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상기) 회원들이 무왕매립장을 견학하고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활동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생활폐기물량과 분리수거 기준 강화로 이장단이 직접 체험해 주민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목표를 뒀다. 김상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강화된 분리수거 기준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생활폐기물의 양은 나날이 늘어나는데 마을 단위에서부터 각성하여 적합한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장단 일동은 무왕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군면 제설차고지로 이동해 개군면에서 나온 재활용 폐기물들을 다시 분류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힘든 활동임에도 주저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개군면 이장님들 모두에서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깊에 베인 생활습관을 한순간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자연을 위해 후손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에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7일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현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5포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과 라면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55가구에 전달됐다. 신현천 회장은 "양동면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민선 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4%, 완료율 66.4%를 기록하며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목표 건수 총 37건 중 31개의 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약 달성률도 83%로 끌어올렸다. ■ 교통인프라 등 기반시설 확충 '박차' 양평군 광역 교통망 확충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양평군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각종 규제,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도권에 걸맞은 생활환경을 누리지 못했다.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시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와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예타 통과'는 양평군의 광역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송파구를 시작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 27㎞, 총사업비 1조7695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안전, 환경, 교통,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IoT를 활용,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정동균 군수, 이계환 부군수, 자문위원(고려대 김형준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 및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대영유비텍 허수 상무는 보고회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고 참석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보완을 거쳐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구체화해 내년 1월 중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 혁신기술 등 스마트도시 요소를 잘 연결하고 통합하여 사람중심의 스마트도시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6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따라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해야 하며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사항 보고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했다. 또 이번 중간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년과는 다르게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운영,공정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및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8일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자라섬 남도에서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갈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군민대상은 문화예술분야 김지혜 씨, 사회봉사분야 이영재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명예군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부원장, LH가평읍2단지 전민선 센터장, 가평군 경우회 박상진 회장, 전 환경부 문정호 차관 등 4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분야 정상국 씨, 사회복지분야 서승우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군은 수마를 극복하고 이겨낸 자라섬처럼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시상식을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했으며 시상식에 사용된 무대는 철거하지 않고 남도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이슈들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협업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가평군의회가 8일 코로나19로 축소해 개최되는 제54회 가평군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수 있는 축하와 응원의 매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들에게 상장 및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는 시상식만 개최했다. 배영식 의장은 “군민대상과 도민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과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분들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가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는 노력을 경주하면서 군민을 위한 민생돌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을 찾아가 이 시설에서 실시 중인 반입 쓰레기 성상 검사와 관련해 성상검사 불합격 쓰레기 적체 문제를 빚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무왕위생 쓰레기매입시설(이하 '매립장')에서는 무분별한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라 성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상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내 적체되고 있어 쓰레기 보관장소의 부족,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들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7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매립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달 6일에는 이정우‧이혜원‧윤순옥 의원과 함께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해당 문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 등 주민, 공무원 모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며 집행부서는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 운영방식의 재검토와 실효적인 해결방안이 필요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여주시 지역위원회(이하'당')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방안',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학교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의 긴밀한 소통 과정을 이행 할것과 앞으로 전환될 공단이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그간 추진하고 있던 조직변경, 정관 등 제규정 정비,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검토 등 각종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무궁무진한 친수지역 활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됐지만 2022년도엔 중앙부처, 경기도 등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7일 오전부터 당직자(부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위원장들은 30분씩 바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당원협의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7일 첫 번째 1인 시위를 가평군청 정문에서 진행하면서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진상조사를 촉구!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란 펫말을 들고 시위를 했으며 다음 신현배 부위원장이 1인 시위를 돌입했다. 25명의 가평군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6개 읍·면을 지역별로 나눠 조종버스터미널, 상면버스터미널, 청평삼거리, 가평군청 정문 등에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이번 1인 시위는 성남 대장동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며 더욱이 특검을 수용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일일 3시간씩 장소를 바꿔가며 시위를 지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