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새정부의 정책 의제와 함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브랜드 육성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강으로 구성되며, 전 강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자치분권과(☎02-2680-28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과 공직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협약을 맺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 자치분권대학에서는 2022년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새정부와 민선 8기 지
광명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소 13일 밝혔다.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주민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고 위반일시․장소, 적발내용 및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신고하면, 사실을 조사해 위반 사항 확인 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2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적발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는 것으로 한정하며, 신고대상 및 과태료는 ▲담배꽁초, 휴지 투기 5만 원 ▲비닐봉지 등 간이기구 이용 투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 이용 투기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투기 100만 원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불법소각 100만 원 등이다. 신고하고자 하는 사람은 버려진 폐기물과 위반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등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광명시 자원순환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상습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이동식 CCTV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시흥시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2,983억 원, 약 18.6%가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조 5,712억 원(2,256억↑), 기타특별회계 426억 원(39억↑), 공기업특별회계 2,901억 원(688억↑)이 추가 편성됐다. 민선8기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대도시 외연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완전 극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4억 원 ▲(노선·전세)버스 기사 및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42억 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 3억 7천만 원 등의 직접적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에 10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도 집중했다. ▲기초연금 105억
시흥시는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오는 15일 9시부터 12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2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시흥 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2022 연근 캐기 체험행사'는 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예약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오는 14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검색창에 ‘연근 캐기’로 검색해 참고하면 된다.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한 연근은 개인별 10kg까지로 제한한다. 이날 체험에 필요한 체험도구(작업복, 삽, 물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와 돗자리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행사 체험비(성인 5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이하 2000원)는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 관련 관광명소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7ha로 약 20ha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특산품 판매장에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기후에너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광명시 청소년 기후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공모 주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위기 완화나 기후변화 적응 아이디어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에너지의 청정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확산 방법 ▲광명시와 학교․가정에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필요를 충족하는 방안 ▲기후위기에 안전한 광명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등 광명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해야 할 방안 등이다. 청소년 기후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본전제이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
광명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11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2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과 반려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교실, 행동교정 상담, 무료 미용, 캐리커쳐 등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홍보, 수제간식과 리드줄 만들기, 펫티켓 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을 설치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문화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올해 정리 목표액인 82억 원 달성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25억 원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물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가상자산과 온라인 음악·미술품 투자금 등 온라인 자산을 압류해 징수기법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해 압박감을 해소하고 복지연계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 3개 분야, 5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본 인증이 첫 시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도시가 참여해, 두 달간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시흥시는 대도시 부문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도시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KT, 서울대, 한국전력 등 55개 기관과 함께 5개 분야 연구과제(환경/에너지/생활복지/데이터허브/지자체자율과제)를 대상으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도시 모델 개발과 적용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형 시흥 리빙랩에서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밋업 데이(MEET-UP DAY)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미소만 피워주세요’라는 이름의 어린이집‧유치원 10m 이내 간접흡연 방지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도
시흥시의회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의원 국외연수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 결정에 뜻을 모았다. 올해 책정된 공무 국외연수여비는 의원 4,620만 원, 수행공무원 1,200만 원 등 총 5,820만 원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여 2021년 4,620만 원, 2020년 4,620만 원 등 의원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번 국외연수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외 선진문물을 직접 살펴볼 수 없게 되었지만 국내에도 우수한 정책 및 선진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을 발로 뛰며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8건 등 총 37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논의된 안건중 31건에 의원발의 조례 2건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국 문화와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축제다. 오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자 자격으로 축제 기간 내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과 만난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리는 홍보부스에서는 포토존, 굿즈 전시 등 지역 캐릭터를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시흥꿈상회 굿즈 해로토로 볼펜 세트와 해로토로 메모지를 받을 수 있는 관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콘텐츠를 총망라한 한류 퍼레이드 ‘더케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작이 참여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해로토로 전국 공공기관 캐릭터를 대표해 이번 축제에 참여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