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19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시민과 함께 출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 민선8기 첫 일정으로 3일간 광명시 구석구석 25km 걸어서 민생 소통 박 시장은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광명동부터 학온동까지 총 25km에 달하는 거리를 시민과 함께 걸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공약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4일에는 목감천·안양천을 따라 일직동까지 걸으며 민선 8기 중점사업인 정원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동행하는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5일과 6일에는 광명시 19개 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을 비롯해 하안·소하 상업지구와 골목시장 등 민생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신축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그밖
광명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91명 ▲신중년일자리 1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함께일자리 104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8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131명 등 총 683명이다. 이들은 업무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광명시 전역에서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5개월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난 18부터 근무에 들어가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683명 모집에 2396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 지원 분야의 경우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사고 발생함에 따라 광명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정수사업소의 수돗물 생산과 급수 현황, 생산 공정, 수질관리 방안, 해충방지 대책 등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생산 공정별 시설 또한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신 부의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정수처리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환 의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감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모니터링(monitoring) → 점검, 조사, 검토, 관찰, 감시 (원문) 안성환 의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쳐 쓴 문장) 안성환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의 대비 106.8%인 2,487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는 1분기에 목표액 545억 원의 120.6%인 657억 원을 집행하고, 2분기에 목표액 572억 원의 120.6%인 695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재정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편성된 예산보다 확장된 재정 집행에 힘썼다. 또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세워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지침 및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규정을 십분 활용하여 예산 통계목별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공사와 용역 등 대규모 사업은 공정별로 집행상황을 관리하는 등 상반기 내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가 제시한 재정집행 목표액 중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에서 1·2분기 각 54.1%, 18.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시흥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 매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설공사 분야의 선급금 확대 지급, 기성금 조기 정산 등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에 전력을 쏟으며 소모품 일괄 구매, 임차료 일괄 지급 등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시흥산업진흥원과 무역보험공사는 25일 시흥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방종열 반월시화지사장, 북부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경기도수출기업인협회 이명열 시흥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수출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관내 영세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회수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수출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에도 가입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단체보험은 수입자의 신용위험으로 대금회수가 걱정스러운 수출기업이 간편하게 수출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간 수출실적이 미화 3천만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만달러 범위 내에서 미회수된 수출대금을 보상하는 제도로, 기업이 보험료 부담 없이 피해입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국외기업 신용조사·평가 서비스로 해외지사 및 신용조사 기관을 통해 신용조사 보고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금번 협
시흥시는 측정과 시스템 운영 기술을 고도화해 재탄생한 세계 최초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로 실시간 미세먼지 감시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지난 2018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세부 과제인 ‘지역수요 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대기 입자에 의해 후방 산란되는 미세먼지 입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구분한 후 농도를 산출해 관측거리 반경 5km 이하, 360° 스캐닝, 공간분해능 30m, 관측주기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기기다. 축구장 1만1000여 개에 달하는 면적을 약 1만 개의 IoT(사물인터넷)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로 동시에 측정하는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재탄생한 라이다는 레이저 자동조정, 원격제어, 특정위치 집중 측정 등의 기능이 탑재돼, 전담 인력 없이 스스로 미세먼지를 연속 관측한다. 현재,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 설치돼 있어
시흥시는 한국공학대학교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협력사업인"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공대 내 대학생 동아리 멘토와 관내 청소년 멘티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공대 내 6개 동아리 대학생 46명이 참가해 활동했다. 올해는 동아리연합회와 9개 동아리(나눔, 간지, FEEL, C.O.D, C.I.R, 팀엔써, Wing, 산탁구, 덩키즈)의 대학생 67명이 참여해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추진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지도 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4개 동아리(Wing, 산탁구, CIR, 덩키즈)로, ▲쉽고 재미있는 배드민턴 교실, ▲탁구왕 김탁구, ▲아두이노를 배워보자,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농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함께할 청소년 멘티 36명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공학대학교에서 프로그램별 8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 이메일(sdm
시흥시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생활 안정화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다음달1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구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탄가격 고시 후 확정된다. 지원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수령한 날로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정난방용(연탄보일러)으로 연탄을 사용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다. 소외계층은 △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 자격 및 수급 자격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매년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연탄난로 사용 가구,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는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2일 월곶동 모텔촌 일대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홍보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현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꾸준한 계도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청소년지도를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추후에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월곶동 일원의 업소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PC방의 청소년 출입금지 시간 엄수, 모텔의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등을 지도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