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시흥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 대부안 1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모든 의원들이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9대 의회의 첫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시정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전통시장에는 어린 시절 향수가 남아있다”며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상인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지난 5일 장보기 행사에 앞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3회를 맞이한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우리나라가 UN에 직접 제안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여름 이상 기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많은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대기오염에 의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시민 일상생활에 주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도시 광명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시민 협치로 만든 지역에너지계획에 기반해 2018년 9월에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에는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 및 시민협력 기후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전환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총 16개소의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하며 시민의 기후행동 캠페인과 기후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광명자치대학에 기후에너지과를 개설해 시민 전문가를 양
시흥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 떡,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현재 총 21개 가정에 지원을 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공사에서는 경영전략본부장 포함 임직원 3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쌀, 떡,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지역사회 돌보기에 들어갔다. 의장단은 지난 5일 광명시 재난상황실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를 격려하는 한편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안성환 의장은 "힌남노 북상으로 광명시민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배수구, 맨홀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본신 부의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수해 취약지구 전반에 대해 촘촘히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2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 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63개소이다. 공사는 명절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관내 산부인과는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매칭해 연휴기간에도 손쉽게 코로나 진료기관을 찾을 수 있게 조치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해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 가능하다. 또,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이웃의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수해성금 1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5일 진흥원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기업체를 방문해 시설장비 및 폐기물 정리, 바닥 물청소 등 현장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실의에 빠진 기업인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모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전직원이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5일 지역 내 위치한 광명시장애인복지관, 소하노인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따뜻한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장에서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여성비하 발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흥여성의전화는 행사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를 규탄했다. 이 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식전공연 때 ‘옆집누나’라는 곡이 양성평등의 의미있는 행사의 취지를 희석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 단체는 “A씨가 강의 중 ‘비아그라’, ‘의처증’, ‘원나잇’, ‘정력, 여자가 죽어’, ‘젖꼭지가 XX에 꼈네’라는 성적인 발언과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말들로 참여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강의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발언들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 성희롱적 발언들이 문제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문제 발언을 듣고 크게 웃으시는 일부 시민을 보며 본회 활동가는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 이 단체는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