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철산동 현충공원 내 故 육군준장 차상준 등 474위의 봉안영현이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일상 회복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다. 추념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용기와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미래 100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호국 영령들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영원한 안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지난 3일 제27회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 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70%)와 우수 시책 등 외부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작년에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공사장 비산먼지 등의 효율적 관리와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을 하는 시민참여형 정책을 펼쳤다. 또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장·공사장 집중 관리 ▲계절관리제 기간 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의 일정 규모 미만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 조치를 의무화하고,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올해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와 시흥시(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눈길을 끌며, 시흥·안산·서울의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시흥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대용산업, ㈜아폴로산업 등 시화산단에 소재한 33개 기업과 안산시소재 12개 기업,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도 3개 업체 등으로, 구인 인원은 200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은 서울남부고용지방노동청에서 섭외한 기업으로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머 등 주로 청년층을 채용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2020년 2월 시흥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로하고 주저하지 않고 그곳에 천막 시장실을 설치했던 그 첫 마음 그대로 일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흥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확정되었고, 월판선, 신안산선 등 전철이 착공되었습니다. 또한, 시흥광명 3기 신도시와 매화역이 확정되었고, 환경오염을 이겨낸 기적의 호수 ‘시화호’가 인공서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단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 승격 당시인 1989년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했습니다. 올해 대도시 지위를 획득했고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 포함 시흥시 인정 인구수도 57만으로 훌쩍 늘어났습니다. 시흥의 가치를 더 높여 시흥시에 산다는 자부심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경제도시' 꼭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광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등을 통해 자족경제도시와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광명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흥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무상보급 기준에 맞는 관내 거주 화재취약계층 90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올해 900가구에 대한 설치 보급을 전담할 예정이며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설치 첫날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가정 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먼지를 차단토록 설명하고 가스 사용 후엔 가스벨브를 잠그도록 안내하는 등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가고자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중이며, 관내 대형 쇼핑아울렛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랩핑을 설치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소방서는 지난해 말 기준 1만2769가구 중 8016가구(6
광명도시공사 건강레저팀은 골프연습장과 광명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이번 소방 훈련은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초기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분사 체험,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체험훈련을 건강레저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다”며, “형식상 하는 일회성 훈련이 아닌 실전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화재 발생 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이 의학전문지 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국민 건강권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의료 문화 성장에 이바지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굿닥터 100인 선정으로 선도적인 심뇌혈관 치료와 양질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 받았다.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수장인 전용선 센터장은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해 혈관 내로 접근하여 최소침습적인 방법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조영시술 분야의 명의로, 센터 개소 이후 스텐트를 활용해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개통하는 시술부터 고난이도 장골동맥류 및 복부대동맥류 시술, 출혈 혈관을 막아주는 색전 시술까지 수준 높은 혈관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IICIR 2022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 IGET 2022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 등 영상의학 국제학술대회의 좌장 및 강연자로 초청되어 혈관치료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외 혈관조영시술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흥시가 오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사이렌이 울리면 모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1일 직업교육 훈련 유아·시니어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 후 아동·시니어 돌봄 관련 공공 및 민간 관계자가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하고, 아동·시니어 돌봄 관련 사업 내용, 일자리 전망, 경력 설계 방안 등을 안내하며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번 과정은 유아 및 시니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놀이를 통해 오감 만족 및 정서 안정을 돕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놀이 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시니어 아트 테라피 ▲시니어 웃음 체육 ▲리딩 아트 ▲자연 놀이 ▲자연 아트 ▲에코 프랜들리 ▲아트 공예 창업 등 총 180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유아·노인 놀이 지도 및 관련 분야로 취·창업 의사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전체 인원이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도 취득했다.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구직 기술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일자리 사업 연계로 경력지원 및 취·창업 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