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역량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커피이야기(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공체험(주식회사 위드플러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바느질로 세상을 잇는 삼베수세미 만들기(주식회사 미앤드)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시에서 양성한 사회적경제 활동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공감대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기반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갔길 바란다”며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송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가 주관한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응급의학연구소(Republican Research Center of Emergency Medicine) 소속 정형외과 및 외과 전문의 2명이 참가해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시화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연수 기간 동안 해당 진료과의 임상교육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강승일 병원장과 정성택 외과센터장을 포함한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참관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임상 치료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서 강승일 병원장은 수료증과 수료패, 기념품을 전달하며 4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친 2명의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을 축하했으며 경기도를 통해서도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강승일 병원장은 “연수 기간 동안 본원에서 습득한 의료기술을 자국에서 활용하여 양국의 의료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은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들에게 한국의 선
광명시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도입해 시행 중인 ‘온(ON) 동네 복지관’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19개 동이 권역별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 중심,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예방 사업, 동별 유관단체 특성화 사업, 위기가구 신속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실적은 2천54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 이상 늘었다. 우수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수상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광명시 복지관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밀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시흥시가 올 연말에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ㆍ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산 절감 분야, 세입 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에서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용지 보상기금 운용의 독창성과 효율성으로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통한 신속ㆍ절약 사업’ 사례는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편성 후 보상 지연 등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 부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예산법무과의 양희웅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도입하고 사전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조례안을 마련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기금운용을 시작해 공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기금은 사)한국공
시흥시가 지난 달 29일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지자체 최초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대도시 그룹으로 포함돼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사회 분야 평가지표인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에서 방범 CCTV 확대 구축과 자율방범대 관리와 운영이 돋보였으며, 재해 취약성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추진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걷기 및 건강 동아리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에서도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는 그동안 꾸준히 행복한 변화와 혁신적인 시흥건설을 위한 도시정책을 통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한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열린회의’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본부장을 초청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방향과 전망(육성 로드맵)’을 발표하며 시흥시 바이오산업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날 신영기 본부장은 시흥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생태계 육성 로드맵을 주제로 인프라,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기업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신영기 본부장은 “시흥시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모델로 꼽히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사례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R&D) 기반의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와 연구개발(R&D)부터 임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앞으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시흥시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광명시는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을 오는 20일 24시를 기점으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인증과 포인트 적립 신청은 오는 12월 20일 24시까지 해야 한다. 이후 신청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감은 2024년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정산 처리와 내년도 사업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한 것이다. 또한 오는 30일 미사용 적립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후의병 회원가입 정보와 광명사랑화폐 등록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다르면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개별 확인 절차를 사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장려를 목적으로 2023년 시행됐다. 지난 11월 26일 기준 1만 85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실천 건수 47만 4862회, 온실가스 감축량 2만 8844kg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지역은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인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으로, 단속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철산역·가학동·일직동 등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5등급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도 조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 등급 조회 및 운행제한 안내는 환경부 콜센터(1833-7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에서 지난 달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 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의 팀에게 박승원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 ‘율빛 오케스트라’ 팀과 안전 귀가 신호등을 개발한 ‘가로등’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청년 생각 펼침장’도 마련돼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2편, 업사이클 유리공예, 친환경 공방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