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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김해에 3-0 승…창단 첫 개막 4연승

승점 12 확보…수원FC·대구FC 제치고 선두 도약
파주, 전남에 2-0 완승…창단 첫 프로 무대 2연승
'황석기 결승골' 성남, 충남아산 꺾고 시즌 첫 승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4연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2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김해FC2008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연승 행진을 '4'로 늘린 수원은 승점 12를 쌓아, 한 경기 덜 치른 수원FC와 대구FC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김해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프로 무대 첫승 수확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은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지현이 헤더골을 넣어 1-0으로 앞섰다.


수원은 후반 20분 헤이스의 시즌 2호골이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중원에 있던 브루노 실바가 뛰어난 개인 능력을 발휘하며 김해 선수들의 마크를 벗겨냈고,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들던 헤이스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어 헤이스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한 뒤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망을 갈랐다.


수원은 한때 김해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지만, 골키퍼 김준홍의 눈부신 선방으로 수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박현빈이 왼발 중거리슛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파주 프런티어FC는 안방에서 연승을 내달렸다.


파주는 파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파주는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 무대 연승을 기록했다.


파주는 전반 20분 페널티 아크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보닐라가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결정지어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파주는 승기를 굳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파주는 후반 31분 이택근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침투하던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코리누스가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어 키커로 나선 보르하 바스톤이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골대 가운데로 차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충남아산과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앞서 부산 아이파크, 충북청주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성남은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성남은 전반 26분 윤민호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해 1-0을 만들었다.


성남은 후반 14분 상대 최치원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6분 황석기가 결승골을 넣어 승점 3을 확보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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