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회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위탁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주관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채널 MOIM SHYC으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밴드, 랩, 보컬, 댄스 등 공연분야 10개 동아리 총 46명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채널 ‘MOIM SHYC’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그 결과, 유트브 영상 재생횟수 1400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48명 등을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이런 공연의 장이 마련되어 공연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
<광명시> ◇4급 전보 ▲행정재정국장 한상준 ▲경제문화국장 조옥순 ▲평생교육사업소장 권경식 ◇5급 전보 ▲예산법무과장 민병인 ▲정보통신과장 김웅일 ▲총무과장 도도현 ▲세정과장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 황희민 ▲창업지원과장 김정래 ▲도시농업과장 이영수 ▲노인복지과장 김용진 ▲여성가족과장 최미현 ▲안전총괄과장 박광희 ▲지도민원과장 전상표 ▲보건행정과장 한규석 ▲광명도서관장 민문식 ▲소하도서관장 문광식 ▲광명2동장 유성우 ▲광명3동장 김명옥 ▲광명4동장 민천기 ▲광명6동장 이종근 ▲철산4동장 이종화 ▲하안3동장 김유숙 ▲소하1동장 박해경
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위기가정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생계유지가 어려워 위기에 처한 아동들의 생계 안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34개 학교의 75명의 학생들에게 가정당 30만 원씩 총 2250만 원이 지급된다.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초록우산이 시흥에서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최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인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의 제13기 위촉식이 열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만 9~24세까지 연령의 청소년 14인을 선발해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광명시 청소년 정책 조사 및 제안, 모니터링, 정책 인터뷰, 캠페인, 교류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8회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희 위원장은 “올해 국회의원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청소년 정책을 이야기 려하고 광명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자세한 활동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facebook 페이지(ww
광명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억 청년숙의 예산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공간과 사업 등을 위해 내년도에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관련 1차 토론회를 개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민주적 협의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1차 토론회에서는 2019년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들은 청년공간, 청년교육, 청년정책홍보, 음악예술, 청년건강, 청년주거, 청년일자리, 체육, 청년활동, 교통 10개 분야 14개 청년 공감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50억 원 규모의 12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결정한 12개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주택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지원 ▲청년센터건립 ▲청년예술창작소건립 ▲청년정신건강프로젝트 ▲청년맞춤형프로그램운영 ▲커리큘럼101 ▲청년정책홍보플랫폼 구축 ▲
시흥시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일·생활균형 환경조성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결혼, 출산, 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및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 시흥시 여성가족과는 여성들을 위한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추천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는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좋은직장문화만들기사업, 기업체 대상 여성친화근무환경조성사업 등 여성근로자 및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사업 외에도 매년 2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고, 경력이음 희망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이 함께 인식하고 사회문제를 시민들과 고민해 일·생활 균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흥
최근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품 전달식이 열렸다.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가 정왕동에 있는 나눔 농장에서 직접 경작한 감자 20박스(200㎏)를 후원했기 때문이다. 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감자, 고구마, 무 등을 수확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봉사자 지원이 어려워 안산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받은 감자 20박스는 정왕본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쌍방향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나눔 농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므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정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비례대표 이금재의원 대표발의)’를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른 인구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기여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인구정책위원회 전반 운영, 인구교육 등 인구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인구정책위원회 운영으로 인구정책 전반적인 사항을 자문·심의하게 돼 더 발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중앙정부의 기본계획 목표가 ‘출장 장려’에서 ‘삶의 질 개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각 부서 추진사업을 추진 영역별(저출산·고령화·인구변화대응)로 재편성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 및 가치관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2020년 5월 기준 총인구가 53만(내국인 47.9만, 외국인 5.5만)으로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데 이어 현재도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역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에 1,564억원 현물 출자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천564억원을 현물출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만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천564억 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열린 제27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 확보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위기가정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생계유지가 어려워 위기사유가 발생한 아동의 생계 안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34교 75명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했다. 학생들에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정당 30만원씩 총 2천250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양 기관장은 협조와 지원에 대해 상호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전달식이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과 추천한 교사들에게 도와줄 지지체계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음에 공감했다. 조은옥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초록우산이 시흥에서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위기학생들이 촘촘히 지원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