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2022년(2021년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 등급)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고 환경, 안전, 지역상생 등등 ESG경영 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공사는 257개 지방공기업 중 22개 기관(8.6%)에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동일 유형 평가군 49개 기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역대 최고점(90.3점) 달성 △재난안전 관리(안전사고)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공정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더불어 생활SOC 시설 건립대행, 지역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사업,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달 29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부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기부금(3,200,000원)으로 마련한 쌀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 1인 가구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성창환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기부사업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된 이후, 착수보고회로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는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한 착수보고회가 열려 본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임무 기반 융복합 무인이동체 시스템의 설계·제작·실증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고등 전문인력 및 실무형 산업현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대를 주관으로 13개 대학, 연구소 3개소, 산업체 및 관·군의 협력으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오는 2028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3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무인이동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올해 본격적으로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기업들과 연계한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인이동체 중심의 4차 산업 선도 지역으로의 성장을 기대하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이 주도하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이웃愛 발견! 함께하자!"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줄 복지계획 마련에 나섰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직접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함께 실행하는 지역주민 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위원 및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매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5여 명이 참여했다. 매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마을복지전문가인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는 마을복지 워크숍을 통해 매화동 복지 현황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살펴보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구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논의 결과, 설·추석 명절 선물나누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치매가구 주거환경 꾸러미 보급사업 및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안정적인 마을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자 발굴이 가장 필요한 마을복지 실천 과제로 제안돼, 향후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시도로 의미가 큰 만큼, 마을에 적합한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기관 ·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및 환경교육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도시 광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에 대한 알권리와 의사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민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키우는 환경학습권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동시에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생명의 숲 공동대표이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인호 교수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환경교육 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추진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방안과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광명시가 1999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하면서 23년 동안 시민교육 사업을 열심히 해 온 저력과 지혜와 경험을 토대
광명시의회는 지난2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 배식을 진행하며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시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설 운영상황과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안성환 의장은 "봉사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으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저출생 대응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교육돌봄도시 612시흥"이라는 사례명으로 단순한 돌봄을 뛰어 넘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돌봄’으로 수준 높은 시흥형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612시흥’은 학령기 아동(6~12세)을 위한 최고 도시를 지향하는 시흥시의 자부심을 담은 표현이다. "교육돌봄도시 612시흥"을 통해 시흥시는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제도 정비 및 업무 역량에 집중하고, ▲돌봄 틈새공백을 메우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흥형 초등돌봄통합 플랫폼과 콜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학교돌봄터를 추가 증설하며 돌봄기관의 양적 확대에 힘을 쏟고, 마을교육자치회를 활용해 ‘맞춤형 돌봄사업 추진’이라는 초등돌봄 통합 및 활성화에 나섰다. 더불어 ▲서울대 특화 교육협력사업 강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구축,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미래 학교 조성 등 체계적인 ‘612 진로설
광명소방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영화관람객이 급증(작년 대비 13배)하는 가운데 영화상영관 화재(‘22.6.27.C○V청담점/‘22.7.9.메가○○강남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영화관람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관 근무인력이 크게 감소된 상황에서 화재 재발방지와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 및 상영시기 적합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영화관 내 화재 발생 시 관람객의 초기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서 △영화상영 전 피난안내 영상물에 집중(비상구 위치와 피난 동선 및 건물 피난대피로 숙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피난 및 대처방법 숙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사용방법 숙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제환 광명소방서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영화관람관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시흥시가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평생교육원 주요현안 보고회를 열고 최근 시가 주력하고 있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구축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현재 관내 19개 동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한 시흥미래교육의 비전 제시, 생태자원 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하며 교육과 돌봄이 어우러진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 최초로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및 콜센터가 구축됐고, 오는 8월 9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윤희돈 기획조정실장, 관계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8월 운영을 시작하는 쏙 프로그램 시연을 진행하며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구체화했다. 먼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지난 5월 10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달에는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 정보 등의 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과림동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지리적 여건상 병의원이 부재하고, 교통이 불편해 노인들의 치매 검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1%복지재단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인지 기능평가를 진행하고, 선별된 치매 고위험군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배정과 더불어, 과림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1개소 당 총 8회기 열린다.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보다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에코백 색칠하기, 두뇌건강 놀이책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가방과 열쇠고리 등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뿐 아니라,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