평군의회와 가평군 교육지원청, 그리고 각급 학교에서 교육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애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읍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주철,부녀회장 강미수)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평군보건소(소장 이재혁)와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선별진료서 운영,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 의심 환자 이송 등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보건소에 160인 분, 소방서에 240인 분 등 떡, 음료 등 총 400인 분을 전달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가깝고도 치열하게 싸우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랜시간 지치지 않고 양평군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직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평읍새마을회에 모두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양평읍 내에서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가평참사랑봉사회(회장 허인환)는 지난 23일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은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진행됐다. 이날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사랑 봉사회 회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가구 1곳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단열 도배, 장판시공, LED등 교체, 창문 뽁뽁이 부착, 컨테이너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침대와 옷장을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해 편안한 잠자리와 정리된 환경조성에 도움을 드렸다. 봉사자 허인환 대표는 "처음 실사를 나왔을 때 대상자께서 쇼파에서 주무셨던 사실에 놀랐고 벽지는 노후돼 지저분한데다가 바닥은 신발을 신고 출입해 흙이 널려 있어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들의 재능나눔으로 대상자께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은 지난 23일은 네이밍 &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을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후 첫 사업으로 총 103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씨앗센터'라는 별칭이 선정됐다. 이날 네이밍&BI 수상자 6명과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수상자 12명 총 18명이 수상했다. 네이밍 대상은 다문초등학교 정미르, BI 대상은 용문중 김지윤,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대상은 서강대학교 유수민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씨앗센터'별칭 선포식이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커질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씨앗의 사전적 의미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이곳에서 키워나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얻게 된 씨앗센터의 이름처럼 문화의집 활동도 청소년에 의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이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화장품 300세트(9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도 설립돼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양평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닥터코아 생수(500㎖) 4000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종·종교·성별·지역에 대한 차별없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군 이성희 문화복지국장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25일 조종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 콘센트 점검 및 교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하고 안전에 대한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졌다. 사례관리대상가구는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환경에 놓여 있어도 경제적부담과 고령의 나이로 교체에 대한 엄두도 못냈던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의 송왕배 과장은 "이번 전선및 콘센트 교체로 어르신가구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률을 낮추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전가평지사 사회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라미드그룹 양평TPC골프클럽(회장 문병욱)은 지난 22일 양평군청에서 해피나눔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미드그룹 양평TPC골프클럽에서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5년간 매년 1000만 원씩 5000만 원을 추가 후원할 예정으로 이번 후원까지 총 1억5000만 원의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미드그룹은 라마다서울호텔,라마다송도호텔,이천미란다호텔,빅토리아 호텔,양평TPC골프클럽,남양주CC, 의성엠스클럽, 버드우드GC, 동백스포랜드 등 다수의 호텔과 골프장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이번 당진 플라밍고CC,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부터 강남 삼성동, 논현동에 주거사업도 신규로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운영사업에서 개발사업으로 사업범위를 확장,개발전문기업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은 "우리가 전하는 마음이 양평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할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가평군의회는 25일 오전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9건과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보고의 건 등 안건 10건을 의결하고 지난 13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상현의원이 대표발의한 ▲가평군 범죄피해자 보호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공공데이터의 제공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 지난 20일과 21일 주요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사업장별 지적사항및 조치의견을 제시했다. 20일 현지 확인 사업장인 ▲설악다문화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대하여는 시설이 특정단체에 귀속됨없이 누구나 사용할수 있도록 홍보 철저 ▲설악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주변 하천부지의 활용을 통한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청평면배수펌프장 시설확충은 로터리식 자동 제진기 고장 대비 수동조작 가능토록 조치 ▲청평역세권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경기도 추진 고향의 강 사업에 맞춰 하천리까지 도시계획도로 연결 방안 검토 ▲조종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은 문화시설과 어울리고 안전상 문제가 없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가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엄마 밥상 봉사활동'을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한대옥)와 함께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원들이 직접 반찬제작·나눔에 참여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0여 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 응원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대옥 양평어린이집연합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이렇게나마 음식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봉사단체가 다양한 자원봉사를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