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D아파트 인근 시화호 상류에서 숭어 수 백 마리가 폐사해 시와 수자원공사가 긴급 수거에 나섰다. 18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쯤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주민 박모(52)씨가 물위에 배를 드러낸 채 떠 있는 죽은 물고기 떼를 발견, 신고해 와 이틀에 걸쳐 공무원과 수공 직원 30여명이 수거작업을 벌였다. 폐사한 물고기는 길이 40~60㎝ 정도의 숭어로, 약 500㎏에 달한다. 시화호 지킴이 최종인(57)씨는 “일부 어민들이 시화호 내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지난 14일 수공의 불법 어로 행위 단속에 적발돼 방류했다”며 “폐사한 물고기 가운데 다른 어종이나 치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물에 걸려 상처 입은 물고기가 죽은 것이지 수질 오염에 의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 실종팀이 경기지방경찰청 8월 중 으뜸형사팀 선발에서 실종팀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안산단원서 실종팀은 매월 70~80건의 각종 실종 신고 사건을 전담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실종팀은 지난 6일 A(27·여)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미안하다, 안 살 거다’라는 문자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팀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A씨의 휴대전화 문자 발신지를 추적해 밤 11시 40경 상록구 성포동 한 건물옥상에서 투신하려던 A씨를 발견,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해 A씨의 부모로 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실종팀 전미진 경장은 “팀 내 유일한 여성 경찰관으로 힘은 들지만 실종 사건 대부분이 청소년, 여성들이라 남성 경찰관들보다 업무 처리에 적합한 면이 있다”며 “실제 사건처리에 있어서도 신고자, 실종자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어 근무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 경장은 “다만 실종자를 찾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휴대폰 위치 추적권이 경찰에 없어 분초를 다투는 사건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로 사건해결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경찰이 조기에 휴대폰 위치 추적권을 갖도록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아
안산소방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 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안산소방서는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수리산 수암봉 입구에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와 응급처치, 안전사고·산불예방 캠페인 전개하고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안산시는 15일 2011년도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대상에 서양화 부문 정형준(39·사진)씨의 ‘Impression’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장태영(한국화), 송현화(서양화), 이준서(수채화), 김보라(조각)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점수제와 합의 및 투표제 방식의 2심제로 진행함으로써 작품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심사장을 참관인에게 공개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대상은 2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5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 단원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삶과 업적을 기림으로써 안산을 단원의 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한 단원미술제에는 574점이 출품돼 260점이 입상했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중 하나인 샤르자(Sharjah) 토후국과의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불사조의 심장: 아랍에미리트연합-샤르자의 문화와 예술’ 국제전을 연다. 샤르자문화공보국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아랍에미리트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중동 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문명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고지도부터 현대미술 작품에 이르는 중동지역의 문화유산들로, 샤르자 토후국 통치자의 소장품인 고지도 55점을 비롯해 아랍 서예 30점, 예식에 사용하는 장신구 15점, 현재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대미술작가 10명의 작품 54점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에서 아랍의 서예 작품을 대규모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관의 후원으로 ‘유목민의 텐트’라고 불리는 베두인 텐트(Bedouin Tent)가 함께 출품돼 중동 문화에 대한 생생한 시각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16일 열릴 개막식에는 샤르자의 국왕인 셰이크 쑬딴 븐 무함마드 알 까시미(Sheikh Dr. Sultan Bin Mohammad Al Qasimi) 통치자가 참석할 예정이
안산시가 추진하는 추모공원 최종후보지 주민들이 후보지 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안산 추모공원 후보지 선정에 반대하는 주민 175명이 낸 ‘안산시 추모공원 조성 후보지선정’ 관련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흘 동안 서명부 열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열람기간 동안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주민감사청구심의위원회를 열어 감사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산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는 19세 이상 주민 100명 이상이 연대 서명하면 주민감사를 청구할 수 있다. 주민들은 감사청구서에서 “시는 2010년 12월15일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서락골 지역을 추모공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발표하면서 담당자와 감독 공무원들이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하지않는 등의 중대한 오류가 있는데도 이를 방치해 대상지가 잘못 선정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반대투쟁위)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위원은 기술평가 지표에 따라 구간별 배점 범위내에서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위원들이 재량권을 일탈한 평가를 했는데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점수에 반영해 엉뚱한 순위가 도출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반
안산시 공무원이 제12회 경기도 공무원 수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상록구 사3동 김서현(행정7급), 단원구 초지동 노서경(사회복지7급), 단원구 도시주택과 추재철(시설8급), 단원구 와동 이향미(행정8급), 단원구 초지동 문효순(사회복지8급)씨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로 지난 8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9개팀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 트로피와 우승기,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5명의 공무원은 “이번 기회에 안산시 공무원 수화동아리를 결성해 더욱 많은 공무원들이 수화 습득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3의27 일대에 있는 옛 경찰기동대 부지가 매각된다. 안산시는 옛 경찰기동대 부지 3천324㎡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매각키로 하고 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매각 요청 건을 시의회가 조건부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임시의회를 열고 의원간의 난상 토론 끝에 옛 경찰기동대 매각 대금 일부를 ‘성포동 관내에 대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부지 매각 요청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옛 경찰기동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안산지사 사옥 건립 부지로 매각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서 옛 경찰기동대 부지 인근 지역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시에서 제출한 부지 매각 요청 건을 두 차례 부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유치 등을 위해 옛 경찰기동대 부지 매각을 추진했다”며 “매각 반대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목적 체육문화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부지는 상업지구내 업무시설 부지로 지난 1997년부터 경찰기동대 막사로 활용했으나 지난해 말 경찰기동대
안산시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안산시 인민대표회의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한 단계 더 강화된 교류사업을 추진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안산시 인민대표회의는 요녕성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첫 일정으로 안산시 의회를 방문한 대표단 왕조새 부주임은 시의회 주요 간부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안산시의회의 선진화된 의정 시스템과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인정받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양 기관간 입법 분야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은 “중국의 인민대표회의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했던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방문 이튿날 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대표단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산업, 관광, 문화 시설인 경기도 미술관, 시화호조력발전소,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방문일정을 소화한 후 지난 7일 귀국했다.
안산시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관내 기업체, 금융기관, 병·의원, 기관·단체 및 각급 사회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함으로써 노인을 경애하고 봉양하는 효행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미용, 안마, 말 벗 해드리기 등의 자원봉사를 주 내용으로 하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김철민 시장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덜어 드리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각 경로당에 매월 40~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6월말 현재 시의 노인인구는 4만635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1만1679명이 236곳의 경로당 회원으로 가입해 있어 경로당 1곳당 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문의: ☎ 031-481-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