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구리시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돼있던 119구조대가 다음달 철거를 앞두고 있어 왕숙천로의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는 현재 119구조대 청사가 낡아 다음달 부터 철거될 예정이어서 내년 신축되기 전까지 부득히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검배로에 있는 현재 청사는 1994년도에 지어져 철거하게 되고 수택동 334변지 일원에 지어지는 신축 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970㎡ 규모로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윤호 서장은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되었던 청사를 개선함과 동시에 임시 청사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이주민이나 영세 소상공인 등의 세금고충 해결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상담하는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 으로 신도시 개발 사업 이주민,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찾아가 지방세 감면제도 등 신속한 세무 상담과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한다. 특히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을 하고,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과 관련한 사상,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번 상담은 다음달부터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게 되는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하게 되는데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납세자보호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고충 을 진심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혼선과 불이익이 없도록 지식산업센터 감면 등 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구리시의회는 사람과 반려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동물 보호 및 복지를 위하는 취지의 조례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11일 제325회 임시회에서 동물의 생명보호 및 복지증진을 촉진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기존에 있던 '구리시 동물보호 조례'와 '구리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를 통합한 조례를 김한슬 의원과 양경애 의원이 공동 발의해 '구리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조례안'으로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동물의 보호 및 복지를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시민의 참여 사항 규정과, ▲연도별 동물복지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평가하여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 ▲동물복지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동물의 등록, 구조 및 보호, 반환 등을 규정,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견의 입양 지원, 맹견의 출입금지, 길고양이 관리 등을 규정, ▲명예동물 보호관 및 교육 홍보 등 규정, ▲동물보호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양경애 의원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은 미비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남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13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가해, 난타, 댄스, 장구, 통기타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 행사전에는 ‘휴먼 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이춘영 하모니카 연주자의 공연도 열렸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진건읍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퇴계원읍·호평동, 장려상은 진접읍·오남읍·다산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건읍의 해피매직팀은 오는 6월 남양주시를 대표해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최선을 다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송천리와 운수리 일대 수동국민관광지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KT와 공동 연구를 하기로 하고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에 걸쳐 공동 연구가 진행된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작업을 하고,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 용역에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내 수동관광지가 남양주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이 되길 바란다”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1일 명예 학교장이 돼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했다. 주 시장의 이번 1일 명예 학교장 체험은 취임 이후 벌이고 있는 진심소통의 하나로 학교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교육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 가고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 시장은 다산한강초등학교 2학년 8반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전래 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읽어 주며 강의를 했고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기도 했다. 또, 다산 한강유치원과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및 안전 증진과 남양주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한강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시장님이 책을 읽어 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책의 주인공처럼 현명한 지혜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유년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분야 지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재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찾아
구리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말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측정한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지난해 정량지표 61개 지표(법적 의무사항 이행)와 정성지표 6개 지표(혁신업무, 정책업무)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받은 펑가이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 예방을 위한 구리시민과 직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남양주시는 국가의 지원에서 벗어나 18세가 되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잡도록 하기위해 지자체와 민간 지원을 병행하는 멘토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자립 청소년이 18세가 되면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청소년 117명에 대해 정착금(1500만 원)을 지급하고 70명에게는 매달 40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정착을 위해 지자체 외의 민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 여성아동과가 주축이돼 멘토단을 추진한 결과 관내 공무원과 직장인,전문인,시민 등으로 45명이 모여 자립 청소년의 자활을 돕기위한 첫 멘토단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모아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기로 했다. 상호 신뢰를 형성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서로 만나 멘토와 멘티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하고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독립 축하 캠프를 운영하면서 이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남양주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교육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협동조합 지식나눔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산 정약용과 다산학 분야에 대한 어린이 교육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관련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며, 어린이 대상으로 다산과 다산학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다산 정신 확산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식나눔터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협력해 출간한 책 ‘놀이로 세상을 경험한 정약용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이 책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이번에 출간한 것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글, 목민심서를 내용에 담고 선생의 삶을 놀이에 담았으며,선생에 대한 궁금증은 그림으로 설명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과정을 제시하는 책으로 지식나눔터 안경자 대표와 오유명 어린이집 원장 등 5명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이날 협약식과 출판기념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시 의원, 어린이들이 참가해 출판을 통해 정약용선생의 가르침에 쉽게 배울 수 있게 된 것을 자축했다. 안경자 대표는 “위인 정약용의
구리시는 구인·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채용과 취업 기회 제공하는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2시~4시까지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한다. 시 관내와 인근지역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인데, 이날 참여 기업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 요건 등은 구리시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바리 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도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등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 외에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멘토링 부스가 운영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상담하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일자리 유관기관 사업 홍보 ▲