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군의 전통및 숙련기술을 가진 가평군 장인 선정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가평군 장인은 ▲생산·제조 및 서비스분야 등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숙련기술자 ▲건축·음악·공예·음식제조 등 전통기술을 습득해 구현하는 전통 기술자 두 부문에서 모집한다. 두 분야에서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선정된 장인에게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2년간 소정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군 주관 각종 교육및 훈련시 강사로 초빙하거나 기술인 단체의 기술전승 등 기술보급 사업에 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평군 장인 지정은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전통기술분야 5명(전통한옥1, 짚풀공예 2, 석공예1, 도자공예 1), 숙련기술분야 1명(제과제빵1) 등 모두 6명의 장인이 지정돼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유능한 기술인력에 대해 군에서 인증하는 장인으로 지정해 기능인력 양성을 장려하고자 장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가평의 숨은 기술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청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란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모두가 어렵지만 가평 주민들은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 중이다. 가평군에 소재한 가평 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한 빵집 "거북당"에서는 2021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만든 빵 20개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단팥이 빵빵하게 채워진 빵을 당일 만들어 후원하고 있는 거북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거북당에서 후원하는 빵은 북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빵을 받은 면민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 셈이다. 특히 말복을 맞아 조종면 네네치킨 현리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세트 20마리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종면 네네치킨 현리점은 지난 5월에도 치킨세트를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네네치킨 현리점 황영학 대표는 "종일 무더위기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치킨세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움츠려 있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치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가평지사(지사장 황광수)는 '건강한 여름 나기,
양평군은 올해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돼 경유를 연로로 사용하는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정상 가동이 확인된 기종이며 신청대상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해당농업기계를 소유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 규격(마력), 생산연도 등을 고려해 100만~2249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묘 보유수량과 관계없이 1대만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면 되며 농업기계 폐차 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및 폐차진행 후 보조금을 받게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570명에게 혹서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혹서기 안전교육' 워크북을 제작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폭염예방 기본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대비 건강수칙,여름철 식중독 예방,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혹서기 참여자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넥커버형 모자, 쿨 토시, 장갑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 참여자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및 수분섭취 등을 안내하는 폭염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위에 노출되어 건강을 잃지않도록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형
가평군은 청평 및 상천 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그동안 청평 및 상천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역 이용객들의 주차난에 불편이 끊이지 않았으며 불법 주정차로 역 이용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가평군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 기반시설을 조성중에 있으며 청평 및 상천역 주차장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난 해 10월부터 청평역 인근 청평리 121-6번지 일원과 상천역 인근 상천리 1254-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청평역세권 주차장은 총 주차면 66면, 상천 역세권 주차장은 총 주차면 50면을 조성했다. 가평군은 올해 연말까지는 새로 조성한 청평 및 상천역세권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춘선 복선화 이후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주민들의 역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평역및 상천역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양승기)은 지난 12일부터 롯데마트 양평점에 양평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를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양평롯데마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선함을 담은 로컬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손잡고 친환경인증 신선채소를 판매하기로 했다. 양평롯데마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양평군의 생산자단체인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종농산물이 활성화를 위해 토종 신선 채소의 롯데마트 판매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향후 우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롯데마트와 협력해 양평군이 계획하는 토종농산물의 확산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 임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추석 전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1년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시간적 여유 및 장비, 인력의 부족으로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평군산림조합에서 전문성이 보증된 숙련된 작업자들로 영림단을 구성하여 벌초, 봉분 및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 복구 작업 등 위탁자가 희망하는 작업 시행이 가능하며 위탁비용 또한 명확한 산출근거를 통한 견적으로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3회 이상 이용한 고객및 조합원인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벌초 도우미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전화(031-582-2207+ARS 3번) 또는 인터넷, 모바일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전산화 된 이력관리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작업 완료 후 모바일로 사진을 받아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가평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2차 입점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모두 1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436㎡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57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고, 지상 1층은 특산물 등 판매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준대규모 점포, 카페, 상인회 사무실이, 3층에는 창업 중심의 소매점, 공방 등이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지난 달 진행된 1차 입점자 모집 당시 1층 8개 점포, 2층 3개 점포, 3층 4개 점포 등 모두 15개 점포가 입점하기로 결정됐다. 2층 준대규모 점포 공간에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입점자 자격 기준은 완화됐다. 가평군 일반주민도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류평가에서 비중이 컸던 전통시장 구역 내 사업 경력도 폐지됐다. 다만, 3층 매장은 창업자를 우대하도록 해 창업경제타운 건립 취지를 강조했다. 군은 입점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공설시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사용료 부과 요율을 기존 5%에서 4%로 낮추기로 했
정동균 양평군수가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3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1400여 명으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이달 9~13일간 접종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관광산업 침체로 늘고 있는 관광업계 휴직자·실직자 및 취역취약계층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국비 294백만원을 확보해 주요 관광지점 19개소에 방역.관리요원 3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관광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일환으로 모집하는 방역·관리요원의 평균 급여는 180만 원으로,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방식으로 오는 9~12월까지 취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주민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각종 증빙서류를 준비해 군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휴폐업한 관광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관광분야 특수형태근로자, 여행사 대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방역·관리요원은 가평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지도, 관광지 주요 동선 및 밀집장소에서의 방역관리, 소독활동, 기타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점검 등에 나선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별 밀착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할수 있는 안전여행 가평도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