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 발굴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제5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획·촬영·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 금 14시~17시, 총 10회(온라인 교육 4회, 대면 교육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수준별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학습 시 발생하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는 대면 교육은 배곧 MML스튜디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할 수 있으며, 친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20만 원 지원 ▲콘텐츠 제작 시 시흥 꿈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지난 7일 '시흥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해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효율적인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기준을 마련하고 조례 개정에 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김선옥 의원과 환경정책과장, 동물축산과장, 건축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시흥시 가축사육 농가 현황, 토지이용현황과 상위법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살피며 이에 따른 조례 개정으로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가축거리제한 지정·고시 이전부터 존재한 기존 축사의 경우 가축사육 제한구역이라도 축사 설치 허가 또는 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가축 사육 및 가축 분뇨 처리 지원 방안 등 시 실정에 맞는 조례 개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영 의원은 “최근 지자체 재량으로 일정 구역을 지정해 가축사육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에 대하여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있었다”라며 “무분별한 축사 신축을 막고 악취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시 또한 가축사육 제한 조례를 두고 있으나 지난 201
시흥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연중 상시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회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제도다. 신청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상세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사업장과 학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돌려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매년 이사 후보군을 구성한다.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에 추천 요청 인원의 3배수를 추천하고 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중에 선임하고 있다. 후보자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정된 후보자는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 인력풀’에 등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 추천을 통해 최종 외부이사로 선임 시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용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에,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ㆍ장현지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 사항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돈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한국토
광명시는 지난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광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건축, 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하안2지구 등 향후 개발계획에 맞춰 구체적인 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종목별, 지역별 체육시설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광명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체육활동 참여율과 실태 예측,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했다. ‘즐거운 생활체육, 건강한 광명시민’을 목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시설 이용 편의성 확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주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시를 서부, 북부, 남부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 구조와 특성에 맞는 균형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배치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의 중장기 사업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담았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확정하고, 단계적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의회는 지난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의회와 공동의 발전과 번영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홍성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내용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은 “우리 홍성군과 광명시는 협약식을 하기 전부터 만남을 이루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일회성적이고 보여주기식 협약을 지양했다”며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의 협약이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는 분명히 서로가 다른 점이 있지만 이는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맞고 의지가 있기에 장점을 공유하고 힘든 점을 함께한다면 우애로운 형제와 같은 사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월부터 교류활성화의 방안과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등을 공유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원경찰 A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근무지 앞에서 남성 2명이 거액의 현금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이들에게 경위와 목적을 질문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B씨는 낮은 이자로 대출 전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총 1,800만 원을 찾아 전달하려고 했으나,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제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수거책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A씨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청원경찰들 덕분에 시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근무지에서 청원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세동 주민과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세동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양방향과 고가도로 밑 사각지대 등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로 오랜 기간 방치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마을 미관을 저해해 온 쓰레기 4천여 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김환열 공세동 마을 경로당 회장은 “우리 마을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땀 흘려 봉사해 주신 동네 주민과 학온동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으로 마을이 사라질 예정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동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화합하고 마을도 깨끗해지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운 학온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재해 방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소상공인의 의식 전환 ▲소통의 기술 ▲창업 컨설팅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현장 세무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차 경영 역량 강화교육, 2차 소자본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차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의 별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 지원된다. 총 360분 이상 이수 시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경영환경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