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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바로 알리기 주력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축제’가 12일 정신장애인과 가족 및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과천·군포·안양·의왕 정신보건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해 무섭고 폭력적이란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올바로 알려 주는 한편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 축하공연에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수레마루의 ‘오즈의 마법사’란 연극을 공연했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진정한 장애란 선입견을 가진 당신의 마음입니다’ 등의 대형 현수막을 들고 청사주변과 중심상업지역을 돌며 정신장애인 바로 알리기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사진)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신질환자를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하는 무서운 사람이란 인식이 불식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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