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시 금고인 농협이 7일 법인카드 사용시 발생한 2015년도 적립 포인트 환산 기금 3천60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 권혁진지부장과 과천시청 이춘희 지점장은 이날 신계용 시장을 방문, 시청이 업무 추진시 사용하고 있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과천사랑카드, 그린공공용금 카드 등 제휴카드에서 발생한 포인트 기금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향후 이 기금은 시 일반회계로 세입처리해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렛츠런파크 서울(경마공원)이 오는 9~17일 9일간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 올해 처음 선보인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에 비친 벚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고객들에게 안긴다. 올해 콘셉트는 ‘예술’로 중부권 최고의 말 테마파크인 렛츠런파크 서울의 만개한 벚꽃을 한편의 예술 같은 밤으로 초대한다. 코스는 마 동상에서 경주마사 입구,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총 1km 구간으로 LED 특수조명에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이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벚꽃나무에 말 형상의 애니메이션을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벚꽃 길 가운데 명소 5곳을 선정, 포토 존도 운영한다. 특히 꽃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꽃으로 만든 말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봄 기운 가득한 꽃 아트 작품들이 방문객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주말에는 벚꽃 길 동선을 따라 걸으며 모든 도장을 얻으면 소정의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벚꽃스탬프 랠리’와 ‘어린이 체험교실’, ‘로맨틱 초상화’ 등 가족과 연인을 위한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9일 ‘성악플래시 몹’, 10일 히든싱어(모창가수)들
과천시가 온라인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시는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률 증가추세에 따라 시민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선키로 했다. 오는 6월쯤 개선작업이 완료되는 새 홈페이지는 새소식, 고시, 공고, 채용정보 등 온라인 소통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해 홈페이지 이용율을 극대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기존 정보 제공형 모바일 홈페이지에 게시판 등록 기능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에게 바란다’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도 있다. 과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열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문화관광 정보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열람 콘텐츠도 대폭 확장한다. 이와 함께 초기화면은 물론 각종 게시판과 콘텐트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간소하게 바꿔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 가독성, 범용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과천시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과천시’를 검색해 접속하거나, 주소창에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m.gccity.go.kr)를 입력해 방문할 수 있다. 신양선 시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의왕·과천 선거구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후보가 미래창조부의 과천 존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박요찬 후보는 6일 김무성 대표의 미래창조부 세종시 이전 발언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미래부 과천 존치를 사수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 대표께서 세종시 지원유세 중 과천에 소재한 미래창조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연설을 했다”며 “미래창조부는 이미 2015년 9월경 이미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과천시에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미래부 이전은 관련 법적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김 대표의 이전 발언은 단순히 세종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연설해주는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김무성 대표 발언은 선거지지 유세기간 중에 발생된 일회성 발언으로 어떤 경우에도 미래부 과천 존치를 사수 하겠다”는 의지를 명백히 했다. 신창현 후보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와 감사원 등 미이전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시켜 명실상부한 행정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
한국효문화센터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한 그림과 백일장 공모전과 무용대회를 개최한다. 가족과 이웃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기 기회인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이 백일장 등은 전국 초·중·고 학생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로 일반은 무용부문으로 경연은 내달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겐 문화체육부장관, 성균관장, 경기도지사,경기도교육감, 과천시장, 경기문화재단 등의 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02-503-2022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www.hyo-culture.kr을 참조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가 5일 서울대공원과 함께 서울대공원 주차장도로변 녹지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 송천헌 원장과 직원, 시의장 및 시의원,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각동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은 이날 양묘장에서 스카이리프트 매표소에 이르는 400m구간에 배롱나무, 단풍나무 50주, 산철쭉 등 총 1천1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신 시장은 “서울대공원은 서울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지만 많은 과천시민이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한식구나 다름없다”며 “시민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공원과 협력해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3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르신 세대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천문화원은 그간 자체적으로 ‘승승장구 난타’와 ‘사랑매듭나누미’ 등을 실시해 왔고 이번 공모에 이들 프로그램을 응모해 선정됐다. 문화원은 앞으로 이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3~10월 중 매주 목요일 14~16시 과천문화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난타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 문화활동가 양성 사업과 문화나눔봉사단 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이수 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과천문화원 이용석 원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과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과천시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나 취득세를 인상 또는 인하했다. 이는 이미 철거된 7-2단지 아파트를 비롯, 이주가 완료된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재산세가 개별공시지가의 70%를 과세표준으로 해 일률적으로 세율(0.2%)이 적용되는 토지분에 한해 부과돼 평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가 철거된 7-2단지 52.89㎡ 평형의 경우 그동안 주택 분 재산세로 부과 시 최저 세율적용으로 타 평형에 비해 재산세를 적게 납부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평균 18% 인상된 재산세를 낸다. 이에 비해 최저 세율 적용대상이 아니었던 59.5㎡ 평형은 토지 분 재산세로 과세돼 평균 1.3%, 89㎡ 평형은 평균 6.6% 각각 인하된다. 취득세도 토지세목 하나로만 부과돼 4.6%의 세율 적용에 따라 6억 원 거래 시 2천760만원이 부과된다. 현재 이주가 시작된 1단지는 6월 1일 기준 이주 전이면 공동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약 10% 인상된 주택 분 재산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6월 1일 이전에 이주해 출입문 봉쇄조치가 이루어진 아파트의 경우 비록 철거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토지 분 재산세로 부과됨에 따라 작년보다 평균 12% 정도 세액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4일 과천시청 어린이집에서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 시장을 비롯, 윤혜정 어린이집원장,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과나무를 식재했다. 신 시장은 기념 식수 후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가랑코에’ 꽃 화분을 나눠주며 원아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 수영 기능 습득을 위해 초등 생존수영교육 사업비 1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이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3학년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반별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수영안전요원을 포함해 강사료와 입장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선 수영장과 전문 강사 확보 및 셔틀버스 등을 각각 지원한다. 학교는 학습준비물로 구명조끼 구입과 학생 인솔 시 학부모 보조교사 등을 적극 활용해 원활한 수영강습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