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허브 악취 개선 사업 추진 사업장 시설 개선 효과 악취높이고, 악취 줄이고 시흥시는 스마트허브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대기정책과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N-3Step’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악취개선에 한계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기술지원과 함께 노후된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N-3Step’ 사업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찾고 ▲2단계, 악취배출시설 운영에 적합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제시(기술지원) ▲3단계, 기술지원 결과를 사업장과 공유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조기에 시설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8개사 참여, 5개사가 자금 지원을 받아 시설 개선 중에 있다. 스마트허브 ㈜성보잉크의 경우, 노후 악취방지시설 교체 비용 4.5억 원을 지원 받아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백필터 및 흡착에 의한 시설을 백필터 및 축열촉매연소 방식(RCO 950㎥/min)으로 전환해 악취 99% 저감, 유지관리비용을 기존보다 7
시흥시는 지난 27일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기존의 방식,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주민편익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한 사례들을 접수해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확산가능성을 평가한 후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학교, 지역사회 상생을 이끄는 너나드는 공간,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한 교육자치과 용혜진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보편적인 관행을 벗어나 시민 중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토지정보과 김경민 주무관,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정을 합리적인 해석으로 변경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정시영 사무장이 뽑혔다. 장려는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백인범 주무관, ‘나눔주차장 조성 및 운영체계 혁신’을 이끈 안정생활과 김성태 팀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을 받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편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시흥시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제도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로 25만원씩 4번의 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이다. 한편 2·3분기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3분기로 종료 대상자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1995년 4월 2일~1995년 10월 1일)도 4분기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11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8일 ‘2020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고춧가루, 천일염, 엿기름 등 240만원 상당의 유기농 재료를 구입하여 고추장 200㎏ 담갔으며,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동참했다. 박영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어르신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매년 방역활동, 반찬배달, 고추장전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명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광명상공회의소와 함께 29일 광명퀸웨딩에서 ‘상공인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코로나19에도 성과 높이는 비대면 영업전략’을 주제로 수주 영업의 이해, 전문가 영업 코칭, 이기는 전략 코칭, 이기는 제안서 코칭,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코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용기 대표는 “기업은 영업, 수주 전략, 제안서,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며 수면 아래에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진정한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니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격, 품질 경쟁력 등 수주처가 내세울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고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침체되면서 기업이 어려운 시기다. 변화의 시기는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힘내시기 바라며, 오늘 영업 전략에 대한 강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상공인들에게 기업 활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시장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상공인 경영포럼을
광명시민이 많이 찾는 안양천, 목감천이 꽃과 잔디, 휴식공간이 있는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명시가 복잡한 도심 생활로 지친 시민에게 자연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2019-2022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4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안양천(철산교~기아대교) 4.5㎞ 구간과 목감천(개봉교~철산2교) 242m 구간 둔치에 잔디를 심고 초화원을 만들었다. 안양천에는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수크렁, 물억새 등 관목과 초화류 13만8000포기를 심었으며, 목감천 구간에도 핑크뮬리, 홍띠, 창포 등 3만3200본을 심어 초화원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안양천 반려견놀이터에서 기아대교까지, 목감천 개봉교에서 광명교까지 구간에 수크렁 등 8종의 초화류 10만 포기를 심는 등 시민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초화원 조성과 함께 시민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다양한 쉼터를 조성한다. 안양천 구간에는 느릅나무와 원형의자, 그물의자 등을 설치해 쉼터를 조성했으며, 시흥대교 하부에 흔들 그네를, 철산13단지 인근 제방에는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목감천 구간에는 개
시흥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1491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오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10-2896)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여부 등을 면밀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결과는 12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
광명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비닐하우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노온사동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화상 1명)와 재산피해(비닐하우스 39개 동)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비닐하우스 전수 조사 및 화재 발생 방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광명시에 있는 비닐하우스는 주거용 209개 동, 주거용 외 기타 2550개 동으로 총 2759개 동이 있다. 시는 특별관리지역과 개발제한구역 내 전체 비닐하우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주거 등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기 등 관계 전문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위법시설은 원상복구 시정계고에도 불구하고 미 이행하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비닐하우스 소유자들에게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포하여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잇따른 비닐하우스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화재 위험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설비(가칭 보이는 소화기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차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총 15명)는 평생학습과 마을공동체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 관계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마을배움터(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강 일정과 2021년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코로나 시대에도 멈추지 않는 평생학습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에 평생학습 바람을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 민주시민, 학습동아리 등 8개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 15명을 올해 5월,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가 28일 전통시장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그리고 주요 정체도로를 대상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동승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시흥경찰서와 함께 정왕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긴급 출동 훈련,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우선통행 요령 홍보, 전통시장 등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등을 알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 체험 훈련은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기간(11~2월) 동안 지역언론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속할 계획이다. 길영관 시흥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다”라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출동벨 소리가 들린다면 차선을 바꾸거나 서행을 통해 긴급 차량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