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 김용기 부위원장이 지난 15일 가평잣고을 5일장 임시 재래시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임시 재래시장을 찾은 가평군민들과 상인들에게 11만 5000% 마법같은 수익률?! 도대체 그 비결은? 이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 25명의 당직자 및 부위원장들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1인 시위에 나서고 있으며 30분씩 릴레이 식으로 바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가평군청 33년을 근무하면서 설악면장, 북면장, 농업과장, 산림공원과장을 역임했으며 가평의 행정전문가로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평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군민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덜어주고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자가 되어 오고 싶은 가평, 살고 싶은 가평, 찾아오는 가평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등 가평군 발전에 주어진 몫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는 가평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현재는 '음악역 1939'로 바뀐 옛 경춘선 가평역에 그 시절 추억을 심어줄 반가운 기차가 등장했다. 바로 음악역1939야외공원 한복판에 놓여진 '경춘선 시간거리여행 열차'다.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는 이제는 사라진 옛 가평역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테미골목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강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획및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 8월 말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를 인수해 9월 추석 연휴부터 경춘선에 향수를 가진 방문객에게 임시 개방하다가 이달 15일 실내 작품전시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했다. 열차 실내에는 경춘선의 추억을 떠 올리게 해 줄 추억의 사진과 단편 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MBC강변가요제 LP도 전시해 1980~9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많은 추억의 물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열차 외부에는 열차를 감싸는 메타세퀘이아 나무가 한층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열차 주변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와 열차를 감싸는 은은한 야간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열차 내외부로 준비된 소품들과 인테리어는 마치 경춘선 열차가 다니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열차거리를 기
농협은행이 IMM인베스트먼트의 서울 용산에 있는 나진상가 인수를 위한 대주단 구성에 주간사로 참여해 대주단 총 약정금액 1600억 원 중 절반인 800억 원을 약정했으며 이를 통해 나진상가 지분 100%를 확보한 IMM인베스트먼트는 입주해 있던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연장은 물론이고 신규계약도 급감해 결과적으로 농협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몰아내기 위한 뒷돈을 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대주단에는 중국건설은행이 300억 원의 대출약정에 참여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양평·여주)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가 용산 소재 나진상가를 소유한 나진산업의 지분 100%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특수목적법인 '깜포'를 차주로 하는 M&A인수금융 대출을 실시했다. 여기에 농협은행은 주간사로 참여해 800억 원을 대출약정 했으며 이 밖에도 SC은행 300억 원, 신한캐피탈 200억 원 등이 참여했고 특히 중국건설은행도 300억원을 대출약정해 대주단이 대출약정 총액은 1600억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나진산업이 지분율 100% 확보한 IMM인베스트먼트는 기존 나진상사에 막대한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4일 양평군 입법 정책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양평군 입법 정책 개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2021년 양평군 자치법규 입법 정책 연구회(위원장 이정우, 간사 박현일 의원 외 5인) ▲2021년 양평군 입법 정책 연구회(위원장 황선호, 간사 윤순옥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했다. 각 위원회는 '양평군 자치법규(조례)정비를 위한 연구'와 '양평군 입법 정책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으로 이를 제출받아 전문적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의원 연구 사례집 발간,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 이를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해 6월 제1차 정
가평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천막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대상가구는 남자 독거어르신 가구로 흙집에 지붕이 천막인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이었으며 천막의 수명이 다해 비가 오면 누수가 되고 그러인해 곰팡이가 피는 등 생활에 많은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집 수리는 이런 사업으로 지난달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에 안건이 상정되어 지원이 이뤄질 수 있었다. 주택이 워낙 낡고 오래돼 별도의 지붕설치는 안전상 불가했고 기존 천막교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 수리에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해곤 북면장은 "지역문제에 늘 솔선수범하는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더불어 우리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은 이달 들어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해 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 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김치를 기부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 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기부신청을 할수 있으며 내달부터 기부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할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그밖에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민을 포함한 군민들의 따뜻한
신일제약㈜(대표 홍재현)가 14일 오전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면지역 취약계층과 상면노인회 분회에 전달해 달라며 파스 50박스를 기탁했다. 신일제약㈜ 백승은 이사는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 환절기에 관절질환 등이 악화돼 고생하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이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이때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일제약㈜에 감사드리며 성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파스는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힘 가평군 당협위원회 박창석 부위원장은 12일 청평시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가평군 당협위원회는 6개 읍·면 당직자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1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그는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진상조사촉구!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 11만5000% 마법같은 수익률? 도대체 그 비결은?'이란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청평시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는 박창석 부위원장은 제7·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청평초·중 운영위원장, 가평고 총동문회 이사, 가평군 발전위원, 가평군지체장애인협회 고문, 경기도 보육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강보험 자문위원과 가평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힘 가평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아동보호대상자(학대, 가정위탁 등) 및 가구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및 심리평가 지원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활동 ▲군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자문 지원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상호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대상자와 사례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지원으로 보다 안전한 양평군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공공화 시행에 따라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면밀한 지원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군민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수 있는 토대가 세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은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건강검진및 심리평가 지원과 자문 등 양평군민들을 위한 보호에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에서는 최근 단월면 부안리 힐링하우스농장에서 단월면의 핵심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해 명아주 수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이훈구 단월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월면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명아주를 수확해 손질하는 작업을 했다. '청려장(靑黎杖)'의 원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흔히 볼수 있는 잡초로 심장에 좋아 몸에 지니고 있기만 해도 효력이 있다고 하며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어린 명아주가 자랄 때마다 지지대에 묶어 고정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곧고 튼튼하게 자란 명아주를 성공적으로 수확할수 있었다. 추후 명아주는 ▲세척 ▲건조 ▲성형 ▲채색과정을 거쳐 면내 저소득 취약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효(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겅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사업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9988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