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현장 고객 접점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내·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내부고객인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근무 시 어려운 점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부고객과의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현장 직원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린 생수와 에너지바 등 간식을 전달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 모든 직원은 시민을 최우선 하는 마음으로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추진 부서인 시흥시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 ~2026)" 중점과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은 2019년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시흥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의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의 특‧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 등 대기 환경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재정·기술능력이 부족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기 4~5종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관리지원’은 환경산업체의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해 주는 것이고, ‘유지보수’는 활성탄, 충전물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교체·수리할 때 보조금 80%(최대 400만 원)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성능검사’는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의 유속, 유량, 가스 유출 여부 등을 과학적 측정 장비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다. 시흥시는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사업 참여 여부를 사전 조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업장은 오는 9일까지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대기정책과(팩스 031-380-5336, orange513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기정책과(031-310-5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관리 개선에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단지별 브랜드 단독 표기가 허용된다. 시공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별도로 작명한 브랜드를 입주 시기와 연계해 단지별 적용 방안이 추진된다. 7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신혼희망타운의 단지명을 입주자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보고 받았다. 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서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표기 시, LH 로고와 명칭의 선택적 삭제방안 마련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에 따라 단지별 브랜드만 단독 표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이 선정한 단지 명칭은 물론, 민간 시공사 브랜드명의 단독 표기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방침은 향후 입주나 공급이 예정된 단지부터 적용되며,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에도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신혼희망타운 단지명이 입주자들의 의견과 수요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문정복 의원은 “신혼희망타운 입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번 LH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시화병원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증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동시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화병원에 따르면 중증·응급환자와 면역 저하자가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해 원내 감염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면회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방역조치 완화로 인해 타 병원에서는 병상과 의료진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화병원 코로나19 병동은 오히려 인원을 증원하여 중증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시흥시에서 주최한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에 참여하여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세부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시화병원은 새로 단장한 호흡기 외래진료센터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특수 환자(투석, 소아 등)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체계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염주옥 감염관리실장은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시화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기후 위기 속에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시흥시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에서 추석 기간인 지난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에는 식음료 페트병이 한층 더 많이 소비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해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와 함께 작년 12월 시행 이후 현재 계도 운영 중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정착시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별도 배출 시 장섬유(플라스틱 물성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리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할 수 있어 의류, 신발, 가방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의 생산에 도움을 준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정확하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최대한 압착한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페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광명동굴 성수기를 맞이해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들의 즐거운 동굴 관람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광명동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겼다. 개발사업본부장이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공사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동굴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 월요일 휴장 없이 계속 운영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동초 복합시설 내 건립 예정인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의 전시콘텐츠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광명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해 전시콘텐츠 및 전시물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성과에 대해 열 띤 논의를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영유아들의 보육서비스 향상과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광명시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전시콘텐츠 조성에 광명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갖고 영유아 자녀를 둔 광명시민과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광명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4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및 상호 거래 ▶각 기관 교류 활동 및 관련 행사 등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 사회 발전 도모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 ▶기타 사회적경제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업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에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미션으로 21세기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지역과 함께 사업과 활동을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에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5명의 조사원이 광명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사'가 병행하여 실시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 통지서가 발송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으로 총 19개 영역·138개 항목(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포함)을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체 계측이나 혈압측정은 생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