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약 300명(사회복지시설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실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시흥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는 매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날 시상 후에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민원인 응대’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강의는 매너의 시작과 긍정적 표정, 민원인 안내방법, 전문성을 높이는 신뢰화법, 업무지시 받는 매너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면서 업무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민원인 응대법에 대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질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연근참’이 지난 1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나눔해요 운동본부·청소년미디어방송진흥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국내 브랜드의 가치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에서 시흥시는 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시흥연’을 가공해 만든 간편식 ‘연근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일 경찰서장실에서 네이버 카페 시·맘·수(시흥맘들의 수다방)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카페 개설자 및 운영자 3명을 4대 사회악 근절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맘카페 운영진을 명예 홍보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흥시 맘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맘·수 맘카페 윤세하 대표는 “시흥경찰서 명예홍보위원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이달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해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세정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하며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에서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2회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확인 즉시 영치하며 1회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6개월간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총 발생량은 4만1천876t으로, 하루 약 115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 중 약 70%에 해당하는 2만9천442t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돼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이 절실한 실정이다. 감량 경진대회에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칩) 사용 방식으로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총 165개 아파트단지(7만4천572세대)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해 2015년 발생량 대비 감량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총 20개 단지를 선정, 총 1천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시는 각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안내문과 안내 방송 등을 통한 경진대회 개최 사실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예산과 주민 부담을 함께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시흥시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최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 후원 모금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200인분 떡국을 후원했으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자 20명이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떡국과 나물반찬을 나눠줬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은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엄마, 아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슈퍼대디가사교실’과 ‘토요놀이교실’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가족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시는 엄마·아빠의 직장 내 고충을 상담하기 위한 직장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노무상담과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070-4617-0509~1)를 참고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65차 회의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등 경기중부권 7개 지자체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필운 안양시장)가 제65차 회의를 지난 26일 시흥시에서 개최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GB해제 절차 간소화 정책에 반하는 중복규제 완화 건의’ 등 총 5건의 협의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개최도시인 시흥시의 대표 청년정책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 대해 김윤식 시장으로부터 정책 설명을 들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청년협업마을에 대해 “청년들의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창의적인 공유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경기청년 협업마을에서 제65차 중부권행정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 청년들이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창
시흥시는 지난 2010년 평생교육 및 경제활성화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6년 만에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을 3월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실현’을 중점 추진목표로 하여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는 물리·사회적 환경을 개선·창출하며 지역 사회 자원을 증대시키는 등 도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도시를 말한다. ‘건강도시추진본부’는 기존 보건소 기능을 포함해 건강, 보건, 위생, 체육 기능을 융합, 복합기능을 수행하고 거주환경 개선과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건강도시추진본부가 신설되면 보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크게 높이는 한편 생활위생과 체육 분야를 포괄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의 행복추구권도 충족시켜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주민의 증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건강한 재정경쟁력 확보 필요,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행정지원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수요를 반영해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시흥시 외국인주민수가 4만5
시흥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청·운수업체 등 7개 유관기관과 ‘안매켜소 운동’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매켜소’는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교통정책과장과 재연운수·시흥교통 등 6개의 운수업체가 참석해 시흥 교통 안전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 전체가 교통 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횡단보도 설치 확대 및 사고 발생 지역 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안매켜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공유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