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축제’가 12일 정신장애인과 가족 및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과천·군포·안양·의왕 정신보건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해 무섭고 폭력적이란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올바로 알려 주는 한편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 축하공연에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수레마루의 ‘오즈의 마법사’란 연극을 공연했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진정한 장애란 선입견을 가진 당신의 마음입니다’ 등의 대형 현수막을 들고 청사주변과 중심상업지역을 돌며 정신장애인 바로 알리기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사진)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신질환자를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하는 무서운 사람이란 인식이 불식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경마공원이 벚꽃 개화시기인 오는 16, 17일 이틀간 ‘모두가 행복해지는 봄맞이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엔 흥미로운 볼거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지친 도시민에게 봄기운을 듬뿍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서울 경마공원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군마동상(群馬銅像) 앞까지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꽃마차가 안내한다. 또 벚꽃나무 아래엔 노천카페가 열려 무료 음료 제공과 디지털 카메라 사진 무료 인화 등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한국의 사물놀이를 서양의 공연 양식에 접목한 세계적인 퍼포먼스 ‘난타’ 공연이 펼쳐져 눈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클래식과 테크노 등을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즐기는 퓨전 드럼 공연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 또 길거리 ‘HIP-HOOP’농구천재인 안희욱과 박용환의 묘기에 가까운 환상적인 드리블 시연과 함께 연예인 농구단의 공연도 눈길을 붙들어놓을 듯 하다. 특히 연예인 농구단에는 ‘세바스찬’의 임혁필과 ‘그까이꺼’의 장동민 등 유명 개그맨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젊은 층의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로내 공원에선 물레도 돌려보고 흙도 빚어보는 ‘신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혼합경주 부담중량 조정 5월 2일부터 국산마만 출전하는 혼합경주에서 2kg 감량 혜택이 폐지된다. 2kg 감량 혜택은 국산마가 혼합경주에 출주할 경우, 경주능력의 차이가 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혼합경주 실시와 함께 도입되었다. 그러나 당초 의도와는 달리 혼합경주에 국산마만 편성되어 결과적으로 국산마만의 경주에 산지 감량을 적용하게 되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산마만 출주한 혼합경주에는 2kg 감량 적용을 폐지하기로 한 것. 박대홍 조교사, 200승 돌파 2004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밸류플레이’를 키워낸 박대흥 조교사(18조)가 통산 200승 고지를 넘어섰다. 박대흥 조교사는 지난달 26일 제5경주에서 ‘범선’이 우승하며 1997년 데뷔 이후 약 8년만에 200승을 달성했다. 기수들도 음주 단속 실시 음주 상태의 기승으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기수의 음주 검사를 실시한다. 매 경마마다 5명의 기수를 무작위로 선정, 음주측정기를 이용,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혈중알콜농도가 0.05%를 초과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기승 정지 혹은 면허 정지의 제재처분을 받게 된다. 대통령배(GI) 경주 5월 개최 대통령배(GI) 경주 개최 일자를
과천시청소년상담센터(소장 조병은)가 개최하는 ‘주제가 있는 부모특강’이 관내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내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특강은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지도 및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와 관련 특강 첫 날인 지난 6일 오전 과천시청 대강당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경청했다. . 이날 학부모들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으로부터 자녀들의 성격유형별 학습태도 등에 관한 강의를 약 2시간에 걸쳐 들었다. 박 소장은 이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자녀가 어떤 성격의 유형인가부터 파악한 후 유형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과 자녀에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의했다. 박 소장은 이어 “경쟁적인 과제보다는 협동적인 과제를 좋아하는 사회형 학습태도를 가진 자녀에게는 ‘친구보다 더 잘해라’란 독려보다는 ‘열심히 해서 잘 못하는 친구를 가르쳐주면 어떨까’라는 식으로 지도하면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1, 5학년 두 자녀를 둔 이정현(40·별양동)씨는 “강의를 듣고 나니 이제야
올해 경마가 시행된지 3개월이 지났다. 올 1·4분기 서울경마공원의 총 입장객은 341만명이고 이 기간 매출액은 1조7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5% 감소했지만 입장객은 오히려 2.7% 증가했다. 이는 작년과 같은 급격한 매출하락세가 주춤한 것으로 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입장객이 늘어 경마가 건전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3개월 간의 성적으로 한해 전체를 판세를 가늠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하다. 1·4분기 동안 각 부문에서 활약한 다크호스는 누군지 알아본다. ▲기수부문- 과천벌 BIG3 김효섭 기수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박태종 기수와 천창기 기수가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김 기수는 홀로 승수를 쌓아가며 벌써 34승, 2착 21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개인 돌파 600승 고지도 뛰어넘었다. 이런 기세라면 박태종 기수가 보유하고 있는 연간 최다승인 102승 기록을 깨는 것도 시간 문제란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뒤를 이어 조경호 기수가 23승으로 2위를 박태종 기수와 함완식 기수가 15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조교사 다승부문-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박대
수도분할 반대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과천지키기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5일 공휴일을 맞아 상춘객들이 몰린 과천서울대공원 분수대 앞에서 ‘정부청사이전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엔 여인국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 장기표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나라당 이재오· 박계동 의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서울과 수도권 시민에게 수도분할의 부당성을 알리는 동시 정부과천청사 반대의지를 알리기 위한 궐기대회는 나들이객 5만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민요와 살풀이 춤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부청사이전반대 특위 백남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도시 특별법은 명백한 위헌이며 국가와 과천을 죽이는 망국적 수도분할 행위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시민대표로 나선 박동국씨는 “행정도시 특별법은 정치적 야합행위로 국가행정의 난맥상을 초래해 결국 국론분열과 국가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것”이라며 “과천시민과 함께 수도분할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500여 과천시민들은‘과천은 동네북이냐’, ‘과천은 우리가 지킨다’,‘나라 두 동강, 수도 두 동강, 국민도 두 동강’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머리띠를 두르고
몸값이 29억원에 달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씨수말 ‘엑스플로잇(Exploit)’이 제주도에서 황제대접을 받으며 자손 퍼트리기에 여념이 없다. ‘엑스플로잇’이 35일간의 엄격한 검역 절차를 마치고 제주 육성목장에 도착한 것은 지난달 5일. 긴 수송기간과 언론의 집중적인 취재 탓에 피곤한 모습을 보여 관계자를 긴장시켰으나 평당 건축비가 300만원이 넘는 초호화 마방과 전담 관리사 및 수의사의 지극 정성 보살핌에 주변 환경에 적응을 했다. 2천평이 넘는 전용 초지에 고급 보양식까지 제공받아 그야말로 황제가 따로 없을 정도다. 본격적인 씨뿌리기에 들어간 것은 지난 3월10부터다. 첫날 밤 상대로 간택된 영광을 누린 상대는 2001년 스포츠투데이배 대상 경주의 우승마 ‘이히빈’(7). 올해 KRA가 무료로 교배를 지원하는 민간목장의 씨암말 1천600두 중 ‘엑스플로잇’과 영광의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씨암말은 겨우 76두에 지나지 않는다. 우수한 혈통을 이어가는 경주마의 세계엔 씨수말 못지 않게 씨암말의 혈통도 중요시 여긴다. 따라서 76두의 씨암말은 과거 경주마 시절의 성적과 자마들의 성적 등을 감안, 신청자격부터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정되었고 명마들이 수두
제60회 식목일인 5일 과천 관내에서 ‘하나되는 녹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는 청계산과 서울대공원 일원에서 ‘하나되는 녹지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시민 300여명이 청계산을 등반하며 등산로 주변에 야생화 꽃씨 5만봉지를 뿌리고 야생화 5천본을 심는다. 또 과천대공원을 출발, 의왕과 성남, 서울 서초구를 거쳐 다시 과천대공원으로 돌아오는 어깨동무 자전거 타기 행사도 갖는다. (사)과천동양서화 문화교류협회의 ‘제5회 과천시민사생대회’가 관내 유치원, 초·중·고생과 일반인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범시민 자기나무 심기행사’도 시민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악산 과천교회 앞과 관문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과천지키기 범시민 연대’는 과천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분수대 앞에서 정부청사 이전반대 궐기대회를 연다.
개원 2주년을 맞는 과천예원의 인기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인국 시장의 선거공약으로 태동한 과천예원은 지난 2일로 개원 2년째를 맞았다. 이곳은 그간 부부아카데미교실과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교원연수 및 청소년예절학교 등 모두 7개의 정기 프로그램과 성년례·혼인례·들차회·수연례·다도경연대회 등 10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왔다. 우리의 전통 예절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예원은 이 같은 교육내용이 대단히 유익하다는 평판이 돌면서 4천500명의 학생이 거쳐갔고 시민 400여명이 3개월 과정의 다도와 생활예절을 배웠다. 또 50쌍의 부부가 2개월 과정의 부부예절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고 방학 때 실시되는 교원직무연수과정에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대 외국인어학연수생 30여명은 소문을 듣고 달려와 교육을 받기도 했다. 과천예원은 4일부터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전략세우기로 ‘시어머니 아카데미 교실’과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웰빙 며느리 교실’을 1개월 과정으로 개강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한층 끌고 있다. 과천예원은 개원 2주년과 관련, 2일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져 그 의미를 새겼다. 시청대강당에서 여 시장과 과천예원 김계숙
과천시가 시민회관 1층에 과천을 대표하는 브랜드상품과 함평군 나르다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과천브랜드샵’을 1일 개장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여인국 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정병재 함평부군수 등이 참석, 개장 테이프를 끊었다. 6.3평 남짓한 이 매장엔 과천의 20여종의 관광상품과 함평군 나르다 브랜드 상품 64품목 2천738종의 상품이 진열돼 있다. 매장 전면에는 실생활에 필요하고 기념이 될 만한 아름다운 나비와 장미 등의 꽃이 새겨진 장미 머그잔과 버드플라워 커피잔 셋트를 비롯, 과천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도자기랑 나무랑’ 상품이 진열돼 있다. 또 중앙과 안쪽에는나비문양의 브로우치, 팔찌, 목걸이 등 수백종의 액세서리들이 전시돼 있고 여성을 위한 난 스카프, 남성을 위한 모자, 벨트 등도 판매한다. 특히 유아와 아동을 겨냥한 함평 나르다 나비퍼즐, 나비생태자료집, 나비수첩, 밤송이 공기돌 등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매장에 있는 대부분의 상품들은 과천과 함평을 상징하는 나비와 풍뎅이, 밤, 말 등 시 상징물을 주제로 개발된 것으로 실용성과 패션이 가미된 품격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