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핵심 전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창업가 정신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상권 분석 ▲정부 창업지원금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가와의 만남(지역창업가) ▲세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지 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29일까지 이메일(9szgold@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육성팀(☎02-2680-620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중점사업인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국유지 위탁개발 시행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년 상반기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국유지(옛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참석하여 그간 실무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서로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은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지자체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올해 초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의 가장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협력하
광명시의회가 내년도 살림규모를 확정할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시의회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31건,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먼저 회기 첫날인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광명시장의 시정연설,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광명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1조 535억원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는 2022년도 당초 예산안 보다는 9.9%인 957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아울러 다음달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송부된 2022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을 종합 심사한다. 끝으로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성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꼼꼼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호조벌 관련 집단민원에 대한 추진 현황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이소춘 부시장,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호조벌 농민 등으로 구성된 농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 논의가 진척되고 호조벌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뢰가 바탕이 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여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7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2022년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신천연합병원, ㈜다솔디아이엠, ㈜에스아이라이드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240박스/10k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전택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올 한 해 힘들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총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031-310-3766)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가 재난·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져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광명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안성환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공공갈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하여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갈등조정관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갈등조정관은 광명시의 주요 공공정책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이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갈등 조정·자문 등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는 업무를 하고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지역이 많아지고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자원회수시설 설치 등 다수 이해관계자가 얽힌 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집단적·장기적 갈등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 전문가인 갈등조정관을 운용하는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갈등관리를 선도하는 미래 100년 광명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2년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시흥시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1~고3 청소년이 해당되며,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시흥꿈나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시흥시 대표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다. 다만, 이번 시흥꿈나무 사업은 안전상의 이유로 국내 답사로 진행한다.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국내 지역 역사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역사교육 과정과 연계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의 근본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 및 심화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국내 지역 답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내 답사는 대학생 및 교사 멘토와 팀을 이뤄 활동할 예정으로, 팀별 미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안전한 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
광명도시공사는 12월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시설물관리 3명 △메모리얼파크 1명 △종량제봉투 1명 △주차관리 19명 △동굴현장운영 10명 △코끼리차 1명 △부대시설운영 3명 등 총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현장 방문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 지역 인재 등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터널 사고 및 대형병원 지진 재난 발생을 가정해 유관기관별 유기적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토론 훈련과 현장 실행 기반 훈련을 병행하여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14일 토론 훈련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등을 통해 유관기관별 대응임무를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1차 실행 기반 훈련은 서독터널에서 15개 유관기관과 기업‧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연쇄추돌 사고로 유해화학물질 차량 전복 사고 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18일 2차 실행 기반 훈련은 관내 대형병원 및 광명소방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간 의료기관의 지진 재난 발생에 따른 민·관 현장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이 유관기관과 기업‧단체 등에서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어 유관기관별 사고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