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대응과 시흥시정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승진 임용자 임용식을 실시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한선 소방서장이 원거리 안전센터인 은행119안전센터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올해 여름 집중호우 수해현장에서 활동한 유공자 5명(소방위 유성읍, 소방위 권길수, 소방장 배기석, 소방교 이진한, 소방사 정주영)에 대한 시흥시장 표창 수여와 팀장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1명(소방위 성모천), 자랑스러운 공무원 1명(소방장 송일섭)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승진자 2명(소방장 장솜이, 소방교 남경우)에 대한 임용식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은행119안전센터를 찾은 한선 소방서장은 표창장 수여 등을 마치고 직원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선 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직원들과 승진 임용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문화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광명시 대표 축제인 오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8일과 9일 열리는 ‘페스티벌 광명’과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문화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기 위해 충현박물관,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철산 상업지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만족의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운영한다. 첫날인 오는 7일에는 충현박물관에서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오리영정 참배 및 헌화식’이 진행되며, 8일에는 광명시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와 기로연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철산 상업지구 내 광장에서 ▲이원익 인형극 ▲제1회 청렴·애민 이원익 시민 대상 시상식 ▲토크콘서트 ‘청렴을 말하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생애 전시 관람 후 퀴즈를 풀어보는 "전시ZONE", 한복체험 및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ZONE"도 준비되어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제30회 오리문화제는 페스티벌 광명 시민축제
소형LPG저장탱크 원격검침 전문업체인 ㈜파이어독스 박근범 대표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파이어독스는 IT기술의 사각지대였던 LPG업계에 뛰어들어 소형 LPG저장탱크 가스잔량 원격확인, 무선원격검침 관제 서비스, LPG용기 절체기원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원격 검침업체로는 이례적으로 IBK기업은행으로부터 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5일 파이어독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파이어독스의 미래 기업가치를 187억원으로 인정해 액면가에 25배수로 신규 주식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이어독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IoT 솔루션을 구축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박근범 파이어독스 대표는 “소형저장탱크 잔량측정, 벌크로리 관제 서비스, LPG용기 무선 절체기, 가스계량기 원격검침 등과 관련된 특허를 11건 확보하고 앞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LPG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가스분야의 원격검침 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시 자체 재원은 1조
시흥시가 지역 관광,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로컬,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14시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과 함께 현재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먼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협업 그리고 로컬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인천 중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지역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의성의 사례를,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이사는 ‘동네를 팝니다
광명시는 민선8기 미래 비전을 준비해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민선8기 12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민선8기의 새로운 시정철학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점을 갖고 전 공직자와 함께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혁신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그동안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대리자인 지방정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행정체재와 정책서비스를 구현하여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 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한 일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 다양한 공론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고 호혜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시
시흥소방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시화공동물류센터에서 유증기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 및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복잡 다양화하는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재난 발생시 초기 현장 대응부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17개 유관기관을 포함해 인원 186명과 장비 38대를 동원시켜 대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훈련 내용은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 ▲지원기관 및 단체 공조활동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대응․수습․복구 등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하고자 실물 차량을 활용한 사고대응 훈련과 언론홍보시 QR코드 활용한 소방활동 정보전파, 드론을 활용한 진압작전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군자동 도시재생예비사업 지역 거주민 및 생활권자 15명을 대상으로 군자사랑채에서 주민맞춤형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사에 활용가능한 체험아트교육(2회차), 자원순환을 생각한 업사이클링 활용 교육(2회차),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3회차) 등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사례를 지역행사에서 직접 운영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자동 주민이 지역행사를 기획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분야의 경력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새희망 소상공인 경영매니저 ▲어르신 행복돌봄 매니저 ▲생태환경코디네이터 및 발달장애 청소년 돌봄교사 ▲스마트 신중년 사회복지사 지원서비스 ▲신중년 일자리 연계 상담사 ▲신중년 전기 및 기계시설 매니저 등 총 7개이며, 내년에 첫 시행해 6개 기관에 7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규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광명시 인생다모작지원센터를 조성 후 광명시 일자리센터의 신중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신중년의 취업 연계 및 중장년 경비교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신규 사업설명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H 매입전세임대사업처에서 주최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시흥시 주택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대야·신천권 지역주민과 공인중개사, 민간 건설사 및 시흥지역건축사회 등 일반인 참석자 80여 명도 함께해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LH는 설명회에서 이번 사업의 목적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해에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점진적 소멸이라며, 이를 위해 “지하층 주택 매입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축 시 용적률 추가 및 주차 대수 감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하층 임차인에 대한 이주 대책도 별도로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10월 중 경기도 내 지자체 및 인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하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