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새로 건립 중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은 시흥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 복합문화시설은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 뮤지컬․오페라 등의 리허설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23% 정도 진행된 상태다. 공모 내용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 및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 누리집의 ‘시정소식-시정정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25일까지 접수된 명칭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6일에 진행한다. 당선작에는 100만 원(1명), 우수작(2명)과 장려(2명)작에는 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갖추어 시민 모두가
시흥시는 ‘2024년 (직무특화) 하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10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특화 사업은 사업별로 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 자격 사항이 있다.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非)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 사업은 지원자를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 등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골라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비(非) 자격인은 후순위로 배정될 수 있다. 사업 모집 분야는 다양한 직무를 포함하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지원 및 교육지도 ▲오이도박물관 어린이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동돌봄 지원 및 관리 ▲조경 관련 업무지원 및 현황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에서 총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의 ‘참여소통’ 게시판의 ‘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에 들어가 ‘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6일 추석 후원품으로 온누리 상품권 백만원을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온누리 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도로 시흥지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금인 만큼 목감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철산2동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이나 시정 의견을 듣는 자리로, 주민과 더 가까운 민생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도덕초 학부모, 철산2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장, 철산2동 관내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 특성화 사업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 참여해 1인 어르신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썼으며 오후에는 영풍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도덕초 학부모와 간담회에서는 철산2동 교육환경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도덕초-광명지하차도 다목적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철산8·9단지 재건축 준공 시까지 통학버스를 증원해 총 9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덕초-광명지하차도 사이 다목적 CCTV는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서는 1인 노인 가구에 제공할 음식을 함께 만들며 봉사자들을 격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으로부터 추석맞이 후원품인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받았다.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3월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2021년 9월에는 목욕용품 150세트를, 2022년 8월에는 라면 200상자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10kg) 100포씩을 후원하며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신현동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가나환경(주)은 지난 5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펼쳐주는 가나환경에 감사하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5일 시흥시 배곧1동ㆍ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각각 방문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1982년 창업 이래, ‘깨끗한 도시 시흥 만들기’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위생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원경희 ㈜시흥위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성금 외에도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 배곧1동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흥위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배곧2동 협의체도 지역 봉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의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에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 포도의 품종은 켐벨포도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민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직불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은 이번 2차 접수를 통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접수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민은 별도 추가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며, 2차 접수분은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급대상자였으나 2차에 신청해 선정된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된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해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