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는 16일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시흥시의 교통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며 "앞으로 시흥시장에 당선되면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출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월곶-장곡-시흥시청-매화-광명-안양-인덕원-판교로 연결되는 월판선 노선을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GTX-C 지선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인근 인천시, 광명시와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호응할만한 계획으로 향후 인천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당선자들과 적극 협력하여 조기에 성과를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용역 수행업체인 대원경영연구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추진경과 보고와 대원경영연구소의 제5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 강화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민간의 복지 욕구를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명시 복지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광명시민의 관심과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돌봄 아동·성인,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
시흥시가 5월부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밀한 소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12일 시는 지난 3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사업(활동)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 ▲운영 기관의 적격성 등을 평가해 시흥시 가족센터를 선정했다. 이로써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의 문화체험과 결혼이민자의 자녀교육 등을 각 동아리모임당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현재 시흥시 가족센터에는 9개의 동아리모임이 활동 중이다. ▲결혼이민자 리더십 역량 강화 ▲자녀양육 정보 및 한국문화 이해 ▲외국어 학습 및 자녀교육지도 ▲다문화가족모임 ▲체육활동·재능기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동아리모임 활동성과를 담은 성과보고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동아리 활동으로 한국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펼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12일 '2022 시흥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인지메이커는 체인지(변화)와 메이커(만드는 사람)의 합성어로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국제조직 아쇼카에서 처음 만든 개념이다. 체인지 메이커, 즉 변화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청소년기부터 연습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융합수업 혹은 학교특색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문제 해결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법, 리더십을 연습하는 기회의 장을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체인지 메이커 실행교 초등 14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커뮤니코의 임세은 대표를 비롯하여 총 4명의 강사진이 학교로 파견되며 4차시에 걸쳐 개념이해와 이슈발굴의 시간을 갖는다. 학생 워크숍에 관계된 모든 준비물은 교육지원청에서 사전에 학급으로 배부된다. "누구나 체인지메이커 학생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해 보고, 자신을 둘러싼 학교 공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과세표준 3억원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이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경기도와 시흥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면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 월급받아서 세금 내면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부천시 1주택자의 약7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가 있다. 당선이 된다면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경기도의원 후보(시흥시 제3선거구, 신현·연성·장곡동)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개소식을 통해 신현·연성·장곡동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권역별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신현동은 ▲폐염전 개발 추진 ▲포동 시민종합운동장 조성 ▲소래송신소 산책로 조성 및 개방 ▲미산동 노후도로 정비 ▲방산동 화물공영차고지 완공 ▲포리초 체육관 조기완공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연성동의 경우 ▲하중역 신설 ▲장현동 스포츠테마파크 조기완공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송전탑 단계별 지중화 ▲연꽃문화공원 관광지 조성 ▲시흥문화원 및 웨딩컨벤션 건립 ▲연성권 서울대교육협력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장곡동은 ▲장곡역 조속추진 ▲생활체육시설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갯골생태공원 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장곡동 보행로 정비 ▲장곡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꼽았다. 그 밖에 교육·돌봄 및 복지·교통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세부 공약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각 유권자 앞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진경 후보는 “7·8·9대에 걸쳐 3선 경기도의원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직업교육훈련"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또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62일간(248시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주 5일(월~금)에 1일 4시간(9:00~13:00)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 원 ,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환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7:0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지난 11일 시흥산업진흥원 공감소통회의실에서 ‘시흥시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화지원사업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과 임원진,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과 관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은 “시흥지역 전체 제조업체 1만2000여 개 중 85%가 소재·부품·장비를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이러한 관내 소부장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육성을 위해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업 해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우리 회원사들에 꼭 필요한 특화지원사업 공동운영을 통해 관내 소부장 기업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우리 산업의 근간인 시흥시 관내 소부장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나 시흥산업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합창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피터팬이 웬디의 노랫소리를 따라 동화나라로 날아온 뒤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피터팬의 숙적 후크선장과의 결투장면 등으로 구성된 총 5막의 특별무대가 관객들을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첫 대면공연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고전명작인 ‘피터팬’을 합창뮤지컬로 재구성해 오랜만에 직접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예약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siheung.go.kr/reservation)’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국내 서핑의 활성화 및 대중화와 해양 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총 5라운드에 걸쳐 2022 제1회 웨이브파크 서프 리그(이하 2022 WPSL)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WPSL는 국내·외 서핑 선수 및 동호인을 비롯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롱보드 오픈부, 숏보드 오픈부, 비기너부 총 3개 부문 남·여로 나눠 실시하며 종목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경기는 하루에 한 종목씩 매주 주말 파크 운영 마감 이후 진행한다. 참가 선수는 우측 코브(라이트 파도)와 좌측 코브(레프트 파도)에서 각 라이딩을 2회씩 하여 좌우 각 높은 점수 1개씩 통합하여 순위를 정한다. 순위에 따라 참가 선수는 전원 차등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는 연간 합산하여 최종 포인트로 연간 랭킹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ASC(Asian Surf Co.) 소속 WSL(World Surf League) 심판진이 WSL 룰북에 의거하여 온라인으로 채점한다. 대회 상금 및 상품은 약 2억 원 상당으로 국내 서핑 대회에서 최대 규모이다. 오픈부(롱,숏 남,녀) 1등 각 4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