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의 당선 후 첫 행보는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이었다. 박시장은 지난 4일 하안동 골목상권 연합회 및 주변상가를 방문한데 이어 7일에는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올해도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선복 광명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은 “당선 후 처음으로 우리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은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우면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소상공인들께서 튼튼하게 시민경제를 받쳐주시길 바라며, 시도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희망드림) 72억 8,992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 1억 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0개소 ▲LED 조명 교체 지원 28개소 ▲위생 강화 세면대 지원 50개소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13개소 등 각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시는
광명시는 지난 4일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환경 체험 한마당을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체험 한마당은 환경부가 설정한 제1회 환경교육 주간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사회 전반에 공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험 위주 행사로 펼쳐졌다. 학생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수질개선을 위한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및 흙공 던지기 ▲기후변화 제대로 알기 퀴즈 등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안터생태공원 및 광명시민체육관 2곳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환경체험 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을 위로하는 광명심포니 오케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신청한 장소에서 활동가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오픈박스 안에 있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픈박스를 진행하는 강사들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1~3기를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로, 현장 교육 또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모임, 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또는 참가 신청 링크(http://url.kr/156qg8), QR 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오픈박스와 공정무역 오픈박스 각 60팀씩(5인 1팀)을 모집하여 총 600명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비 활동이 모이면 세상을 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11개 분야에서 장학생 916명을 선발해 12억1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선발 분야는 ▲다함장학생 9개 분야(가정소득/다자녀/북한이탈주민/다문화/학교밖청소년/장애가정/시흥산업단지재직자/지역인재/시흥시소상공인자녀), ▲꿈트리장학생(예술/체육/기능), ▲채움장학생(국가기술자격/어학성적)이며, 분야별 장학 금액은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인재양성재단은 상반기 장학 사업으로 총 186명에게 장학금 약 3억2천만 원을 지원했는데, 하반기에는 선발 분야를 더욱 다양화해 지원 폭을 약 4배 넓혔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본인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 문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재단사업 담당자(031-311-6590, shinjaero@naver.com)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시가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지속적인 공보육 이용 확대 계획에 따라 현재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은 78개소, 공보육 이용률 29%(2021년 75개소, 25%)로 상승했다. 시는 이에 더해 2024년까지 총 100개소, 공보육 이용률 40%를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영유아보육법 및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신설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더불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새롭게 추진하는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은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는 신규시설 확충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신도심 국공립어린이집 편중 완화 및 보육수요를 고려한 지역별 균형 배치, 지역 연대 상생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전환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따른 리모델링비 및 필요 기자재비, 부속 놀이터 등 시설 개선
시흥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념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3년 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추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보훈 지원 시책을 마련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철산동 현충공원 내 故 육군준장 차상준 등 474위의 봉안영현이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일상 회복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다. 추념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용기와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미래 100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호국 영령들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영원한 안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지난 3일 제27회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 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70%)와 우수 시책 등 외부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작년에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공사장 비산먼지 등의 효율적 관리와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을 하는 시민참여형 정책을 펼쳤다. 또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장·공사장 집중 관리 ▲계절관리제 기간 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의 일정 규모 미만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 조치를 의무화하고,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올해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와 시흥시(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눈길을 끌며, 시흥·안산·서울의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시흥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대용산업, ㈜아폴로산업 등 시화산단에 소재한 33개 기업과 안산시소재 12개 기업,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도 3개 업체 등으로, 구인 인원은 200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은 서울남부고용지방노동청에서 섭외한 기업으로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머 등 주로 청년층을 채용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2020년 2월 시흥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로하고 주저하지 않고 그곳에 천막 시장실을 설치했던 그 첫 마음 그대로 일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흥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확정되었고, 월판선, 신안산선 등 전철이 착공되었습니다. 또한, 시흥광명 3기 신도시와 매화역이 확정되었고, 환경오염을 이겨낸 기적의 호수 ‘시화호’가 인공서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단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 승격 당시인 1989년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했습니다. 올해 대도시 지위를 획득했고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 포함 시흥시 인정 인구수도 57만으로 훌쩍 늘어났습니다. 시흥의 가치를 더 높여 시흥시에 산다는 자부심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경제도시' 꼭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